안녕하세요^_^*
저는 결혼한지 반년정도 된 새댁입니다.
제 남편은 직업군인인데 전방에서 근무중이고
저는 다니던 직장때문에 그동안 주말부부로 지내다가
이제 퇴사를하고 남편이 있는 지역으로 가기로했어요.
신혼집은 남편직장 근처에 있는 군인관사인데
외진 곳이라 교통편도 불편하고 일자리도 없어서
올라가면 전업주부를하려합니다.
그런데 남편이 퇴근하기 전까지
무엇을하며 시간을보내야할지 모르겠어요
집안일도 하루종일 계속 있는건아닌데 무엇을해야할지..;
밖에 나가도 갈 곳도없고 아는사람도 하나없고
집에만있자니 우울증걸릴거같아 취미생활이라도 하고싶지만
집 밖에나가면 진짜 아~무것도 없어요..
인스타보면 애기엄마들끼리는 잘 어울리는거같은데
저희는 아직 애기도없구요ㅠ_ㅠ..
그래도 원래 제가 밖에나가는것보다 집에있는걸 더 좋아해서 그나마 다행이다 생각했었는데
누가 그러더라구요..
밖에 나갈 곳이있는데도 안나가는거는
마음만먹으면 언제든 나갈 수있지만
밖에 나갈 곳없어서 안나가는거랑은 다르다구요..ㅠㅠ
그렇게 생각하니까 맞는말같아 또 너무 우울해요
계속 일을하다가 일을 안하니깐 불안하고
전에는 이것저것 하고싶은것도많았는데
요즘은 내가 무엇을생각하든 다 안되는걸아니깐
꿈도없고 희망도없고 아무생각이없어요..ㅠㅠ
남편은 직장이 이동수가 없어서 한 5년정도는
그 지역에 계속 있을생각이라는데
저는 무엇을하며 지내야할지
완전 창살없는 감옥생활같을까봐 겁도나고 걱정도되고..
주변엔 결혼한사람들도없어서 조언구할사람이없어요..
앞으로 어떻게 생활을해야될지
조언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