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헤어졌잖아 헤어진거잖아 근데 왜 다시 연락해
내가 처음에 헤어질때 내 모든 자존심따위 버리고 널 그렇게 붙잡았는데 안잡혀 줬잖아 그랬잖아
그래서 내가 얼마나 힘들어 했는데 그 10월이라는 달이 얼마나 힘들었는데 밥은 못먹겠고 심장은 너무 빨리 뛰고 이별이 믿기지 않았어
근데 시간이 약이라는 말이 있듯이 점점 익숙해 지더라 근데 잊혀지진 않았어 그저 익숙해져만 갔을 뿐
좋은 사람을 만났어 나에게 좋은 말만 해주고 사랑한다고 너가 나한테 해줬던 거 처럼 아니 어쩌면 너보다 더 잘해준거 같아
근데 잘 익숙해져가며 지내고 있는데 왜 대체 왜 다시 연락 한거야 왜 날 잊지 못한거야 난 잘 살고 있는데 너 때문에 다시 힘들어 질려 해
너의 장문 연락에는 나를 다시 붙잡지 않아서 후회 한다는 것과 나는 잘 살고 있는데 넌 그지같이 산다는 것 속으론 내 욕을 많이 했지만 예쁘게 사귀는 거 같아 혼자 오해한거 같다고 왔었어
마지막으론 니 속은 풀리지만 내 속은 터질지 모르겠다는 걱정과 미안하다는 진심이 담긴 사과 이쁘게 사귀라는 안부
익숙해 졌던게 무뎌졌던게 너의 장문 연락 하나로 다 무너졌어 지금 남친보다 아마 널 더 생각하고 있을지도 몰라 아니 널 더 생각하고 있을거야
그치만 말이야 우린 이미 끝난 사이고 지금의 남친에게 너무 미안해져 난 너를 다시 사랑할 순 있지만 지금의 남친을 더 사랑하려고 노력할래
사랑했었고 다시는 사랑하는 사이로 만나지 말자 고마웠어 사랑이라는걸 알게 해준 너를 이제 그만 놓으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