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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추억이 담긴 사진 정리하며...

ㅇㅇ |2018.11.18 08:45
조회 269 |추천 1
이제 남이라 서로 불편하니 존댓말할게요 우리가 10년 가까이 함께 하며 찍었던 사진들 방금 정리했어요.. 당신의 권태기로 우리 관계가 일방적으로 끝이났고 돌아올꺼라는 헛된 희망으로 한달을 기다렸었네요.. 그런데 이젠 다신 볼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우리의 사진들을 한장한장 보면서 지웠는데 웃고 있고 행복해하고 있는 모습이 사무치게 그리워지며 눈물이 납디다. 당신은 환승인지 바람인지 아님 진짜 식어서 인지 알수도 알고싶지도 않지만 카톡도 차단한걸 봐선 제생각 조금도 하지 않는건 알수 있네요. 아마 냉정한 면이 있는 당신은 사진도 바로 지웠을 거에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 저는 아직도 당신이 너무 보고싶고 사랑하는데 당신도 조금이나마 제생각이 나서 스스로 괴로워하고 일말의 죄책감이라도 있다면 후회도 하길바라요 기간이 3500일인데 그렇게 밀어내고 없앤다해도 다 잊진못하겠죠...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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