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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진짜 대박... 이런회사 절대 들어가지마라....[내용길어요ㅡㅡ]

이레빵맘 |2018.11.20 14:23
조회 69,015 |추천 220

아침부터 개빡침....음슴체로 갑니다. 지금 열받은 상태라 격한 표현있을수 있으니 이해해주세요...내용길어요~


일단 나는 아이둘 키우면서 일하고 있는 워킹맘임.

 

내가 다니는 회사는 유아용품을 파는 회사임.

면접볼때 다른건 다 괜찮은데. 연차가 없었음.(휴가 꼴랑 4일-것도 입사첫해에는 몰아쓰라함)

연차가 없어서 좀 불안하고, 회사가 아주크지는 않아서..(직원이 사장단(가족운영 ㅋ) 빼고 10명정도됨)

고민하다가... 집이 너무 가까워서 걍 그거보고 옮김.


연차없어서 좀 불안하다 하니까 일있으면 빼준다고 하고해서 그말 믿음.<= 내가 생각해도 참 멍청했음...ㅡㅡ;;;


이때만해도 가족경영인지 모름...

내 철칙이 가족회사 안들어간다임. (가족회사 다녀본사람만 암. 정말 짜증남)


회사 들어갔는데...사장/팀장이 너무나 닮은거임.... (머지? 했음)

또...팀장/ 이사가 넘나 격이 없는것임... (?? 진짜 머지?????)

아무도 가족이라 말 안해서 설마 했음... 근데 알고보니 ... 사장/팀장=> 자매 , 이사= 팀장남편 이였음....

심지어 이사+팀장은 애도없음... 아니 유아용품 시장에서 애없기 쉽지 않은데 참 골때린다 했었음.


특히 저 부부가 성격도 지_랄맞아지_랄맞어 얼마나 지_랄맞은지...

예전엔 컴터 다 벽에 붙여서 일하게 하고 자기는 뒤에서 감시하고... CCTV기본에 쉬는꼴을 못보고, 좀만 맘에 안들면 지_랄발_광 했다고함..

근데 지금은 완전 개과천선했다고 지입으로 자랑하고 있음.

젠장... 이래서 나 면접본 상관이 윗사람에 대해 말안했구만 싶었음.

그래도 한번 회사들어가면 왠만하면 2~3년은 채우고 움직이는 스타일이라..최대한 잘 지내려고 노력함...그러나...

특히 저 팀장이란건 말이 내장에서 나오는지 진짜 장난아니게 인심공격하는 스타일임.

통통한 여직원이랑 마른 여직원이 있는데 대놓고 차별함. 저렇게 말라야 한다면서..ㅡㅡ;;;

"같이 서니까 머리 더 커보여~""왜 옷을 그렇게 입어?""화장좀 하고다녀!!어디 아파보이자나~(아파서 안한거였음..ㅡㅡ;;)""뚱뚱하니까 많이 먹어~"

이런말들을 정말 서슴없이 함.뇌필터 안하고 걍 내장에서 나오는거 같음.

나한테도 몇번 그래 개인상 쓰고 기분나쁜티내니 지 기분나쁘다고 내가 올린결제 다 빠구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빠꾸낸 결제가 내가 울 시아버지 70잔치라 그때 여행간다고 무려 5개월전에 미리 낸 휴가계 ㅋㅋㅋㅋ가지말라해서 못감....아놔...ㅋㅋ시댁아니였음 그만뒀음..)

지 맘에 안들면 회사 떠나가라 한숨쉬고 짜증내고.... 난리도 아님... 어떤성격인지 대충 알겠음?


그래도 직접 부딧친게 몇번 없어서 걍 넘어갔는데... 점점 빡침이 올라오기 시작하고, 일있어도 봐주긴 멀 봐주냐... 쫌만 늦어도 눈치주고

그러다 보니 연차없는게 일하다보니 점점 힘들어지기 시작함... (게다가 주말내내 출근하는 날도 있었음..ㅡㅡ;;)

입사 첫해인데 그래도 꼴랑 4일 이라도 나눠쓰라고 겁나 인심쓰면서 말하길래 그래도 나름 나눠서 쓰고 (휴가없이 정말 일있을때 씀...)있었는데... 10개월 일하다보니 3개 씀.


깊은 빡침이 올라온건 몇주전부터임.. 친정엄마가 새벽에 갑자기 아프시다고 하셔서 모시고 병원에 갔음..

골반에 석회가 생겨 움직이기가 힘드신 상태였음. 너무 놀라고 걱정되서 아무래도 같이 있어야 할듯하여 회사에 남은연차 하루 걍 쓰겠다고 전화함.

그랬더니 팀장왈...

엄마 괜찮으시면 점심때 출근하라고함. 휴가처리 안하겠다고 엄청 인심쓰심.

아니 엄마가 아파서 응급실 누워계신데 나오라고?????????????????어이없었으나 마침 엄마도 주사맞고 많이 나아지셔서 집으로 모시고와서

점심차려드리고 출근함. 출근하면서도 정말 이게 먼가 싶었음.

 

그리고 일하다 드디어 오늘 터짐....

저번토요일에 우리 둘째가 (6세) 갑자기 열이 나기 시작함. 워낙 건강한 녀석이라.. 괜찮겠지하고 일찍재웠는데..

일요일에 열이 40도까지 올라가는거임.

놀래서 24시간 소아과병원가니 A형 독감인데 너무 심해 입원해야한다고함.

엄청 활발한 애가 축 쳐져서 눈물만 뚝뚝 흘리는데 진짜 마음 찢어짐... 그래서 팀장한테 전화함. 애가 갑자기 아파 못갈꺼 같다고 이야기 하니 ㅎㅎ

한숨을 푹~ 쉬면서 어떻게 할지는 출근해서 이야기하자고 함. 아니 멀 어떻게함? 암튼 정신없어 끈고... 내 바로 윗상사한테 이야기하고 어제 안나감.

근데 바로윗상사가 계속 아기 괜찮냐고 묻는거임.

괜찮다고 전화했더니 말끝에....회사 분위기가 너무 안좋다는거임..그래서 왜요? 저때문에요?? 했더니 모르겠다고함. ㅎㅎㅎㅎ

괜히 직원들 가시방석시키는거 같아 아픈 친정엄마한테 오늘하루 부탁드리고 오늘 출근함.

아침에 어제 심했냐고 하니 숨시기 힘들게 답답할정도로 한숨쉬고 지랄했다고함. 진짜 설마 나때문은 아니겠지 했음..

나때문아니여도 이렇게 애가 아파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입원해 있는데 출근한거 자체가 나는 너무마음이 불편했음.

근데 팀장이라는게 출근해서 나한테 처음 하는말이

"내렸어?"라고 인상쓰면서 엄청 퉁명스럽게 말하는거였음. 헐....물건내리니? 머가 내려? 어이없어서

"네 내렸어요~" 하고 대답하고 맘. 그랬더니 뒷말도 없음.

너무 열받아서 머 저런 또**가 있나... 진짜 다닐곳이 못되는 회사구나...여기 불매운동 해야겠다..

하고 있는데


점심에 날 폭팔하게 함.

 

밥먹으러 나가면서 나한테 오늘 병원가냐고 물어봄... 아니 애가 아파서 입원해있는데 엄마가 당연히 가야하는거 아님?

그래서 퇴근하고 갈꺼라니까 어딜가냐고 한다..어제 빠졌으니 야근해야지 누가 퇴근하라고 했냐고 하는데 정말 정신병자인가 싶음.

저 6시 퇴근할껀데요 했더니 기분나쁜표정으로 나감. 아무리 애가 없어서 이해못한다고해도

기본적인 상식선에서 저게 말이됨?

 

성격같아서는 마우스 면상에 집어던지고 나가고 싶음.

이제 3주만 있으면

1년되서 퇴직금땜에 참는데 이게 참아야 하는건지 모르겠음 진짜 개빡침...

 

추천수220
반대수35
베플디비딥|2018.11.22 09:50
가족회사면 가족이전부다 사장이라고 생각해야죠 더럽고 치사하고.. 근데 가족회사 아니고 일반회사라도 직원 사정일일이 봐주지 않아요 물론 연차 월차라는게 존재하지만 본적만있고 썼다는 사람은 본적없는곳이 더 많죠 아기가 많이 어리고 하시면 회사말고 파트타임으로 가시는게 나을거에요 그리고 인심 공격 아니고 인신공격
베플ㅇㅇ|2018.11.20 14:40
3주뒤에 퇴사 고고 참느라 힘드셨을듯,,ㅎ
베플환이맘|2018.11.22 08:59
돈벌기 힘들지요.... 근데 가족경영회사라 그렇다라고 하는건 동의하기 어려운데요....
찬반ㅇㅇ|2018.11.23 08:14 전체보기
아줌마도 ㅈㄴ짜증나는스타일이예요 애아파서 시댁행사라서 엄마입원하셔서 자꾸빠진다하면 누가좋아합니까? 대기업도아니고 작은회사 그거 연차 떡하니있어도 그런덴 쓰기 눈치보이는게 사실인데 저런이유들로빠지면 어느 오너가 좋아하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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