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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게 갑질이죠?

ㅇㅇ |2018.11.28 21:48
조회 186 |추천 0
엄마랑 서울역 근처에있는
막창 불고기 기타등등
시집못간xx 연탄xx 무한리필집에 갔습니다.
번개탄쓰시더라구요;;

처음에 15500원에 막창/불고기/삼겹살 다 무한리필이라길래
큰기대는 안하고 먹었습니다.

그냥저냥
아 딱 그가격.. 가성비면에서는 괜찮았습니다.

첫판에 막창이 세팅되고
거의다 구워질때쯤 초벌삼겹살을 주셨습니다.
대패같이 얇더라구요.
아무튼 엄마랑 천천히 먹던중에 갑자기
사장님이 불고기를 저희불판에
올려주시면서 초벌한거라 바로드셔도 됩니다~
라고하셨습니다.

그래서엄마랑저는 여기는 다 초벌로줘서 되게좋구나!
라고 말하면서 식사를 했죠~

한판 먹고 두번째판에 엄마가 "고기 골고루 더주세요~"
라고햇는데 삽겹살과 막창만 주고 불고기를 안줘서

"사장님 불고기도 주세요" 라고햇더니
"안돼요" 고기를 다드시고 드실수있어요.

라고하셔서 음..? 불고기는 가격이 좀있어서
무한리필이라고해놓고 단가저렴한것만 주나? 생각했고
불고기를 먹기위해 빠르게 고기를 먹고

세번째판을 할때는 불고기랑 막창만조금더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불고기는 안된다고 또 그러는겁니다.

그래서 저랑 엄마는 아까전에 초벌로해서 주신 불고기를 달라고 정확하게 다시말씀드렸습니다.

그랬더니 화를내면서 "아니불고기는 불고기만 구워야되요. 막창만 드려요?"

저희는 당황스러웠죠.

처음부터 그렇게말을해줫으면되는데 계속 다먹어야된다 안된다 안된다 그렇게 건성건성 넘기듯 대답대충해주더니... 참나 ㅡㅡ

그래서제가 "아까 초벌해서 주셨잖아요?
그렇게 따로주시면 되잖아요." 그랫더니

사장님 왈 "그건 맛보시라고 드린거에요" 라고하더니
갑자기 나이도어린년이 갑질하냐고
몇번물어보냐고 화를내시더라구요

그러면서 제가 따로달라고 말할때 눈을 발라당까면서 막 째려봤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손님이아니고 저는 나이어린여자앤가요? ㅋㅋㅋㅋ
당연히 처음간 식당에서 메뉴에 대한 이해가안가면
여러번 물어보는거 아닌가요?
건성건성 대답해주는 사장상대로 웃으면서 계속 나이가 어리니까 몰라도 네네 해야되나요?

심지어 저희 엄마도 이해가안가서 한번더 물어보셨는데

사장이 우리보고 갑질하지말라고 소리지르면서
계속 나이어린년이 어디 어른한테 눈을까뒤집고 고의적으로 질문을 했다고 욕을욕을.. 진짜어이가없어서

딱 저희자리를 비추고 있는 cctv가 잇어서
제가 "저기 cctv있네요 제가 언제 눈을 뒤집어까고 갑질을 햇는지 다 돌려서 보자" 라고 했어요.

그러더니 한숨을 쉬더니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돈안받을테니 꺼지라고 ㅋㅋㅋㅋㅋ

진짜 엄마랑저랑 황당해서 죽을뻔햇어요.

엄마는 중재해보려고 "막창만 더주세요 그러면" 일단 이렇게 말하고 먹으려고 하는데

계속 사장이 혼자서 중얼중얼 거리면서 우리다 들으라고 나이어린년이 갑질하러왓다나? ㅋㅋㅋㅋㅋ

진짜살다살다 제가 갑질을 햇다는 상황? 이해도안가고
엄마도 열이받으셔서
"사장님이 갑질하시는거 아니에요? 손님이 처음와서 어떻게 먹는지방식을 모르니까 물어볼수도 있지 그거 대답해주는게 귀차나서 그러는거에요? 사장님이 갑질하는거 아니에요?"

엄마도 열이엄청 받으신거에요 ㅋㅋㅋㅋㅋ
평소에 큰소리도 잘안내세여..... 하 빡쳐^

아무튼, 그래서 다시시작된 2차전은 엄마와 사장의 싸움이였어요
엄마가 많이 흥분하셔서 말을 버벅이시길래
"엄마 그만해, 인간같지도 않은사람 뭘상대해
서비스마인드가 틀려써 여긴 다시 안오면되"
라고햇더니 사장은또 나이어린 제가 만만한지

저한테 "어린년이 말하는꼬라지보게. 내가 너보다 나이가 더많아. 이게 어디다 갑질이야"
ㅋㅋㅋㅋㅋㅋㅋ

아니지금 갑질은 누가하는데요? ㅡㅡ개또라이새키 ㅗ아오

아무튼그러면서 저희먹는 테이블을 치우더니 나가라고 하더라구요

식사중이였는데요.
그러면서 돈안받을테니까 꺼지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도 열받아서 그냥나가자고 맛대가리도없다고 해서 나가려는데

사장이 "별 그지같은것들이 와가지고 에이 더러워"

그말에...... 제가 이성을 잃고 달려들었죠.

ㅋㅋㅋㅋㅋㅋ저만그런거면 말안하는데 부모님이 듣는 욕이잖아요.


"뭐라고? 그지? 야이미친새끼야 뭐? 너말다햇어? 이리와봐 이새끼야"
이러면서 달려들고 엄마랑 종업원이 말리고? 난투극?


그와중에 사장이 손을들고 때리려고 하길래
제가 "쳐봐 쳐봐 이샠기야. 경찰부를테니까 쳐봐"
라고햇죠 차마 보는눈이 있어 치진못하고
욕을하면서 나가라길래
엄마랑 퉤퉤 하면서 나왔어요.



근데 생각할수록 왜이런욕을 들어야되나 열이너무받고
저사장 멘탈이 진짜 사이코패스같아서 어디다 신고를 해야되나 사과를 받고싶은데 하.. 미치겟네용 같이욕해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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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다른후기들보니까 친절한사장님 +고기도직접 잘라주셨다 +
조금만 달라니까 계속 많이주셔서 배터지는줄알았다 그러는데

우린 고기도 걍불판에 던져주고
잘라서드시라고하던데..?
부탄가스 다된것도 우리가 갈아끼우고 ㅋㅋㅋㅋㅋ
부탄달라니까 틱주고 알아서끼우라고 ㅋㅋㅋㅋㅋ

진짜 우리한테만 갑질한거엿네...?
차라리 한대칠려고할때 맞고 경찰불렀어야되나봐요....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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