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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는데 시댁의 간섭이 너무 힘들어요

한숨가득 |2018.12.03 00:31
조회 44,708 |추천 77

항상 읽기만 하고 처음 모바일로 쓰는거라 이상할수도 있어요
최대한 간단하게 쓰려구요.
인생선배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 ㅠ...

저는 20대후반 남편은 30대 중반으로 올해 초에 결혼했습니다.
남편이 외동인데 평소에도 말수적고 덤덤하여 다정하진 못해도 항상 절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씨에 2년정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부부 둘 사이는 굉장히 좋은데 시부모님의 간섭아닌 간섭과 자주오는 연락이 너무 부담스러워요.......

결혼하고 얼마안되어 저에게 연락을 불쑥 하시기에 남편에게
아직 결혼 초반이라 불편하고 어색한데 용건이나 볼일 있으시면 우선 남편한테 전화하시라고 하면 안되냐..했더니 알겠다고 얘기한다고 하고 당분간은 좀 조용하더니..

또 반복되네요ㅠ
오늘은 갑자기 전화오신걸 못받았는데 일이 있으셨는데 전화를 못받아서 도우러 못갔어요
근데 아버님이 화나셔서 밤9시 넘어서 전화왔네요
신랑이 잔다고 대충 얘기하는건 들었는데 속상하네요.

제가 실수라도 하게 되면 아버님은 술드시면 저에게
전화하셔서 훈계도 하고 잔소리도 하십니다 ㅠ

어떻게 해야 이 스트레스가 해소될까요....
인생선배분들은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해요ㅠ

+ 제가 연락안하고 지내는건 아닙니다.
1-2주에 한번은 꼭 같이 식사하고 연락 너무 안한것같다 싶으면 카톡으로 안부나 건강 날씨에 따라 연락하고 감기조심하세요~ 라는 내용으로 연락도 드립니다ㅠ 시부모님도 답장도 잘 해주시구요..
추천수77
반대수7
베플ㅇㅇ|2018.12.03 17:19
저도 결혼초 간섭과 안부전화 강요가 정말 심했어요 전화만 울려도 속이 울렁거릴 정도로요 간섭또한 ..어마어마해서 이혼얘기도 나오고 생활이 지옥같았어요 그런데 지켜보니 저만 스트레스를 받더라구요 시부모님하고는 일주일에 3~4번 통화해도 자주안한다 뭐라하시고 우리부부와 아이만 외식을 해도 뭐라하시고 쉬는날 오라고 닥달하시고 뭐만해도 어린애들 대하듯 간섭하셨어요 정작 남편은 몇달에 한번 행사나 장인어른 아프셔서 연락하라고 하면 불편하다는 남편 그때 놨어요 불편하냐?그래 각자하자 각자부모님께 그뒤 전 시부모님께 안부전화 안해요 1년에 한번할까말까 남편도 지가 한말이 있으니 하란말 못함 간섭은 그냥 시아버지께 직구로 날렸어요 미친듯이 사이틀어지고 싸우고 1년 연끊고 그뒤 편해졌어요 그냥 시부모님께 잘보일것도 눈치볼거 없어요 해주면 더바라고 고마운거 몰라요 그냥 남편이 처가에 하는만큼하세요 처가에 연락잘하고 잘챙기는 남자 드물어요 하는만큼 하세요
베플ㅇㅇ|2018.12.03 17:30
결혼하면. 부부교육. 시부모님 교육 필수로 했으면. 따로 떨어져있던 두사람이 결혼해서만 살아도 부딪히고 싸울일이 많은데 왜 시부모님가지고 고민을 해야하죠? 정말 이해가 안감. 한국은 결혼해야 애를 낳음. 근데 이렇게 싸우고 나중에 이혼하면 애 안낳음. 출산률? ㅋㅋ 외국은 출생률이라고함. 그걸 올리길 바란다면. 진심. 결혼하면 부부교육 시부모님 교육 필수로 좀 넣어라. 제발.
베플ㅇㅇㅇ|2018.12.03 17:33
그냥 전화받지 마세요! 며느리가 얼마나 만만하면 술주사까지 부린답니까?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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