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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이 싫어서 이혼한분 계신가요

행복하고싶다 |2018.12.18 22:21
조회 13,920 |추천 48
남편과는 그럭저럭 잘지내요.
근데 시댁을 갔다오거나 시댁관련등등 얽힐때마다 싸워요.

이제는 너무 진절머리나서 싸우기도 지치고
혼자 조용히 울어요.
이혼하고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아이가 있어요..

어디 하소연 할곳도 마땅히 없고 속은 뒤집히겠고
하루에 한숨만 백번쉬는것 같아요.

어디로 혼자 조용히 떠나고싶기도 하고
우울증은 자동으로 따라오네요

제목처럼요
시댁이 싫어서 이혼한분 있나요?

이런 집구석에 시집온 내가 문제라고 혼자서
계속 되내이고 있어요
그렇다고 결혼전에 알수있는 방법도 아니고...
답답해서 넋두리 해봅니다ㅜ
추천수48
반대수0
베플닉네임|2018.12.19 08:09
시댁이랑 문제 있을때마다 남편이랑 싸운다면, 그게 시댁 문제이기만 할까???니 남편도 문제임. 니가 시댁만 문제라고 생각하고 싶을 뿐이지. 20년 넘게 쌩판 남으로 살던 사람들, 연결고리라곤 그새끼 하나뿐인데, 그놈이 중간 조율 안하니까 문제가 생기는 거임
베플ㅇㅇ|2018.12.19 09:37
시가에서 사람취급 못 받고, 고부갈등으로 힘들게 사는 여자들은 매번 시댁 시댁 하더구먼, 앞으로 시가라고 하삼. 시가란 존재는 남자가 있어서 생겨난 존재임. 남자가 방관하는데 쓰니가 어찌 시가와 갈등을 이길 수가 있겠음. 방관자 남자를 시가로 돌려보내세요. 아무 쓸모 없는 남자랑 살려고 왜 시가에서 터져 나오는 멸시와 학대를 그냥 넘기세요. 남자 많습니다. 평범하고 예의 넘치는 남자 집안도 많고요. 굳이 방관자 남자랑 살아야 할 이유 없네요. 시가보다 쓴이와 사는 남자가 문제라 쓰니가 이혼하고 싶은 거네요. 시가는 싫은데 남자는 좋다는 여자들 난 너무 이해가 안 갑디다. 그 부모에 그 자식인걸 좋긴 뭐가 좋아요. 시가 갈등은 남자 새끼가 병신일 때 방관자일 때 생겨나는 겁니다.
베플힘내랑|2018.12.19 10:26
저요!!!!!! 이혼하는 순간 족쇄에서 풀려나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 진짜 후회안하고 추석 설 때마 외국 나가고 자유롭고 행복합니다 갑상선항진증이 이혼하자마자 나았어요 왜 삽니까 이혼딱지 별거 아니에요!
베플ㅇㅇ|2018.12.19 08:42
미치겠다고 하고 시집이랑 왕래 그만하겠다고 하세요. 그 말 하기 무섭죠? 말하면 큰일 날 것 같죠? 세상이 무너질 거 같죠? 저도 막장 시집 상대로 해보니 처음에만 무섭고 불안할 뿐, 시간 지나니 너무 편하고 행복합니다. 솔직히 저도 한 때 별 생각-자살충동-까지 들 정도로 멘탈 무너졌는데 어느 순간, 왜 내가 다른 인간들 때문에 이렇게 힘들어야 하지? 생각이 들면서 어쩌라고 일관하니까 시집도 손 못 쓰더라구요. 이혼시켜야 한다는 시부 말 듣고 아~ 더 이상 상종할 가치가 없는 인간들이구나 하고 연 끊었어요. 불구덩이에 있으면서 난 죽을 것 같은데 거기서 빠져나오지 않는 건 어리석은 거더라구요.
베플ㅇㅇ|2018.12.19 07:23
우울증이 생길 정도로 힘든데 애때문에 이혼도 못한다....요즘분들 마인드는 아닌듯 하네요 제가 시가와의 (시댁이라고 높여부르기도 싫네요)관계로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선지 애보다 저는 제자신이 지켜야겠더라구요 이혼이 절망이라고 생각하지 마세요 또다른 시작,새삶이 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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