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회할 마음이 없어도 전 애인과 만나서 밥이나 술한잔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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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27 21:23
조회 33,085 |추천 14
헤어진지 세달만에 전 남친이랑 만나서 밥 먹기로했는데 다른분들은 어떠셨는지 궁금해서요!
우선 저는 재회를 바라는 입장입니다.
상대방의 마음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이런 상황 일 때 그냥 시간이 지나 일말의 감정조차 없어져서.. 다시 만나고 싶은 마음은 아예 없는데 진짜 친구처럼 편하게 응하는 경우가 많나요?
아니면 싫은데 미안해서 마지막으로 있어주는걸까요.
만약 이렇게 저만 재회를 바라는 입장이면 만났을 때 이런 저의 마음이 그 사람에겐 부담이겠죠? 감정을 잘 숨겨야겠죠?
- 베플자존감|2018.12.28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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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재회하고 싶어 안달난다 “ 라는걸 상대방에게 느끼게 해주면 안됩니다 . 3개월이나 지났는데 그것도 이미 헤어진 사이에 미안해서 만난다는건 말도 안되죠. 쓰니가 싫으면 안만나죠 . 재회를 위한다면 그냥 편하게 이성친구 만나듯이 즐거운 시간 보내고 오시면 됩니다 . 이번 만남의 목적이 뭔지를 잘 정하시고 나가시길 바래요. 재회가 아닌 서로가 서로와의 데이트가 즐거웠다 라고 생각할수 있는거에 목적을 두는게 더 좋을것 같애요. 그렇다고 모든걸 맞춰주고 눈치보고 하지 마시고. 쓰니 본인에게 기준을 두고 즐거운 데이트를 하시길 바래요. 상대가 아쉬워서 또 다시 쓰니를 찾을수 있게요. 잘되길 바래요!
- 베플ㅇㅇ|2018.12.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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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모텔각 ㅋ 여잔 재회를 꿈꾸며 만나지만 남잔 성욕을 풀기 위해 만남 ㅋ
- 베플ㅇㅇ|2018.12.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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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회해본 남자로써 말씀드리자면 일말의 희망은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다만 상대방은 얘가 그동안 어떻게 지냈나 궁금한 정도로 나올테니 웃으면서 잘 지내는 모습 보여주시고 스타일도 예전과는 조금 다르게 꾸며서 나가보세요. 어떤 마음으로 가셔야하냐면 첫 소개팅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긍정적이고 웃으면서 예쁘게 꾸미고 나가서 상대와 오랜만에 만난 대화를 하는겁니다. 첫 소개팅 대화주제가 정보수집이라면 글쓴이님의 경우엔 반가운 대화를 주제로 하는거죠. 나가서 그동안 나는 무엇을 했는지 어떻게 지냈는지 어디 여행을 갔고 어떤점이 인상깊었는지.. 혼자 여행을 다니면서 네가 간간히 생각이 났다는 그리움을 연상시키는 말을 적당히 해주세요. 첫 만남에는 오랜만에 만난 반가운 사람 -> 그동안의 안부이야기 ->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 서로 혼자 지내면서 예전 추억여행을 꺼내며 그리움을 자아내는 이야기순으로 하시고 너무 오래 시간 갖지 마시고 상대가 돌아가서 본인을 많이 생각나게끔 만드는 정도로 마무리하세요. 차 한잔 하시고 간단하게 식사정도가 베스트입니다. 남자가 술 한잔 하자고 하면 바쁘니까 다음에 하자고 약속 더 잡게 만드세요. 높은 확률로 다시 연락올겁니다.
- 베플ㅇㅇ|2018.12.27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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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감정 없이 가능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