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오래된 원룸에 월세로 사는 대학생인데, 오늘 5시간정도 베란다 창문 반쯤 열어놨다 가스 배관이 얼어서 물터졌어... 환기시킬려고 열어놨는데 까먹었기도 하고 뭐 몇시간 정도야 별일 없겠지 라고 생각해서 경각심을 안가지기도 했고(이런 말하긴 뭐하지만 내가 상식이 좀 부족한데다 자취도 처음이고 해서 가스 배관이 이렇게 잘 얼줄 몰랐어) 그래서 물터지고 이게 뭔일이지 하고 주인 아저씨 불렀는데 알고보니 내가 창문열어놔서 언거였나봐.. 그래서 아저씨가 내일 공사할꺼라 하시고, 나보고 계속 창문 열어놨다고 뭐라 하시다 하 이거 수리비..이런 말 하시길래 제가 내야하나요..?라고 물어보니깐 그럼 이 겨울에 창문을 열어놨는데.. 하고 가시더라고. 이거 아무래도 내가(정확히는 엄마가..) 내야 할거 같은데 보통 이런일에 입주자가 다 내니? 물론 내 잘못이긴 한데..ㅠㅠ 솔직히 수리비 부담되고 엄마한테 미안해서 혹시 반반정도는 안되나 해서 글남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