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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많은 대리님의 소개팅 강요

|2019.01.10 13:07
조회 12,107 |추천 80

안녕하세요 음 점심시간에 짬을 내 잠시 글을 써봅니다.

 

저는 올해 27살이구요 이 회사에서 일한지는 이제 3년 좀 넘어가요.

 

입사할때부터 남자친구가 쭉 있었던 편이었는데, 사실 이직 준비를 하고 있어서 공부하느라 이래저래 바빠지기도 했고 남자친구와도 소홀해져 근래 헤어지게 되었는데요

 

제 직속상사이신 대리님이 한 분 계신데 얼마전 이야기를 하다 제가 남자친구가 없다는 사실을 아셨어요.

 

그러니 자기 친구중에 s대기업다니는 정말 괜찮은 친구가 있는데 소개받아보지 않겠냐고 하시더라구요.

 

그 대리님이 저보다 10살많으시거든요. 나이차이 좀 나는 사람도 만나봤는데 저는 나이차이가 좀 느껴지더라구요..그래서 만났던 친구들도 거의 동갑아니면 연하였구요

 

그래서 대리님에게는 헤어진지도 얼마 안됐고 당분간 연애할 생각없다고 말했더니 아그래?하시면서 아쉬워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 이후로 틈만나면 자꾸 소개팅 이야기를 꺼내세요. 심지어는 회식자리에서 여럿이 있는데 소개팅 이야기를 꺼내셔서 팀원분들 몇몇도 제가 헤어진걸 알게 되었구요.

 

회식자리에서 여자대리님 한분이 대리님 친구면 서른일곱이냐~ 너무 나이차이 많이 나는 것 같다 면서 편들어주셨는데, 직속상사님은 자기 친구 s대기업 다닌다면서 그정도면 얘한테도 괜찮은 조건 괜찮은거 아니냐는데요.... 

 

뭐가 저한테 괜찮은 조건인지 모르겠네요...대기업다니면 10살차이나도 감사하란 말인지;

 

여튼 그 후로 커피 마실때나 틈틈이 이야기한게 벌써 한달가까이 되어가네요

 

아직 연애할 생각없어요~ 라고 말하니 계속 말씀하시는것 같은데

 

기분 안나쁘게 잘 거절할 방법 없을까요?

추천수80
반대수1
베플신정동대표|2019.01.14 08:46
남친하고 다시만난다고하세요
베플ㅇㅇ|2019.01.10 15:43
웃기는 대리네;; 어떻게 10살 넘는 사람을 소개시켜줄 생각을 하지 그 대리 멀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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