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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받으면 안되는건가요?

1979홍 |2019.01.10 13:28
조회 180 |추천 0

제가 11월19일부터 12월12일까지 어떤회사를 경리로 들어갔습니다

동네아는미용실언니(개인적으로 친하다기보다 머리자르러 가서 수다 떤정도..)가

자기 남편 회사라고 하면서 하는일 없고 진짜 편할거라고 그럼서 소개해줘서

들어갔습니다..알고보니 사장이 미용실언니남편이였고..면접보는 당시 자기가 시키는것만 하면 된다..그동안 자기가 경리일부터 다했다고 계속 그러더라구여..(매출은 20~30억하는 직원15명정도하는회사입니다.)그럼서 그회사에 이사가있는데 그사람한테 자기가 시킨거 말할거 없다 그냥 법카도 줄테니 살거있음 사고 알아서 하라고하면서 근무시간도 8시반부터 4시반까지 본인이 먼저 할거없다며 배려해줬습니다.그때 월급 얼마 생각하냐길래 일도 없다고 하니 저도 괜히 미안해서 최저시급(2018년 157만원인가..)에 기름값 10만원정도만 더 달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먼저 그냥 200만원 하죠 그럼서 좋게 들어가게됐습니다

근데 출근해보니 사장님은 오후 12시반쯤나오셔서 2시쯤 사라지시고 출근안하는 날도 있고

저는 2층사무실에 설계실분2명과 이사라는사람 이렇게 4명이서 근무하는 곳이였습니다(현장은 1층에 따로있구여)

처음엔 사장님이 자료를 주셔야 일을 할수 있으니 막연히 기다렸습니다.

사장님은 그동안 통장입출금도 프로그램에 다 안넣으셨는지 제가 면접본건 11월초인데 19일 출근할때부터 시작하시더라구여..기다리라고 하니 마냥 기다렷습니다...그런데 그 이사라는 사람 제가 하는일 없어보이니 그런지 현장 바닥청소를 하자고 하질않나..처음 출근한날부터 사장님이랑 무슨 사이냐고 묻질 않나..경계하는티가 너무 심하고 어느날은 출근한지 3일도 안되서 갑자기 회사차입금정리를 해달라고하는겁니다.(정말 출근한 다음날 인증서 준게다이고 어느통장 이용한다고도 말안해줬습니다.)제가 그때 프로그램에서 통장 어디은행인지 찾아서 그냥 대출관련 금액이랑 적어주며..그 이사님께 인수인계도 못받아서 어찌해야할지 모르곘네요..이런식으로 한마디 했더니 바로 원래 사람이 힘이 들면 핑계거릴 찾는법이죠..이럴 소릴 들었습니다.

저 정말 순간 황당했습니다..이거 뭐지?저 나이 마흔되서 직장생활 한회사에서 10년씩하고 퇴사했지만 저런 인간 첨봤습니다.이건 기억나는거 한가지만 적었구여..퇴사하는날까지 10마디도 안했는데 매사 저런식으로 꼬면서 말하더군여..저 정말 2주일도 안되서 관두고싶었습니다.사장님은 계속 정리중이라고 기다리라고하지..저 화장실도 남자여자 붙어있는 화장실이여서 제가 하는수없이 냄새나서 수시로 제가 화장실 청소 했구여(남자만 열명넘게 있던 회사)거기다 사무실옆 탕비실에 무슨 문이 또 있길래 봣더니 거기에서남자들이 담배를 핍니다...설계실에 60살 넘으신 분이 계신데..수시로 거길 가서 담배를 피시더군여..근데 문도 닫지 않으시고 흡연실문 탕비실문 다 열어두고 담배피시니 그게 사무실안에 다 들어와서 저 하루종일 담배냄새 맡았습니다.그래두 입사하자마자 나이도 드신분한테 뭐라고 하기도 뭐해서 그냥 일주일뒤에 문을 꼭닫아주세요..하는 프린트물만 붙여놓고 버텼습니다..그러다가 첫월급은 11월28일(여긴 그달 월급을 사장님이 말일에 보내주신다고 하더라구여)78만원돈 받았구여(11월19~30일까지근무한돈으로 생각됩니다.급여명세표없습니다.)

12월초부터 거래명세표랑 영수증 주시더라구여(정말 회사가 맞나싶을정도로 화일에 넣어서주신것도 아니고 모든 게약서 대출관련 자동차할부서류 한 바인더에 몇년치 다 있었구여..거래명세표도 그냥 주셨습니다.)제가 이제부터 정리해야겠단 생각에 사장님이 주신 법카로 화일사서 거래명세표 철해두고 영수증도 한쪽으로 모아서 12월에 세무서에서 11월 자료 보내달라길래 제가 택배로 보내줬구여(그회사는 4대보험 월급도 다 세무서에서했다고했습니다.)

프로그램도 제가 사용하던게 아니여서 사장님이 입사전 교육받으러 갓다오라해서 서울까지 가서 하루 회계기초 수업듣고 온걸루 통장 입출금 되는거 보면서 그날그날 다 정리했구요..

일은 정말 양자체는없었습니다.하지만 인수인계도 없었고 뭘 물어보자니 그 이사님께는 도대체 어디까지 말을 하지 말라는건지 모르곘고...저도 나이가 잇는데 눈치가없겠습니까?보니 그 이사를 너무 싫어하는데 자르지는 못하고 그동안 그이사가  직원등록과 어느정도 경리업무를 하고계셨던것같습니다..저 입사하자마자 어떤 사람들 등본을 4장 주면서 세무서에전화해서 직원등록하라면서 내가누구라고 말할필요없죠?이러더라구여..저 관심도 없고 그냥 시키는데로 하면 되겠지 했습니다.그런데 이사한테 말을 할수는 없고 일하면서 물어볼 사람도 없고...그렇게 지내다 연말에 22일에 송년회를 한다면서 전직원들한테 신청하면 43인치 테레비나 아님 40만원 내면 건조기를 준다는겁니다.그대신 가족들 1명이상 데리고 온사람에 한해서요...저 그때도 그 이사라는분때문에 다녀야하나말아야하나 고민하던중이였구여.(진짜 저 타자치는 소리 신경쓰인다부터 전화통화 잠깐하는데 개인통화는 회의실이나나가서 통화하라 소리부터..진짜 눈치 엄청 줬습니다.)

그러다 12일에 사건이 터진게 제가 개인적으로 팩스를 받을일이 있었습니다.그회사에서 팩스는 처음 받아봤고 복합기였는데 프린트외엔 해본적이 없었습니다.

근데 뭔 사단이 나려고 했는지 팩스는 잘 받았는데 그걸 다시 다른데로 팩스롤 보내려고 프린트기 평판이 아닌 위에 종이가 말려들어가는부분에 넣고 전화번호를 누르니 들어가면서 종이가 걸리고 만겁니다..혼자해결해보려고 했지만 괜히 망가트릴것같고 프린터기 소리는 또 왜이렇게 큰지...삼실도 작은곳에 설계실분 2명 그 이사님만 계시니 더 민폐일것같아 이사님께 말씀드렸습니다(프린터 충전잉크등등 소모품 구입까지 다 그 이사님이 하십니다.ㅜ.ㅜ)

그랬더니와서는 찢어진쪽 말고 반대쪽으로 넣어서 팩스를 보내라는겁니다.

우선알았다하고 보니 종이가 찢어진부분이 아무래두 걸려서 우선 한장 복사해놔야겠단 생각이 들어 복합기 평판(뚜껑열고 스캔받는유리부분?)에 찢어진 종이를 넣고 복사를 누르니 이번엔 프린트된 종이에 무슨 줄이 그어져 나오는거에요

정말 돌겠더라구여..하는수없이 다시 이사님 이거 줄이 나오는데요 하고 부르니

짜증난다는듯이 오더니 뭘할라고 한거에요?지금?그러길래 팩스 보내기전에 종이가 아무래두 찢어진게 걸려서 복사했어요..했더니 내가 그냥 반대쪽으로 팩스 보내라고 했잖아요?이러길래..

제가 주눅들어 혼잣말처럼 안될것같아서...이러는데 갑자기 "어른이 한번 말을 하면 들어요!..이럼서 정색을 하는겁니다...저 정말 순간 눈이 까마득해지면서 이거 뭐지?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지 싶고..정말 송년회에 건조기든 테레비까지 받고 그만두면 안될것같아...그날 퇴근할때까진 티안내고 있다가 제 짐 다 싸서 퇴근했습니다.

제가생각하긴 인수인계 받은거 없으니 법카로 거래명세표 사장님이 주신거 철해놓은거랑 계약서철 이것만 사장님실위에 두고 전화하면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퇴근하면서 우선 미용실 언니한테 전화드렸더니 상황 얘기하니 그냥 한번 확 치받지 그랬냐..그러더라구여..저 회사에서 그래두 상사인데 그건 아니지 않냐고..그냥 제가 관두겠다고 ..일로 혼나는거면 배우겠는데 이건 아닌것같다 하니 그 언니도 솔직히 말하더라구여..자기 남편이 그사람 엄청 싫어한다..근데 회사차릴때 고마운분이긴 한데...지금은 사장말을 안듣는다는둥...그런말을 하더군요...그때서야..아...이 회사 다니면 안되겠단 생각이 더 들더라구여...그리고 그 언니가 아무리 그래두 자기 남편한테 전화는 하라해서 저 바로 전화했습닏,.그날 있었던 얘기랑 그동안 지내면서 그 이사가 저한테 말 싸가지없이 하고 현장바닥청소 시키려고했던것도 말했습니다.

사장 말 못하더군여...그럼서 제가 이런 자질구레한 얘기 드려서 죄송하다하니 아니다..잘 말했다..자기가 알고있었어야했다 그러길래 한두달뒤에 사무실 분리할거고 저는 그 분이랑 같은 사무실 안쓸거라고 하더군여..그러길래 제가 그럼 저 그분 무시하고 일하면 될까요?했더니 그건 안되죠?풀어야죠..이러더군여..저 진짜 이런말 교회다니는 분들께 죄송하지만 그분 저 개인통화는 시끄럽다 하면서 보인이 교회노래 틀고 흥얼거리고 담대하게 지내라는둥 설교비슷하게 말하면서 사람 돌게만드는데...완전 꼰대가 따로없었습니다..ㅜ.ㅜ.진짜 풀고 자시고 말 섞고 싶지도않았구여

저 계속 못나가겠다 그분이랑 풀고싶지 않다..일적인것도 아니고 진짜 못다니겠다 말씀드렸고 그사장님은 계속 내일 나와서 얘기하자는 식이였습니다..그런데제가 다음날부터 안나갔구여..미용실 언니 오전에 전화한번 오더라구여...그래서죄송하다 또 말씀드리고 그걸로 끝이였습니다

근데 12월말이 되도 월급이 안들어오는거에요 12일치....

저 일주일 기다리다 1월7일 월요일 문자 보냇습니다.

사장님 월급이 들어오지 않네요..혹시 몰라 계좌번호 보내드리겠습니다 하며 계좌번호 보내고 수고하세요..이렇게요..

그랬더니 통화되냐는 문자오더라구여...그래서 바로 전화드렸습니다

근데 그때부터엿습니다.전화로 막 다그치며 인수인계 유종의미 어쩌고함서 원래 그렇게 뒷마무리 하며 사냐는둥...뭐라고 하는데 저 순간 머릿속이 까맣고 지금와서 이분 왜이러지 싶은게...다른말 필요없이 그럼 월급 못주시겠냐 하니 내가 언제 준다안준다했어요?이런말만 반복하고 유종의미 인수인계 말만계속 하며 15분을지랄지랄하더군요..그러다가 제가 도대체 인수인계 받은게 없는데 뭘 인수인계 하라는거냐니까 그때서는 제가 맘대루 일해놓고 가서 자기가 다 수정했다고 하면서 이번엔 그 애길 하면서 뭐라고 하더군여..저 진짜 어이없었습니다..자기가한테 물어봤어야했지 않았냐고....아니 프로그램에 입출금 들어온거 지출결의서 입금보고서에 넣은것밖에 없는데도대체 뭘 맘대루 햇다는건지.ㅜ..ㅜ암튼..그때 제 신랑이조퇴해서 와서 그 사장이 저한테 막 뭐라하니까 전화기를 가져가서 나가서 10분정도 통화후 들어오더군여..(제가 그날 임신인것같아 신랑이랑 병원가기로 한날이라 사실 스트레스 받음 안되는상황이였어요..나이 마흔한살에 첫애라 저도 여간 신경쓰이는게아니였구여.ㅜ..ㅜ)신랑말론 어차피 이렇게된건 좋게마무리해달라고 했다고 함서 보내줄것같다고만 하면서 더 말 못하게하더군여..근데 그리고 지금 4일 지났는데 아직 안들어오네요..

저 이 월급 달라고 하는게 그렇게 문제인가요?진짜 내가 무슨 날강도처럼 돈 달라고 억지부리는 사람 취급받는게 너무 분해서 돌겠습니다.거기다 그사장도 웃긴게 월급 달라고 안했음 자기가 연락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월급 달라하니 이제서야 통화가능하냐고 하고 전화해서는 자기 하고싶은말 화 다 내놓고 저 월급까지 못받는다는것도 너무 어이없습니다.

노동부 가서 신고해서 월급 받음 제가 얼굴 두꺼운건가요?정말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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