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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PC방에서 겪은 일인데요, 조언이 정말 필요합니다..ㅠ

Iamworried |2019.01.12 13:42
조회 118 |추천 0
안녕하세요 친구들이랑 게임하는게 취미인 사람입니다.
어제 황당한 일이있어서 저희쪽이 잘못된 것인지 PC방쪽이 잘못된 것인지 객관적인 시각에서 의견을 듣고 싶어 이렇게 커뮤니티의 힘을 빌려봅니다.


상황은 다음과 같습니다. 
어제 저와 제친구 A는 분당 모 PC방에서 배그를 하러 갔어요. 제 친구는 선불 5천원을 충전하였구요. 
하지만 충전이 되지 않은 것입니다. 알바분에게 문의해서 계좌번호와 이름, 아이디를 알려주었죠. 
알바분은 사장님한테 문의해보고 연락준다고 하셨구요. 
저희가 집에 갈때까지 사장님은 PC방에 오시지않았습니다. 
그 이후에 제 친구한테 문자가 왔는데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제 친구 A가 충전한 돈이 제 친구 C에게 들어갔다 
너랑 니친구한테 넣었고 넣은거 다쓰고 가놓고 뭐가 문제냐 
이날 제 친구 C는 피시방에 오지않았습니다. 저와 A뿐이였어요. 의문인게 이날 오지않은 제친구 C를 어떻게 친구인지 아는것도 신기합니다.
그리고 통화를 했다던데 알바랑 뭔 얘기를 하더니만 이상하네~ 이러면서 다시 제친구A에게 친구C에게 들어간 돈을 넣어주었다고 하네요. 의사 소통하는 과정에서 말투도 기분나쁘고 의심받은것도 기분나빠 환불해달라했는데, 환불받고싶음 기다리라는둥, 직접 카드회사에 전화하라는둥, 환불 처리를 먼저 안해주겠다는 투와 함께 사과는 1도없는 상황입니다.  


두분이 주고받은 문자입니다. 

 

 이때 '해명'이라는 단어를 쓰면서 제 친구에게 잘못이 있다는 투로 말씀을 하시죠

 이런 문자가 왔다갔다가 하고 나서 통화를 하였는데 알바랑 얘기를 주고 받더니 

"이상하다~" 이러면서 다시 제 친구 A에게 돈을 넣어주었다고 합니다. 


당시에는 얼떨떨하고 벙쩌있어서 제 친구는 네네 거린거같은데 정신차려보니 기분이 굉장히 불쾌한 상황이고 다신 가고싶지않았대요

그래서 환불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아직 안쓴 그 돈을요. 

 

 '본인'이 의구심을 갖는건 그럴수있다고 말씀하시면서 의심한적은 없다네요.. 

 '본인' 이라는 말은 사장님이 첫 문자부터 먼저 쓰신 말인데 '본인' 이 들으니까 기분이 나쁘셨나봐요.


그리고 의구심을 상관없는 사람한테 갖은거 맞죠... 결제프로세스가 잘못되든, 기계가 잘못되든, 알바가 잘못되든 일단 제친구는 아무 잘못된 행동을 하지않은건데요...

 


키보드를 잘못쳤다... 라는 말도 그 기계 DB 검색하면 나올텐데.. 확인도 안해보고 의심을 합니다. 참고로 제친구 아이디는 k로 시작하고 돈이 잘못들어간 친구 C의 아이디는 a인지o로 시작합니다... 잘못될 수도 없고 확실히 잘못친적 없다고 하네요.


왈가왈부.... 정말 기분나쁜 말이죠. 사과를 해야하는 사람이 해서는 안되는 말입니다.  






제가 봤을때 사실 저분은 자기 잘못없다 라고만 말씀하시는 것같아요. 하지만 


제 친구는 일단 시작부터 5천원을 떼어먹은 손님 취급을 당한거구요 아직까지 그런 취급을 받고있습니다.


기계잘못이든 알바 잘못이든 결론적으로 제 친구 잘못이 없으면 상황에 대한 설명을 하든 의심한것에 대한 사과를 받아야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장님은 마치 합리적인 의심인 것마냥 뻔뻔하게 대하시고 사건에 대한 설명은 일절 하지않고 PC방의 잘못은 1도없는 사람처럼 손님을 대하시네요. 


제 친구가 원하는건 그냥 오류가 난 상황에 대한 설명과 무분별한 의심에 대한 사과입니다. 뭐 딴거 필요없어요 5천원 때문에 여러 낭비하고 싶지않습니다. 환불 안받아도됩니다.




이러한 상황을 겪어보신 분들, 혹시 PC방 요금 정산기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들, 저희가 어떤 stance를 취해야 적절한 사과를 받을 수 있을지 아시는 분들 


도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제 친구쪽에서 잘못된게 있다, 무례했다고 생각드시는 점이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고치고 반성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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