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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오신 시아버지

아몬드 |2019.01.13 16:28
조회 46,083 |추천 170
신혼 입니다
시어머니는 안계시고 시아버지만 계세요
시아버지께서 주말에 신혼집에 오셨는데
세끼 식사하시고 아주 편하게 주무시고 아직도 집에 갈생각을 안하시는데.. (시댁 과 신혼집 1시간반 거리, 2주에 한번꼴로 시댁감)
보통 시어른들 오시면 얼마나 지내다가 가시나요?
친청식구들은 한끼먹고나면 사위 불편할까봐 눈치보시며 일어나시기도 합니다
시어른 2주에 한번 뵙는것도 엄청 자주본다 생각하구요
아버님은 저희둘 잘살면 그만이라고 너네만 행복하면 된다 많이 놀러다니고 많이 즐겁게 지내라 하시면서
주말에 시댁 오길 바라십니다
둘다 직장다니면서 대부분 주말 시댁 가면 저흰 언제 쉬고 언제 놀러가나요?
남편도 저랑 같은생각인데 외아들이다보니 아버지한테 속마음 말못하는게 큽니다
솔로몬의 지혜를 주세요
제가 생각한 신혼생활은 이게 아닙니다
차라리 연애때 주말 데이트도 많이 하고 맘편히 쉬고 했네요
저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추천수170
반대수3
베플ㅇㅇ|2019.01.13 17:18
길게 말할거 없어요 시아버지 오시면 친정가세요 아버님 오셔서 아들 얼굴 보고싶어 하시는거 보니 친정부모님도 얼마나 제가 보고싶을까 가슴이 절절하다고 하시고 딸도 자식인데 이만큼 길러주신 부모님 찾아봬야겠다고 하시고 무조건 친정가세요 시아버지 뒷치닥거리 남편이 다 하게 하셔야 남편도 깨닫는게 있을거에요 지금 그 부자는 아쉬울게 전혀 없죠 알아서 맛있는거 차려내고 뒷치닥거리 다하는 남의 딸이 있는데 뭐가 아쉬울까요? 지금부터 확실히 선을 긋지 않으면 한번두번이 세네다섯 열번 그리고 머무는 시간도 점점길어지고 머잖아 합가아닌 합가 형태가 될거에요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도 못막는단 옛말 잊지마세요
베플ㅎㄷㄷ|2019.01.13 22:32
천천히 합가하려고 시동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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