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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인지 그리움인지 헷갈립니다

ㄱㅏ |2019.01.24 02:17
조회 32,089 |추천 25



+)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 결국 과거의 머물러 있는 제가 발견됐네요ㅎㅎ 다 털어버리려고 여행 계획 중입니다 앞으로의 좋은 인연을 위해 더 열심히 악착같이 살아갈게요 그럼 언젠가는 지금의 저를 칭찬하고 싶어질 날이 올 수도 있겠죠? 번호도 삭제하고 카톡도 차단했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것들을 하나하나 지우다 보니 이 글을 쓸 당시보다는 조금 차분해진 거 같아요 ㅎㅎ
모두 감사합니다 조언 해주신 모든 분들도 오늘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요 ٩( ‘ω’ )و



본문)

헤어진지 거의 2년이 지난 전남친이 자꾸 생각나요...

잊어보려 바쁘게 살아보고 행복해 보이려고 했지만 더 보고싶을 뿐인 것 같아요. 그 사람은 현재 여친이 있는 상태고, 중간에 현여친과 싸웠거나 잠시 멀어졌을 때 저를 찾아와 힘들게 했지만 그것마저 좋았던 것 같습니다

심지어 현여친과 잠시 헤어졌을 때 제가 다시 좋아지려 한다고도, 자꾸 생각난다는 말도, 현여친에게 다시 연락이 왔을 때 너와 얘 사이에서 진지하게 고민중이라고 쓰레기 발언을 했을 때도...

되게 이상하죠
저런 짓 하는 사람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전화도 걸어보고 싶고
메시지도 주고받고 싶습니다

다른 인연을 만들어가지 않아서 일까요
일 할 때 마저도 생각납니다
그만 울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잊을 수 있을까요

추천수25
반대수64
베플29女|2019.01.25 11:37
그때의 내가 아쉬운거예요 지나간 이뻣던 내가, 그 상황이, 그 기억이 그게 아쉬워서 그러는거예요 그 시절이 그리운데 그때의 열정도, 애정도, 싱그러움도 다 시간이지나 바래지는거같으니 쟤라도 있으면 그때처럼 되지않을까? 라는 부질없는 희망을 갖는거예요 쟤 있으면 너만 더 소모될뿐이란걸 깨달아야되요
베플류지|2019.01.25 11:20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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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ㅇㅇ|2019.01.25 11:14
끝내 내것으로 만들지 못한 미완성에 대한 미련과 상한 자존심, 그래서 낮아진 자존감에 한줄기 빛과 같았던 네가 자꾸 생각난다는 전남친의 의미 없는 한 마디... 썩은 동아줄 붙잡고 올라갈 생각 말고 자기 할 일 찾으며 자존감 높이세요. 어디 쓰레기의 입바른 한 마디에 자신의 존재감을 찾으려 하나요. 이제 본인이 놓아버리고 전남친과 연관된 모든 것을 끊고 의지적으로 본인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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