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할머니 친구 찾기

마로 |2019.02.04 21:22
조회 291 |추천 3

안녕하세요 안녕 

이런 일로 청원을 할수는 없고... 그래도 젤 보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 여기에 올려봅니다.

방탈이어도 양해 부탁드려요.

 

1947년생, 올 해 73세 되시는 고모의 친구를 찾습니다.

 

저희 고모는 제가 태어나기도 전에 가족이 다 같이 미국으로 이민 가셨어요.

제 나이도 어느덧 허벌쩍 40인데,

한국 오신건 제가 초등학생 때 한번, 할아버지 돌아가셨을 때 또 한 번 장례만 치르고 바로 가시고.

그 후로는 오신다 오신다 하다가도 계속 못오셨어요.

해외 사시는 교포 분들 사는게 바쁘니 한 번 오시기가 그렇게 어려웠나봐요.

 

그랬던 고모 내외께서 오는 4월에 이번엔 진짜로 오신다고 합니다.

아마 살아생전 마지막 고국 방문이 되실 것 같아요.

 

이번에 오시면 소식이 끊긴 옛 친구를 꼭 한번 만나보고 싶다고 부탁을 하셨어요.

근데 이름과 나이로만 사람을 찾는다는건...

초록창에 검색하니까 죄다 흥신소 광고만 나오더라구요. ㅋㅋㅋ

 

세다리쯤 건너면 모두가 아는 사이라는 한국의 인적 네트워크와

어메이징 한 대한민국 네티즌의 힘을 믿어보며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올려봅니다.

 

<고모>

* 성함: 변정숙 (47년생, 73세)

* 사는곳: 미국 버지니아주 노퍽, 오랫동안 주유소를 하셨어요.

* 자녀: 첫째 아들 승학 (72년생, 48세), 둘째 딸 애니 (79년생, 41세)

 

<찾는분1>

* 성함: 조덕희

* 가족: 남편 유광부, 아들 둘, 첫째 아들 유승우

* 선교?차 해외 나가셨다가 소식이 끊겼다고 합니다.

 

<찾는분2>

* 성함: 우분이

* 가족: 남편 조병억, 아들 하나 딸 하나, 딸 조윤경

 

조덕희님과 우분이님은 가족같이 지내셨던 관계라고

한 분만 찾으시면 모두 연락이 닿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아마 연세가 있으셔서 직접 이 글을 보시긴 어려울 것 같아요.

자녀, 손자 분들, 혹은 주변에 아실만한 분들 꼭 댓글 부탁드립니다.

연락을 원하시는 분은 ownwo@naver.com으로 연락처 남겨주세요.

 

하나하나 꼼꼼히 매일 매시각 확인 해 볼게요.

 

마지막 고국 방문에 옛 친구 꼭 만나보고 가셨으면 좋겠어요.

 

많은 분들이 보실 수 있게 추천!

자주 쓰시는 커뮤니티나 SNS에 널리 퍼날라 주시는거 또한 완전 대환영, 감사합니다.

 

 

 

이 번호들은 다 지금은 없는 번호라고 합니다.

혹시 도움이 될까 싶어서 올려봅니다.

 

 

 

 

추천수3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