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
지금 안간힘을 다해 제 입장을 지키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연 끊고 살게될거 같네요.
신랑 에게 시모.
나도 쟤한테 협박당핬다 하신답니다.
제가 어떤 다른 며느리들(시와 연끊고 사는
얘기를 협박식으로 자주 했다구요.
지난번에 시가에 결혼한 사촌 시누가 명절에 와있길래 저분은 명절에 어떻게 오셨데요? 하고 여쭤봤는데 며느리 손주 빼고 시어머니랑 아들이랑 여행갔다더라.하셔서 어머 대단한 집안이네요. 제가 그랬거든요.
그걸 협박이라고 들으셨대요.
그리고 또한번 제 친구모임이 있어서 애들맡기고 다녀와 애들 델러 가서 친구중에 시모랑 한판하고 연끊는 친구가 있더라. 요즘 진짜 이런집 많네요 하고 얘기했거든요. 했더니 시모 시부가 그애가 싸가지없는거지 하셨거든요? 그래서 네에~ 그러게요 하고 돌아왔는데
제가 협박을 한거라고....
????????
참고로
저희 시가와 해외 가족여행 다녀온적이
있는데 가이드가 시모친구.
시부 친구 부부동반.
저에게 아무런 상의도 없이 정해버리셔서 시모 세분 모시고 다녀왔습니다.
저녁마다 애들 하나 돌봐주시는분 없이 모여 술마시길래 애들 멀리까지 갔는데 유투브만
보고 있는게 안쓰러워 혼자 방에가서 애들 재웠는데 다녀와서 하시는 말씀이 제가 겉돌았다네요 ㅋㅋㅋㅋㅋㅋ^^
카톡 메인사진에는
시모 시부 뽀뽀하는 사진.
카톡 배경에는 아들 시누같이찍은 사진 올려놓구요. ^^ 그거보구 제가 어머니 저랑 애들도 같이 여행 같는데 이렇게 보란듯이
사진 올려놓으신건 좀 서운하네요 했더니 그게 왜 서운하냐고 넌 참 욕심도 많구나 며느리는 며느리고 딸은 딸이란다 하신분이어요~~~~~~
남의편은 지금
시모 불만 늘어놓지
마누라는 상대하느라 힘들어죽지 하니
지금 갈피를 못잡고 있어요.
저보고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고 계속 묻고요.
무튼
댓글 달아주신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애들 생각해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좋은 결론 내도록 할게요!!
결혼 6년차 주부입니다.
5년넘게 연애를 하고 정말 이사람 하나 믿고 결혼을 결심하였어요.
좋아하는 분야가 잘 맞아 연애할때나 신혼생활이나 너무 즐거웠어요.
문제는 결혼 후 시집에서 하루가 멀다하고
제게 전화가 와서
뭐하냐 시누 좀 챙겨라.
남편에게 동생 좀 챙겨라.
시아버지는 제게 너는 손가락이 뿌러졌냐.
얼굴까먹겠다하시며 안부전화를
원하셨습니다.
제가 평소 주변 지인들에게도 전화를
잘 하지 않는터라 그부분은 너무 스트레스더라구요..
그리고 막말을 일삼는 아버님의 말투때문에 늘
혼자 상처받고 끙끙대다 손가락이 뿌러졌냐 말씀하실때 한번 찾아뵙고 도대체 왜 저에게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다고.. 저 너무 상처가 된다 말씀드리니 그 다음부터 시아버지. 전화가 없으셨어요.
시어머니는 저와 단둘이 있을때면 시아버지가 니가 와서 따지고 들어 언짢아하시니 니가 죄송하다 하라고 강요했구요.
그런데 정작 남편은 저희 부모님께 전화한번 문자한번 보내지 않는데 말입니다..
이게 시초였어요.
매주 두세번씩 시댁에 가 얼굴을 비추고 밥을 먹었고 그땐 저희 부모님도 같은 지역에 사셔서 서로 번갈아가며 찾아뵈었습니다.
그런데 아이를 갖을 생각에 제가 일을 그만두어 차가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일주일에 한두번씩 시어머니께서 차를 빌려가셨습니다.
기분이 썩 좋지는 않았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좋으신 분들이다.. 친절하시니까..하며 참고 참았지요..
그런데 늘 명절이 다가오면 명절 전날 와서 자라.
성묘지내고 외갓집에(남편의) 가자.
니 부모님께는 미리 다녀오거라. 하시더군요..
이건 아니다 싶어 저도 명절끝은 저희 부모님 챙겨야 할것 같은데요..하고 말씀드리면
매우 언짢으시다는듯 시부모님도 남편도 그거 한번 못 맞춰주냐는 식의 싫은 내색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말씀을 드렸음에도 불구하고
매번 명절이 다가올때마다!!
이번에는 외갓집에 갈거냐. 안갈거냐.
니들 시외할머니한테 잘해라 하는데 남편은 묵묵부답일뿐 늘 제 편이 되어주지 않았습니다.
시 외갓댁에 한번 갈수 있는걸 같이 가지 않으려하는 저를 이해를 못할뿐이었어요.
딱 한번.
이사람도 친정가야죠..하는게 전부였어요..
그모습을 보시고는 또 마누라에게 꼼짝도 못한다며굉장히 언짢아 하셨구요.
그렇게 약간의 불만?을 안은채 살아가며
첫 아이가 태어났어요
그런데 이게 왠..
이젠 아이를 본답시고 저희 집에 일주일이면 두세번씩 제집 드나들듯 드나들기 시작하셨습니다. 매번 시누와 시아버지는 거실 아기 매트에 대자로 누워있었고..시어머니는 바닥을 물티슈로 닦고 다니시고..(우리집 깨끗하게 해주시는데..하고 감사한일이지 하며 생각 했어요)
그런데 저희 친정엄마가 반찬을 해다주시면
시댁과의 저녁식사오ㅏ 함께 반찬을 다 해치우고 가기 일쑤였죠..
저희 엄마는 결혼한지 얼마 안된 제가 무슨
반찬을 만들어 먹나 싶어 매일 반찬만 해다 나르시기 바빴구 남편이 퇴근할 시간이 되면 사위 눈치보인다며 일찍 집에 돌아가시곤 하셨어요.
그러다 그런 친정엄마 마저 제주도에 사업을 하기위해 떠나셨고 하필 또 그렇게 엄마의
빈자리가 크게 느껴질때쯤 의도치않게 둘째가 태어났고 그때부턴 정말 제정신이 아니었습니다. 연년생 육아는 정말 죽을맛이었습니다. 인생최고의 몸무계를 찍었으니까요.. 보는 사람 마다 너 정말 괜찮니.
너무 불쌍하다..정말 자존감이 바닥을 치는데
남편은 매일같이 일하고 늦게 들어오는데 절대 저를 이해하지 못했구요.. 그때부터 육아우울증에 시달리며 부부 싸움도 빈번해진것 같아요..
매일 울며 한손에는 큰아이 과자짚어주며 등에는 작은 아이엎고 흔들며 물에 밥말아 꾸역꾸역 먹기
일쑤였죠.. 정말 서러웠어요..
그래서 아이를 키우다보니 힘도 딸리고 조금
의지할곳이 필요함을 느껴 그나마 자주보던 시댁에 도움을 청할때가 있었어요.
그때마다 도와달라 하면 시어머니는 흔쾌히 들어주셨구요.
그부분은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어요.
그런데 간혹 아이들이라도 맡기고 남편과
영화라도 본다치면 시아버지께서
엄마(시어머니)힘들게 하지말고 니들 새끼는
니들이 봐라. 하셨어요..
그래서 그때부터 애쓰시는 시어머님께 죄송스럽기도 했고 해서 아이들을 맡기지 않으려고 드니 시부모와 만나는 횟수가 자연스레 적어졌죠..
그런데 어느날 자꾸 제 물건(태블릿,노트북)을 시누에게 빌려주라고.. 늦둥이 시누인데 시험기간이라 동영상강의를 봐여한다며 남편이 강요를 해서 싫다고 도대체 왜 그래야되냐는 싸움끝에 제가 남편의 뺨을 때리게 되었어요.
그런데 남편이 시모와 저희 친정엄마에게 전화를 걸어 이 사람이 손지검을 했다는둥 이야기를 해서 어른들이 다 모이시고..
자초지종 설명 듣고서는
시어머니.. 우리 아들 뺨을 왜 때렸냐고. 하셔서
네...그부분은 정말 제가 잘못했습니다. 그런데 제 물건을 그렇게 함부로 자꾸 달라고 빌려달라고 강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고 이야기를 했더니 알겠다 하셔서 그 다음부터는 그런부분은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 후론 진짜 사시면 사셨지 다신 뭘 빌려달라고 하지 않으시더라구요.
그런데 매번 시부모님 말투때문에 시댁에 다녀오면 상처를 많이 받았어요.
그때마다 신랑에게 이렇게 이야기 안하셨으면 좋겠다.. 차라리 뒤에서 얘기하셔도 될텐데 하면 그냥 너도 웃으며 받아치라는 겁니다..
그런데 이런말에 어떻게 받아치나요..
예를 들면 아들새끼 잘 키워서 장가보내놨더니 마누라 눈치나본다는둥..(아버님과 남편은 술을 먹고 있었고 정작 저는 구석에서 고기를 굽고 있으니 남편이 살짝 제 눈치를 봤음)
또 애들 옷을 왜 이렇게 입혔냐 너는 그렇게 두껍게 입고서. (남편은 더 두껍게
입었는데.. 왜 매번 저에게만..)
시어머니: 너네 엄마는 참 욕심이 많으신거 같다. 아들 며느리 다끼고 살면서 외손주도 끼고 살고 싶어한다며..
너보다 니 애기가 더 낫다.
기저귀는 언제떼냐.
니들 셋 안낳으면 이혼수가 있다던데.
우리아들한테 좀 잘해줘라.
우리 아들신발이 저게 뭐냐.
넌 이중적인 모습이 있는것 같다.
라는식의 장난섞인 말을 툭툭 내뱉으십니다.
저런부분도 굳이 왜 마음에 담고 있느냐며
시부모님은 저를 다그치셨고 제 남편도 담아두지 말란겁니다. 원래 그러신분들이니..
안튼 이 부분은 그닥 중요치 않으니 중간 생략하고
이번 설 명절에 사건이 터졌습니다
이번 연휴가 앞에 주말이 껴있어서
시부모님과 시누는 시 외갓댁에 미리 다녀오시겠다고 니들은 알아서 해라 이런식이었는데.
그 전날 (금요일)제주도에서 오신 저희
부모님을 저희 네가족이 모시러 갔다 오는길에 차가 사고가 났습니다.
뒤에서 박았는데 다들 몸이 크게 다치진 않았지만 많이 놀랬고. 목 어깨 등이 뻐근한정도? 엿습니다.
아이 이마에 크게 멍이들었고 저희 친정엄마는
어깨와 목에 통증이 심하다 표현을 하셨구요..
그런데 사고처리를 남편이 알아서 하고는 엑스레이를 찍고 저희 부모님 물리치료 받을곳을 알아보고는 시 외갓댁에 가자는 겁니다.
그래서 요즘 자주 찾아뵙지 못했으니 내몸은
둘째치고 우선 시어른들 마음을 조금 풀어드리자.. 하는 마음에 저희 친정 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정작 그 시외갓댁의 며느리들은 오지도 않았구요. 매번 있던일이라 대수롭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외갓댁에 가는길에 이번 차량사고 보험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데 저와 제 아이들 남편의 위로금이 나오면 집 대출 이자를 갚겠다는겁니다. 왜 위로금인가요..??
제가 몸아파 받게될 위로금을 집 대출에 쏟아부어야 하는걸까요??? 정작 집은 제 명의도 아닌데..
그렇게 있는돈 없는돈 쓸어모아 대출만 갚다 판날거면 공동명의로 바꿔달라. 그래야 나도 내집이다 생각하고 모으는 재미가 있지 않겠냐 혹시 아냐 너랑 이혼을 해도 재산분할을 해야하는데 다 너의명의니.. 내가 부을 맛이 나겠냐. 이야기하니 그따위로 얘기하는데 내가 바꿔줄거 같냐네요...
이 일로도 남편과 충돌이 있었으나
그냥 서로 양보하는 선에서 마무리가 되었습니다.
가서 시누챙겨주고 시어른들 인사나누고 하루 묵고 돌아와 저희 부모님 모시고 물리치료.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시부모님께서 성묘갔다가 큰집한번 들리고 너희 어디 갈대 없지 않느냐. 저녁에 우리집에서 고기 사다 구어먹으며 이야기 좀 하자. 하시는겁니다.
지난번 주말에 시외갓댁에서도 그런 말씀을 하시기에 그건 아닌것 같다. 이번에는 저희 시골에도 가볼 생각이다. 말씀을 드렸더니 그래 그럼 다음에 먹자.
그날만 날이아니니 하고 분명 말씀 하셨었는데 까마귀 고기를 잡수셨는지 오늘 저녁 같이먹자 하시는겁니다.
그런데 적어도 이번 명절은 사고까지 났는데
멀리서 오신 저희 엄마 아빠를 챙겨드리는게 맞지 않을까 싶어 어머니 정말 그건 아닌것 같다.
저희에게 서운했던 이야기는
다음에 해도 되지 않느냐. 따지니
남편이 너는 우리엄마한테 말하는 말투가 왜 그따위냐.. 싸가지가 더럽게 없다..
하며 막말을 퍼붓기에
저도 참다참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한다..
이제 더이상 못하겠다 나도.. 하며 두손 두발을
다 들었어요.
그래서 아버님 어머님께 저 오늘은 이댁 큰집엔 못찾아뵙겠습니다. 전 그래도 노력한다고 하고 있는데 남편마저 이렇게 말을 하는데 그곳에가서 도저히 표정관리가 안될것 같아요. 했더니 시어머니는
친척들한테 다 간다고 했는데 뭐라고 하냐고
화내시고 니가 이렇게 매번 친정엄마아빠 먼저 챙겨야한다는둥 우리엄마가 우리엄마가 그러는데 하며 우리가족일에 개입시키니 늘 일이 커지는거다 하며 제탓하시고.
시아버지는 그래. 가라!! 니 승질대로 그렇게 살아라!!가!!가!!!!!!소리지르시고.
셋이서 막 밀어붙이는데 너무 서러워서 애들은 제가 데리고 가겠습니다.
남편은 같이 명절 보내세요 했더니 왜 늘 넌 얘는 빼놓으려고 하냐고..
(도움이...의지가..전혀안되니....
그냥 없는게 편합니다.)
저희 부모님은
제주도에서 사돈집에 설명절 선물보내시고.
시 외갓댁 간다하니 또 선물을 보내셨는데
저쪽집에선 아무런 보답도 없습니다.
지금 몸도 편찮으신데 우리가 올때마다 이런일이 생긴다며.
어떻게 하시지도 못하고 많이 속상해 하십니다.
되려 사위 반찬을 챙겨주시길래..
제발 그러지 말라고 소리를 질러버렸네요.
상식적으로..
아무리 화가 났을지언정
적어도 온가족이 사고가 났더라면
사돈은 괜찮으시냐..
입원할수있게 조취부터 취해드려라.
제가 아무리 괜찮다고 간다고 해도
올거 없다. 얼른 네 몸부터 챙기렴.
우린 다음에 얘기하자. 하시는게
이게 도리 아닌가요???
정말 답답한게
남편과는 시댁일이 아닌이상 정말 잘 지냅니다.
부부사이는 늘 좋은데
이렇게 시댁이 개입이 되면 늘 싸움으로 번집니다.
남편도 당신 부모님이 말씀을 함부로 하시는건 알겠는데 제가 아랫사람이니 좀 맞춰드리는게 맞지 않냐합니다.
시누도 오빠가 결혼해서 너무 힘들어 했다고
오빠가 결혼하더니 언니만 챙긴다고...
오빠 결혼 후에 매일 울었다는데 그 책임을 시어머님은 너희가 잘 챙겨줘야한다. 하며 얘가 그렇게 힘들어 하는모습을 보면서도 우린 너네한테 티한번 안냈다. 하십니다. 티 엄청 냈거든요....
정말 이럴거 그냥 데리고 사시지 왜 결혼을 시키셨을까 싶을 정도로요.
제 새끼 키우는것도 버거워죽겠는데 시누 좀 챙기라하니 참....
그래도 간간히 제가 애기하나는 시어머니에게 맡기고 시누데리고 서울까지 기차여행도 다녀오곤했는데 잘한건 기억못하시고 그렇게 제가 시누와 약속만 하고 지키지 않는다며.
신빙성이 없다고 시누에게 언니 믿지마~하고
시누는 저 들으란듯이 응 기대도 안해^^하며
웃으며 깝니다.
정작 자기오빠에겐 서운한게 하나도 없어요.
늘 오빠 사랑해... 보고싶어...
정말 이젠 답이 없는것 같아
이혼까지 염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마음아프게 아이들이 자꾸만 걸리네요.
제가 주부라 소득이 없어 아이들은 모두 아빠가
양육을 해야 할것이다 하는데.
정말 막막하네요.
어찌해야할까요.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