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여자입니다
작년에 딸아이 출산하고 신랑과 세식구 살고있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요즘 우리부부가 자주다투는데 다른분들의 생각이 궁금해서 올려봅니다
같이볼거니 조언부탁드립니다
우선 결혼전 1년연애하고결혼했습니다
결혼하고 신랑 회사문제로 저는 지방으로 내려오게 됐습니다
내려와서 저는 일자리를 구하고 일을 시작했습니다
3교대 근무로 밤새는일도 있었습니다
근데 직장 구하자마자 임신을해서 어떻하나 했는데 다행히 직장에서 근무할수있게 해주셔서 일을 계속할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3교대 근무를하면서 출산일주일 전까지 일했습니다
임신으로 서로불안해 관계를 하지않았습니다
그러다 임신7개월때 신랑이 다른여자와 관계한걸알았습니다 두번이나...
이미 뱃속에서 아이는 움직이고있고 너무힘든시간을보냈습니다
밤새일하고 있을때 그러고 다녔다는걸알았을때 충격과배신감으로인해 너무힘들었습니다
그치만 아이때문에 이미 어떻게 하기에도 늦어버린 아이때문에 그냥 살고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는 아이가 태어나고 아는 여자동생을 추행비슷하게 했다고 그 여자에게서 직접들었습니다
웃긴건 충격도 없고 아무감정이 없고 그냥 어이없더군요
바보같이 이번에도 아이때문에 넘어갔습니다
문제는 지금입니다
운전연수하는일을 시작했는데
배우는 여자랑 연수 중간중간 쉬면서 차마시고한답니다그것도 차에서커피홀더가 나와서 걸린겁니다
백번양보해서 일이니까 이해한다 칩니다
그치만 운전코스가 데이트코스로 다니고 수강생에게 반말로 친근하게 전화기 넘어로 가자~하고 얘기하는걸 들었고 둘이 밥을 먹고다닙니다
첫번째일있고 남편이 제폰에 직접위치어플깔아서 위치를알수있습니다
6회수업중에 2번 밥먹었고 중간중간 차마시면서 쉬고
그런답니다
남편의 옛일로인해 예민합니다
신경엄청쓰입니다
그래서 조심해주지않는 남편에게 화납니다
적당히 거리감두고 존댓말 해가면서 일하면될일을 반말로 친근감있게해야하냐고 했고 밥먹고 다니는게 나한텐 바람이라고 힘들다고 얘기했더니 일인데 제가이상하답니다
그래서 일을빙자한 바람이다 서로아무 일 없어도 차마시고 밥먹고 하하호호 하는그시간을 보내는게 나한텐 바람이고 그걸생각하는게 힘들다 했더니 자기를 힘들게 한답니다
제가 예민한거 인정합니다
그치만 남편이 조심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이라고 그냥 일이니까라고 별거아닌양 넘겨야하는건가요...?정말 잘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