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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경우 가족이랑 헤어져야하나요?

soso |2019.02.11 09:54
조회 120 |추천 0
안녕하세요.
항상 눈팅만 하다가 처음 써보는건데,말이 서툴러도 이해 부탁드려요.
저랑 엄마는 물과 기름이에요.
어렸을때부터 성인 중반이된 지금까지도 물과 기름인데요.
남아선호사상 차별하는 것도 당당하고
차별 하지 말라해도 뻔뻔해하는 그런 엄마입니다.
저의 아픔을 전혀 이해를 못 하시는분이에요.
엄마 주변 사람들도 그러지 말라고 할정도인데요.
전 참고 살았어요.제일 못 참는게 있는데요.
저는,자기가 잘못한 행동을 반성 못하고 뻔뻔한 사람을 굉장히 싫어합니다.
이번에 문제된 싸움은..
엄마가 손을 거의 안 씻는 사람이에요.
생고기를 만지거나,아무리 더러운 먼지,화장실 볼일 보거나 그래도 절대 안 씻어요.
저랑 제 동생은 아토피가 심합니다.
그런 손으로 이것 저것 물건 만지고 다니면 더러워지잖아요..
그래서 엄마한테 좋게 설명도하고 바꿀려고 노력했어요.
제 동생이랑 저는 면역력도 약한편이라 정말 중요하거든요.피부도 심해서 진물도 자주 나오고..
더러운것만 만지면 손 씻어라고 부탁하는거에요..
과자 먹거나,뭘해도 씻어라는 말 절대 안합니다.
화장실 대소변,생선,고기 손으로 만질때만 손 씻어라고 해요.
이정도는 기본청결이거든요.
엄마가 돼지고기 손질하고 있길래"엄마 그거하고나서 손 씻어 그런거 깨끗한게 아니니까 하고나면 손 씻어"라고 말했는데,엄마는 제가 보는 눈 앞에서 물건을 만지고 그러더라고요.그래서 제가 손 왜 안 씻냐니까,손 씻었다고 거짓말치길래,내가 계속 보고 있었는데 안 씻었잖아이렇게 말하니까,제 말을 무시하고 방 안에 들어 가더라고요.사람이 실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거짓말+뻔뻔한태도+이 상황을 무시해버리니까,다음부터는 씻어~이렇게 말 할 수가 없더라고요.
엄마한테 지금 내가 말하는거 안 들리냐고,엄마 이래서 이러면 이렇게 말을 해야되는거 아니냐고,나 몰라라라 무시하고 휙가면 어떡하냐고 했더니 또 제 말을 무시하다가 한번 더 말하니까,사람 얼굴 쳐다 보지도 않고 다른 행동하러 가면서 미안~휙 가는거에요..
이런 행동이 뻔뻔해서 너무 싫은거에요
그래서 엄마한테 사람 말을 그렇게 무시하면 안된다고 실수를 떠나서 엄마의 태도가 지금 이싸움을 크게 만드는거라고 했더니,"그래 내가 죄다,부모은혜도 모르고 집 나가,여기는 내 집이니까!!!!!!"
이렇게 나오길래 소름 끼쳐서 그 말이 왜 나오냐고 하다가 다른 소리까지 하시면서 집 나가라고 하시길래,침대에서 엉엉 울면서 답답하게 방 안에 박혀 있었습니다.
제 동생은 엄마가 원래 저런 사람이니까,따로 살아야겠다.이랬더니,엄마가 나가 살아라면서 니 누나랑 못 살겠다고 합니다.
엄마는 항상 자기가 잘못한 행동들은 고치지 않고 뻔뻔하게 뭐 어쩌라는 식으로 가는 사람인데요
이번일뿐만 아니라 다른 문제점으로도 항상 그랬던 엄마입니다.
그 문제로 많이 힘들다가 오늘 대 폭발했네요.
저는 사람이 잘못하면,그걸 깨닫고 고쳐야된다고 생각해요.자존심 센 사람이나,이기적인 사람들은 절대 인정 안하고 안 고쳐요.
우리엄마는 그게 심합니다.
여기서 이해가 안가는게 엄마는 남이 조금이라도 기분 나쁜 말을하면 예민하고 엄청 싫어합니다.
남이,본인한테 조금이라도 행동 이상하게하면 기분 나빠하고 주변 사람이나 친언니등등한테 전화해서 뒷담전화를 돌리고 그럽니다.
이런 본인이 자기 자신은 몰라요.
이세상에는 믿을 사람은 항상 가족이라고 생각했고,
항상 자기 편이 되줄수 있는 그런 존재는 가족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우리집안은 그러지를 못했지만,그런게 가족이라고 믿고싶고 그렇게 생각해왔습니다.
힘들때마다 연을 끊고싶었는데,가족은 하나 밖에 없는 그런 특별한 존재잖아요.
그래서 참고 참고 또 참았는데,이러다가 홧병 생기고 내 자신이 점점 망가질 것 같고,다른분들은 이런경우에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서 글 써봤어요.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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