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님 한테 그런사연이 있었군요~~
요즘 바쁘시고 컨디션이 않좋아 뜸한 줄 알았죠. 그렇게 가슴아픈일이 있는줄 몰랐어요.
님이라도 기운차려 언니 병구완에 힘쓰셔야지 같이 쓰러지면 더 큰일입니다.
그리고 언니 위로 한다고 전화해서 울기나 하면 언니한텐 도움이 안됩니다.
본인이 편안히 받아 드릴 수 있게 주위분들이 힘써야 합니다.
우리 다같이 도움이 될 방법을 알아 봅시다.
이젠 그만 우시고 언니한테 도움될 일을 찾아 보세요.
그리고 다른분들에게도 도움이 될까 하여 이렇게 올려봅니다. 외딴집
여러분의 건강에 도움이 될만한 상식들을 제공합니다.
난소암
1. 난소암이란
난소에서 발생한 악성종양으로 난소의 모든 조직에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발생률은 자궁경부암에 비해 현저히 낮지만 부인암 사망자 중 47% 이상을 차지하여 여성 생식기에서 발생하는 악성종양 중 가장 예후가 나쁩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많은 연구에 도 불구하고 사망률은 감소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2. 원인
난소암을 일으키는 위험인자는 아직까지 명쾌하게 밝혀진 것이 없는 상태입니다. 난소암은 전 연령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사춘기 이전에는 드물고 대부분이 40∼70세에 발생하며 호발연령은 50∼59세 정도입니다.
3. 증상
난소암은 발생되더라도 초기에는 전혀 자각 증상을 느낄 수 없기 때문에 난소암이 발견 되었을 때에는 이미 3기 이상 진행되어버린 경우가 70% 에 달합니다.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는 복부 부담감, 소화불량, 빈뇨, 골반통, 복부 팽만감, 질 출혈 등이 있습니다. 일단 40세 이상의 여성이 모호한 복통과 소화불량, 식사 후 복부 팽만감 등의 지속적인 소화기증상이 있으면서 유방압통이나 과다월경, 자연유산이나 조기폐경 등을 경험했다면 난소암을 한 번쯤 의심해 보고 병원을 찾아 체계적으로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4. 진단
골반의 내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며 난소 부위에 비정상적인 혹이 촉진된다면 골반초음파검사, CT촬영. 혈청 종양 표지 물질(암 종괴로 부터 분비되는 물질)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5. 치료
난소암이 의심되면 개복하여 자궁적출술 및 부속기제거술을 시행하고 암 종괴로 보이는 병소를 가능한 한 모두 제거합니다. 이어서 항암치료를 시도하며, 이외 제한적으로 방사선 치료나 면역요법등을 시도합니다. 일정 기간 항암치료를 한 후 2차 개복 수술을 시행하여 치료의 계속 여부를 판정합니다.
6. 예후
병기에 따라 생존율의 차이가 있어 초기에는 약 80∼90%의 생존률을 기대할 수 있으나 대부분 3기 이후에 발견되며 악성도가 심한 암으로 생존율은 약 25%정도에 그칩니다.
난소의 종양
1.개념
넓은 의미에서 난소종양은 모든 종류의 비정상적인 난소증대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난소가 커지는 것은 신생물에 의한 것만이 아니라 기능성 낭종, 염증성 낭종, 또는 다른 질환에 의해 난소가 침범된 경우 등 그 발생의 기전이 대단히 다양하며, 신생물의 경우도 종양조직의 다양성, 그 조직의 악성도의 차이로 인하여 그 분류법은 대단히 복잡하다.
그러나 실제 환자에게 나타나는 임상상은 특정 경우를 제외하고는 무증상이나 종양이 큰 경우 복부종괴, 불편감, 통증 등으로 대개 유사하며 진단도 유사하다.
2.비종양성 난소낭종 (Nonneoplactic cysts)
⑴ 난포성 낭종 (follicular cyst)
① 병인 : 난포변화과정 중 이상으로 난포의 단순한 과다팽창
② 임상상
대개 무증상이나 큰 경우 발병된 부위에 무게감, 둔한 동통, 드물게 莖捻轉 또는 자연파열 (자궁외임신과 유사한 증상)
③ 진단 : 촉진 및 초음파검사
④ 치료 : 관찰, 경구피임제 복용, 천자, 파열시 낭종절제
⑵ 황체낭포 (corpus luteum cyst)
① 병인
황체형성시 과다출혈로 인하여 혈종이 발생한 후 혈액이 흡수되면서 낭성 변화를 한 것이다.
② 임상상
무증상, 둔한 일측성 하복부동통 등이 나타나며, 초기에는 나팔관임신과 유사하다.
③ 진단 : 촉진, 초음파검사, 혈중 hCG 검사
④ 치료 : 관찰, 파열시 낭종절제술
⑶ 루테인낭종
① 병인 : 태반성 성선자극 호르몬(hCG) 의 과도한 난소자극
② 임상상
양측성이고 무증상, 포상기태 임신의 50%, 융모암의 10%에서 나타난다. 다태임신, 배란유도때도 나타날 수 있다.
③ 진단 : 촉진, 초음파검사
④ 치료 : 관찰
⑷ 자궁내막증 난소낭종 (endometriotic cyst)
자궁내막증에 의해 발생하며, 일명 초콜릿 낭종(chocolate cyst) 이라고도 한다.
⑸ 자궁부속기 종괴의 치료
난소는 나이와 시기에 따라 난포성숙과 황체형성으로 그 크기가 다양하게 변 하므로 낭종의 진단과 치료에는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난포성 낭종, 황체낭포, lutein 낭종은 기능성 낭종 (functional cyst) 으로서 이 경우 대개가 1∼3개월 후 자연 흡수·소실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정기간을 두고 반복관찰하여 종양성 여부를 판단하여야 한다.
직경이 8 cm 이하이고 낭성이며 유동성이 있는 경우의 생식기 부인일 때는 8∼12 주 대기요법과 반복진찰을 시행하여 더욱 크기가 증대될 경우 수술요법을 택하고, 폐경기 부인일 때는 발견 즉시 수술을 한다.
3.난소종양(Ovarian tumors)
난소종양 중 흔한(60∼70%) 것이 상피성 종양이며, 그 다음으로 생식세포종양, 성삭기질종양의 순이다.
난소암은 흔한 여성 생식기암이나 완치율은 20∼30% 정도이다. 이것은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기 때문이다. 난소암의 약 90% 는 상피성 난소암이며, 상피성 난소암은 다산이거나 젊은 나이에 초산하거나, 경구피임제의 사용, 수유 등을 한 경우에 발생빈도가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 난소암의 유발을 증가시키는 위험 요인
난소암은 모든 연령층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빈번하게 생기는 연령층은 50-75세 사이입이다. 피임약을 복용해 온 여성에게는 난소암이 생길 확률이 극히 낮다고 하며, 북미나 유럽의 백인 여성에 비해 아시아 여성과 흑인 여성의 난소암 발생률이 낮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난소암의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난소암의 유발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몇 가지 요인들은 알려져 있습니다.
# 난소암 발병률이 높은 경우
가족 중에 난소암 환자가 있는 경우
40세 이후의 연령(특히 60세 이후)
불임이나 출산 경험이 없는 경우
비 만
유방암, 자궁 내막암, 직장암 환자
☞ 난소암의 초기 증상은 모호하고 경미하다
난소암의 초기 증상은 매우 경미하거나 모호해 대수롭지 않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헛배가 부르고 아랫배가 더부룩하며 식욕이 없고, 이유 없이 가스가 차며 메스꺼움을 느낍니다. 체중이 빠지는가 하면 자주 소변이 마렵고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성교시 통증도 증상 중의 하나입니다.
의사를 찾아 원인을 규명하게 되는 불규칙한 질 출혈과 같은 증상은 오히려 난소암과 별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
▶ 대부분이 정기적인 부인과 암 검사에 의해 진단한다.
난소암의 초기 증상들은 굳이 의사를 찾지 않아도 되는 경미하고 모호한 것들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암 검사를 받을 때 비로소 진단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여성들은 1년에 한 번 정도는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은 의사의 내진으로 난소가 커지지 않았나 확인해야 하며, 필요하면 의사의 지시에 따라 초음파 검사 등을 시행할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피 검사로 종양의 항원을 측정함으로써 진단에 도움을 받기도 합니다. 최근에는 질 초음파의 피 검사를 병행함으로써 난소암을 조기에 진단하려는 연구가 진행중에 있습니다.
▶ 난소에 혹이 있다고 모두 암은 아니다.
난소 종양의 4분의 3은 암이 아닙니다. 즉 난소에 혹이 있다고 해서 모두 암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30세 이전의 여성에게서 난소 종양이 발견된 경우는 90%는 양성입니다.
만일 암이 의심되면 피 검사, X-레이 검사, 초음파 검사, CT촬영, MRI검사 및 개복 수술을 거쳐 확진해야 합니다.
▶ 조기에 발견된 난소암은 완치율이 85-95%나 된다.
난소암도 조기에 발견해서 치료하면 완치율이 높습니다.
난소에 국한된(다른 곳에 퍼지지 않은) 상태에서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5년 생존율, 즉 완치율이 85-95%입니다.
그러므로 매년 정기적인 부인암 검진을 받아 초기 증상이 모호한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해야 합니다. 난소암이 진행되면 처음에는 주변 장기를 파고들다가 더 진행되면 혈관이나 임파선을 타고 몸의 다른 곳으로도 퍼지게 됩니다.
☞ 난소암, 이렇게 치료한다
▶ 난소암 치료의 첫단계는 수술이다.
난소암 치료의 첫단계는 종양 부위를 최대한 수술로 들어내는 것입니다.
종양의 크기나 자라는 속도, 진단시 암의 진행 정도, 암 세포의 종류, 환자의 전신 상태 등에 따라 추가로 다른 치료를 병행하기도 합니다.
가임 연령기의 여성인 경우는 추후 임신을 원하느냐 아니냐에 따라 치료 방침이 달라집니다.
아주 초기에 발견된 경우라면 종양이 있는 난소만 제거하고 다른 쪽 난소나 자궁은 그대로 살려둡니다. 임신이 가능하도록 최대한 배려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에는 암의 전파를 막기 위해 양쪽 난소와 자궁까지 들어내게 됩니다.
▶ 난소 외의 조직까지 암 세포가 퍼져 있다면 항암요법을 사용한다.
암이 이미 상당히 진행되어 난소 외에 조직까지 퍼져 있다면 항암제를 처방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혈관 주사로 항암제를 투여하는 것보다 효과적인 방법을 찾기 위해 뱃속에 직접 관을 삽입해 항암제를 투여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 난소암의 경우 방사선 치료는 드물게 사용한다.
수술 후 남은 암 세포를 제거하기 위해서는 방사선 치료를 합니다. 그러나 난소암의 경우 이 치료법은 그리 효과적이지 않으며, 암 세포가 다른 조직까지 많이 전파되었을 경우에는 곧바로 2차 치료인 항암 치료로 들어가게 되기 때문에 그다지 많이 사용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방사선 치료에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하나는 복강 내에 방사성 인이 포함된 액체를 주입하는 복강 내 방사선 치료이며, 다른 하나는 좀더 고전적인 방법으로 복부와 골반을 향해 방사선을 투사하는 방법입니다. 이 가운데 복강 내에 방사성 인을 포함한 액체를 주입하는 방법은 난소암을 수술할 때 쓰는 보조방법으로, 난소암 수술 후 안전 장치로 뱃속에 그 액체를 넣고 복강을 봉합니다.
1. 난소암이란
난소는 엄지손가락 정도의 크기인 타원형의 장기로서 자궁의 양쪽에 하나씩 있습니다. 이곳에서 생식세포인 난자가 성숙되고 방출됩니다. 또한 난소에서는 주기적으로 여성호르몬을 분비합니다.
난소에서 생기는 종양의 85%는 양성입니다. 난소의 종양은 종양이 발생하는 조직에 따라 크게 구분됩니다. 가장 많은 것은 난소의 표층을 덮고 있는 세포에서 생기는 상피성종양으로, 이에는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암), 양성과 악성의 중간적 성질을 지닌 종양(중간군)이 있습니다. 상피성종양은 다시 5가지의 세포형으로 나뉘는데 각각 다른 특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상피성 암은 난소암의 9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난소암 중에서 다음으로 많은 것은 난자의 근원이 되는 배세포에서 발생하는 암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난소의 배세포종양 항목에서 설명합니다.
일본에서 난소암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1992년 1년 동안에 3511명의 여성이 난소암으로 사망했습니다. 일본의 암 환자 수는 아직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지만, 새로 난소암에 걸리는 사람의 수는 1년에 약6000명일 것이라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사람을 '고위험군'이라고 합니다. 일본인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은 서양인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의 반 이하이지만, 이 차이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또 모친이나 자매가 난소암에 걸린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에 비해 난소암에 걸릴 확률이 3배정도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난소는 배속에 있어 종양이 생겨도 초기에는 거의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기 때문에, 환자의 2/3이상은 전이가 일어난 상태에서 처음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됩니다. 난소암에서 가장 잘 일어나는 전이는 복막파종입니다. 암세포가 난소의 표면에서 마치 씨를 뿌리듯이 복막으로 퍼져가므로 '복막파종'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복막파종은 주로 난소 주위에서 잘 일어나는데, 난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횡격막이라는 복막에서도 자주 나타납니다. 복막파종이 진행되면 복수가 고이게 됩니다. 또 횡격막에서 다시 흉강 내로 암이 퍼지게 되면 흉수가 고입니다.
림프절전이도 잘 일어납니다. 우선 후복막이라고 하는 복부대동맥 주위와 골반 내의 림프절이 붓고, 점차 흉부와 목의 림프절로도 퍼지게 됩니다. 전이가 일어나지 않은 난소암은 수술만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전이한 상태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에는 수술만으로는 모든 암을 제거할 수 없게 됩니다. 남은 종양에 대해서는 수술 후에 항암제를 이용한 치료를 실시합니다.
2. 증상
초기에는 거의 아무런 증상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난소암에는 잘 전이하는 것과 전이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잘 전이하지 않는 난소암의 경우, 암이 생기고 나서부터 오랜 기간동안 난소 내에 머무르며 발육하기 때문에 건강검진 등에서 산부인과 진찰을 받을 때에 우연히 발견되는 일도 있습니다. 종양이 커지면 하복부에서 응어리가 만져지거나, 압박감을 느끼거나, 방광이 압박되어 자주 소변을 보게 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산부인과를 찾게 됩니다. 잘 전이하는 난소암의 경우에는 종양이 난소 내에서 많이 커지기도 전에 전이하기 때문에, 복수가 차서 배가 불러온다든지, 흉수가 고여 숨이 차는 등의 전이에 의한 증상으로 인해 처음으로 이상을 자각하는 일이 많습니다.



비 종양성 낭종
양성 종양
악성 종양
3. 진단
하복부에서 압박감이 느껴지는 경우에는 종양이 있는지 없는지, 난소에서 생긴 종양인지 자궁근종인지를 대부분 산부인과에서의 진찰을 통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진찰에서 종양임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초음파, X선을 이용한 CT, MRI 등의 화상진단으로 자궁의 종양인지 난소종양인지, 종양 내부의 구조, 전이 유무 등을 자세히 조사합니다. 검사를 통해 양성인지 악성인지를 추정할 수 있습니다.
혈액 속에 미량이 존재하는 CA125라는 당단백을 측정하는 것은 양성, 악성을 판정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난소암 중에서 가장 많은 유형인 장액성선암은 CA125를 분비하기 때문에, 혈액 중의 CA125는 난소암에 있어서 특이성이 높은 종양표지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종양표지자 항목을 참조해 주십시오. 전이가 일어난 난소암 환자의 대부분은 CA125에 대해 양성반응을 보이고, 많은 경우 그 수치가 매우 높아지기 때문에, 혈액검사만으로 난소암임을 알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나 조기에는 양성반응을 보이는 비율이 낮으며, 또 난소암에 걸리지 않고도 약간의 양성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CA125는 난소암의 조기발견에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4. 난소암의 검진
난소암은 초진시에 이미 전이가 일어난 상태인 환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증상이 없는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검진함으로써 난소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기에 수술할 수 있도록 하여 난소암에 의한 사망률을 줄이고자하는 방법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검진에서는 혈액검사(CA125)와 질로부터의 초음파검사를 실시합니다. 과거 10년간 일본보다 3배 이상 난소암의 고위험군이 많은 서양에서 여러 검진방법이 연구되었는데, 난소암 검진의 유효성을 증명할 수 있었던 연구는 없었습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분석하여 서양의 의학계에서는 연구 이외의 경우에서 무증상인 여성이 난소암 검진을 받는 것은 권장할 수 없다는 내용의 가이드라인을 1994년에 내놓았습니다.
5. 병기
난소암이라는 진단이 나온 경우, 암이 어느 정도 전이했는지를 검사하게 됩니다. 그 결과로 나타난 암의 확산 정도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집니다. 이와 같은 암의 확산 정도를 병기라고 합니다.
복막파종과 같은 전이를 수술하기 전의 화상진단으로 발견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병기는 수술 소견에 의해 결정됩니다. 수술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되는 전이의 유무 이외에도 수술 후의 적출물을 검사한 결과에 따라 병기를 결정합니다. 병기는 다음과 같이 분류되고 있습니다.
(1) 1기 : 암이 한쪽 또는 양쪽의 난소에만 머물러 있는 상태
(2) 2기 : 암이 난소의 주위, 즉 난관, 자궁, 직장, 방광 등의 복막으로 전이한 상태
(3) 3기 : 암이 난소 주위(골반내)의 복막뿐 아니라 상복부 또는 후복막림프절로 전이한 상태. 후복막이란 복강의 등쪽에 있는 복막과 등의 뼈 및 근육 사이에 있는 영역으로 대동맥, 하대정맥, 신장, 요관 등이 있는 장소입니다. 후복막림프절을 편이상 대동맥주위의 방대동맥림프절과 골반내의 골반림프절로 나눕니다.
(4) 4기 : 암이 복강 밖으로 전이하거나 간장으로 전이한 상태
1, 2기의 경우에는 수술로 완전히 절제할 수 있지만 3, 4기는 수술만으로는 완전히 제거할 수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3, 4기는 진행성 암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6. 치료
치료방법에는 외과요법, 방사선요법, 화학요법이 있습니다.
(1) 외과요법
난소암은 수술을 통해서 확실하게 진단할 수 있습니다. 또 수술을 통해 암세포의 유형과 확산정도를 알 수 있으며 그 후의 치료방침을 결정합니다. 난소암의 수술은 전이 상태, 연령 등에 따라 달라지는데, 다음의 방법 중 일반적으로 (1), (2)가 실시되며 다시 (3), (4)가 실시되기도 합니다.
1) 난소의 절제
한쪽의 난소, 난관만을 절제하는 경우와 양쪽의 난소, 난관, 자궁을 다 같이 절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2) 대망절제
대망이란 위에 매달려 있으면서 대소장을 덮고 있는 커다란 그물과 같은 지방조직입니다. 대망은 난소암이 가장 잘 전이하는 조직인데, 절제해도 별로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3) 후복막림프절곽청
후복막림프절은 난소암이 잘 전이하는 부위 중의 하나입니다. 전이가 의심되는 림프절을 채취하여 검사하는 것을 샘플링이라고 하고, 림프절과 림프관을 계통적으로 모두 절제하는 것을 림프절곽청이라고 합니다.
4) 복강내의 전이부위를 가능한 한 모두 제거하기 위해서 암과 함께 대장, 소장, 비장 등을 절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2) 방사선요법
고에너지X선을 체외로부터 조사하는 방법과 방사성 인(32P) 용액을 복강 내로 주입하여 내부로부터 복막의 표면을 조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방사선을 대량으로 조사하면 암 세포가 죽게 되므로 수술에서 전부 제거하지 못한 암에 대해 방사선을 이용해 치료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방사선은 암 주위의 정상적인 조직에도 장해를 일으키므로 커다란 잔존 종양을 완전히 소멸시킬 정도의 방사선을 대량으로 조사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예전에는 난소암을 수술한 후에 남은 종양에 대해서 방사선치료를 많이 했었는데 최근에는 주로 화학요법이 실시되고 있습니다.
(3) 화학요법
항암제를 사용하는 치료를 화학요법이라고 합니다. 항암제도 수술을 통해 다 제거하지 못한 암을 치료하는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난소암은 성인에게서 발생하는 암 중에서는 비교적 항암제가 효과를 발휘하는 암입니다. 항암제는 내복하거나 정맥주사로 투여하며, 직접 복강내로 주입하기도 합니다. 어떤 방법으로 투여하든 간에 항암제는 혈액 속에 들어가 전신을 돌며 작용하게 됩니다. 항암제는 암세포에게 강한 타격을 주지만 정상적인 세포에게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항암제를 반복해서 사용하면 암세포가 완전히 소멸되기도 하므로, 효과가 있는 한 어느 정도 이상의 부작용이 일어날 때까지는 항암제를 사용합니다. 난소암에 대해 자주 사용되는 항암제의 부작용에 혈액 중의 백혈구와 혈소판 수의 감소, 빈혈, 구역질과 구토, 식욕 저하, 탈모, 손발이 저리는 현상 등이 있습니다.
치료 방법은 병기, 연령, 암의 조직형, 암 이외의 질환의 유무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각 증상에 따라 현재 가장 효과적이라고 인정받고 있는 치료 방법을 표준적치료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아무리 표준적치료라고 하더라도 난치성 암에 대해서는 많은 경우 만족할 만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 때문에 여러 가지 새로운 치료법이 연구, 시도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치료법은 보다 나은 치료를 위해 실시되는 것이지만 반드시 표준적치료보다 좋은 결과를 가져온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새로운 치료법이 담당 의사 이외에도 많은 전문가가 인정하는 원리와 부합하는 방법으로, 일정한 관리하에서 실시되는 경우 이것을 '임상시험'이라고 부릅니다. 새로운 치료와 표준적치료를 비교하는 임상시험을 비교시험이라고 하는데, 비교시험을 통해 새로운 치료방법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증명되면 새로운 치료가 표준적치료로 자리잡게 됩니다.
난소암 치료를 시작하는 경우, '현재의 표준적치료'를 받을 것인지 '임상시험중인 새로운 치료'를 받을 것인지를 선택하게 됩니다.
7. 병기별 치료
(1) 1기
수술로 암이 존재하는 난소를 절제합니다. 한쪽의 난소, 난관만을 절제하는 방법과 양쪽의 난소, 난관, 자궁을 포함해 절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대망은 눈에 보이는 전이가 없더라도 절제합니다.
절제한 대망을 수술 후에 현미경으로 검사했을 때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전이가 발견되면 1기가 아니라 3기라는 것이 됩니다. 수술 시에 방대동맥림프절로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샘플링을 하여 바로 병리검사를 합니다. 병리검사를 한 결과 전이가 확인되면 방대동맥림프절을 곽청합니다. 골반림프절은 샘플링의 과정 없이 바로 곽청하여 나중에 현미경으로 전이 유무를 조사합니다. 이 경우도 전이가 발견되면 1기가 아니라 3기라는 것이 됩니다. 수술 후에 적출물을 현미경으로 검사하여 난소 이외의 장기로 암이 전이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면 비로소 1기인 것을 확정합니다.
이처럼 수술을 통해 1기라는 것이 확정된 경우, 수술 후에 화학요법을 통해 재발을 예방하려는 시도는 임상시험으로서 실시되고 있습니다.
(2) 2기
수술은 양쪽의 난소, 난관, 자궁과 함께 전이가 있는 골반복막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직장으로 암이 침윤한 경우에는 직장을 포함해서 절제하기도 합니다. 대망은 눈으로 보아 전이가 없더라도 절제합니다. 절제한 대망을 수술 후에 현미경으로 검사했을 때 전이가 발견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일 전이가 발견되면 2기가 아니라 3기라는 것이 됩니다. 수술 시에 방대동맥림프절로의 전이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샘플링을 하여 바로 병리검사를 합니다. 병리검사를 한 결과 전이가 확인되면 방대동맥림프절을 곽청합니다. 골반림프절은 샘플링의 과정 없이 바로 곽청하여 나중에 현미경으로 전이 유무를 조사합니다. 이 경우도 전이가 발견되면 2기가 아니라 3기라는 것이 됩니다.
수술 후에 대망과 림프절을 현미경으로 조사한 결과 암이 전이하지 않았음이 확인되면 비로소 2기라는 것을 확정합니다. 이처럼 수술을 통해 2기라는 것이 확정된 경우, 수술 후에 화학요법을 통해 재발을 예방하려는 시도는 임상시험으로서 실시됩니다.
(3) 3, 4기
3, 4기의 암에 대해서는 진행성 암과 같은 치료를 합니다. 3, 4기의 암은 광범위하게 전이하기 때문에 수술로 완전히 암을 제거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암을 모두 제거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가능한 한 암을 많이 제거해 두는 것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전신상태가 수술을 견딜만하다면 수술을 통해 되도록 많은 암을 절제합니다. 수술로 대부분의 암을 제거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증상에 따라서는 개복을 하기는 했지만 거의 손을 대지 못하고 끝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전의 검사에서 개복을 하더라도 암을 절제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되는 경우에는 우선적으로 화학요법을 실시하여 암이 작아지게 한 이후에 수술을 하기도 합니다. 수술은 양쪽 난소, 난관, 자궁과 함께 전이가 있는 골반복막을 절제하는 방법으로 진행됩니다. 직장으로 암이 침윤한 경우에는 직장을 포함해서 절제하기도 합니다. 대망, 후복막림프절, 비장, 대장, 소장의 일부를 전이한 암과 함께 절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술 후에 남겨진 종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화학요법을 실시합니다. 화학요법을 실시할 때에는 표준적치료를 받을 것인지 임상시험중인 새로운 치료를 받을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초회의 수술에서 절제하지 못하고 남겨둔 암이 화학요법에 의해 작아져 절제할 수 있게 되면 재수술을 실시합니다.
(4) 재발
재발은 한번 사라진 암이 다시 생기는 것을 말합니다. 재발에 대해서는 이하의 치료법 중 하나를 실시합니다.
1) 수술
재발이 한 부분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에는 그 부분을 절제하는 것만으로도 오랫동안 다시 암이 생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암의 재발이 광범위하게 일어나 절제할 수 없는 경우에도,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한 수술 (예를 들면 위루조성을 위한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2) 화학요법의 임상시험
최초에 사용한 항암제가 매우 효과적이었다면 재발한 경우에도 같은 항암제가 효과를 발휘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새로운 약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새로운 약을 사용하는 것은 임상시험으로서 실시됩니다. 복수가 고이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복수를 배출시킨 후, 복강 내로 항암제를 주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3) 방사선요법
암의 재발이 일부에 국한되어 있지만 절제하기는 어려운 경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방사선을 조사하기도 합니다.
8. 예후
치료 후 5년 이상 생존하는 환자의 비율을 5년생존율, 10년 이상 생존하는 환자의 비율을 10년생존율이라고 하며 치료성과의 지표로 사용합니다.
국립암센터 중앙병원에서의 난소암의 진행기별 환자 수와 치료성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병기 환자수 5년생존율 10년생존율
1기 27 96% 91%
2기 14 64% 57%
3기 75 30% 17%
4기 26 12% 12%
(1980년부터 1990년까지 증례의 1994년 4월까지의 치료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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