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대초반 주부입니다
아들은35세이며 결혼했고 4살 손녀도 있어요 오늘은제가 꼰대인지 아닌지 여러분의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꼰대이면 고치려구요 저는 친정에서 장녀로 남동생2 여동생2 있고 네명 모두 저와 나이차이도 좀 나서
6살~11살 까지 입니다 그래서인지 동생들을 넘 예뻐했고 결혼할때도 동생들 생각에 눈물도 났었답니다 넷 모두 결혼해서 조카들이 생기면서 사랑이 옮겨가서 내새끼처럼 예뻐했고 제가 동네아이들 조차도 예뻐하는 DNA가 있고 특히 딸이 없어서 여동생들 딸들을 내 내 업고 다니고 예쁜옷살일이 없었는데 조카들 예쁜옷도 자주 사주면서 대리만족도 하였습니다 이제는 조카딸들도 둘다 대학생이 되었고 자기네 말로도 친구들도 이모들 있는데 우리 큰이모처럼 하는 이모는 없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막내여동생 딸이 21세 대학2학년인데 평소에 말을 아주 함부로 합니다 자기엄마 보고도 ㅁ ㅊ ㄴ 이라고 말해서 그렇게 하지말라고 했더니 친하면 그렇게 하는거라고 장난이라고 하더라구요 난 대체 이해가 안되서 남편한테 어이없다고 했더니 자기자식 교육 자기가 시키게
냅둬라 해서 신경을 끊고 보고 넘기고 있었어요 조카가 고2때도 우리부부가 사소한걸로 말다툼을 하는데 갑자기 거기에 껴서는
조용히 하세요~하며 큰소리 치기에 우리부부는 어이가 없어서 둘이서 마주보며 황당해 하고있었는데~ 동생과 제부는 그래도
자기네 딸보고 ㅁ 야~ 이모부 하고 이모께 그러는거 아니지 ~ 할줄 알았는데~ 둘이서 얼굴은 빙긋이 웃는 표정으로 암말 안하는것 이었다 나중에 우리 친정엄마가 사과해라고 해서 겨우 꼬셔서 조카가
카톡으로 사과 있었고 명절에 동생시집에 가서도 ㅁ이는 어릴때부터 부터 자기네 할머니한테도 대들고 왔다며 할머니가 아무말도 못하더라고 자랑스럽게 막내여동생은 친정엄마한테 얘기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가족여행에서 사달이 났습니다
그래도 미운털이 박힌건 아니라서 노래방 마이크도 갖고와서 사회도 보고 간소한 생활용품 선물도 준비해서 노래 맞추기도해서 분위기도 띄워서 잘하는건 칭찬해야지 싶어서 모아둔 곗돈으로
용돈도 줬습니다 그런데 차타고 이동중에 큰남동생이 농담을 했는데 갑자기 ㅁ이가 미쳤어요~ 하는거였다 아무도 말안하기에 내가 ㅁ아~ 외삼촌은 아버지뻘 인데 말 조심하고 단어 선택잘해야지~하고는 여행중이라 맘상할까봐 더이상 아무말 안했는데
도착지에 내려서 다른차타고온 지네 아빠 엄마한테 쪼르르가서 이르고 있는거였다 그걸본 내가 화가 났다 반성은 않고 이르고 있어서 너가 잘한거냐 물으니 해석에 따라 그말이 다르다고 변명을 했다 애는 애라서 지만 제부는 밖에서 애 뭐라했다고 나한테 기분나쁘다고 따졌고 동생도 나한테 조용히 하라고 하는거였다
잘못해도 저거새끼 뭐라하면 예민해지는 동생부부가 이해가 안되었다 그냥 처형 우리 ㅁ이가 말실수했네요라고 했다면 그냥 넘어갈일인데 그럴 위인들이 아닌건 뻔한 사실이라서 작은여동생과는
말도 섞기 싫어서 큰여동생에게 전화해서 그아무도 안바뀌고
나혼자 뭐라 하고 버릇없는건 못보겠고 그렇게되면 분위기 또안좋아지고 나만 적폐의 대상이되고 그러니 차라리 안보고 연을끊는다니까 그런일로 연을 끊으면 모든사람이 언니보고 잘못되었다고 할거라네요 그냥 요즘아이들 하는 말인데 감싸주면 안되냐고하네요 저는 그누구보다 아이들 개성인정 해주고 감싸줬다고 생각하는데 이런말까지 들으니 황당합니다 제가 꼰대인가요
조카보다 동생부부 태도 땜에 더 실망이 큽니다 여러분의 조언 듣고 싶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