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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유유유 |2019.02.18 02:44
조회 1,011 |추천 3
남자는 띠동갑나는 30대 후반.. 다른부서 직장 상사였어요..

저는 20대 중반 인턴이었습니다.

일하다가 먼 곳에서도 서로 말없이 빤히 쳐다보고

최근 제가 같은 부서로 옮겼을때

가던 발걸음도 멈춰서 내가 가는길로 바꾸고 업무 관련없는 말걸고 간 적이 있어요

그리고 교대 끝나고 갈때 직장 동료들 눈치 보면서 먼 발치에서 손을 위로 크게 흔들어주고 가기도 하고

눈으로 제가 어디있나 찾고 확인하더니 미소지어주기도 했었습니다..

저는 인턴 수료하고 나서도 너무 생각이 나서 동료였던 친구 통해서 오늘 연락했었는데

카톡도 빨리 읽고, 매너 있게 답장해주지만 급하게 마무리 지으려고 하더라고요...

저는 저에게 관심이 어느정도 있다고 생각했었는데...

저의 착각이었을까요?
아니면 나이차가 많이 나기 때문에 부담스러워서 그러신 걸까요...?
마음 아픈 새벽입니다...
추천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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