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10명도 안되는 작은 회사에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회사에서 주임인데 아랫직원이 저를 부를때 강주임 그럽니다.
보통 강주임님 그러지 않나요? 반말은 안해요 존댓말 하는데 나를 부르는 호칭에 님자를 안붙이더라구요
이걸 말해야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되네요 요즘 주임밖에 안되는 직급에 누가 님자 붙이냐 그런분위기인지 아니면 그 사람이 잘못한 건지 궁금해서 글을 써봐요
사실 TV 드라마 같은데 보면 식당에서 이모 그러지 이모님 그러지 않자나요 학교나 회사에서도 선배 그러지 선배님 그러지 않더라구요 물론 이모님, 선배님 이라고 불러주는 사람도 있긴하지요
직함에 님자 안붙이는거 그냥 넘어가야 될까요 아니면 구시대적 꼰대같이 따져야 될까요?
참고로 저는 그 직원보다 1년이상 먼저 들어왔고 나이도 5살 이상 더 많아요 그렇다고 이 직원과 친한사이나 그런것도 아니구요
이 직원이 들어온지는 몇달 됐는데 워낙 말이 없는 편이라 날 호칭불러서 부른적이 없었습니다. 요근래에 부르던데 아무리 들어봐도 기분이 좀 나쁘더라구요
제 생각엔 분명 보잘것 없는 작은 회사라도 나이로 보나 이곳의 근무년수로 보나 님자를 안 붙이는건 날 하대하는 것이거나 그 사람이 예절이 없는거이라 생각되거든요
제 생각이 꼰대 생각인지 아니면 맞는 생각인지 요즘 회사생활 분위기좀 알려주세요
아 한가지 더 추가하자면 그 직원은 한국말을 하는 중국 사람이에요 조선족이라고들 하지요
중국에는 존댓말이 없나요? 그래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