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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앞에서 많이들.. 다투시나요?

패스패스 |2019.02.20 01:00
조회 1,021 |추천 0
안녕하세요.
자기전에 여기있는 글들 읽으며 웃기도 마음아프기도 했는데 제가 이런글을 쓰게 될줄 몰랐습니다..

현재 연년생 키우고있구요 1살2살..

둘째임신하고부터 많이 싸우고 출산하고 둘사이사 베베 꼬여서 어디서 부터 풀어야할지 답답할정도로 부딛힐수록 하루하루 더 꼬여가고있습니다.

아기들앞에서 싸우기 싫지만 아직 그정도의 성숙한 인간이 저희 둘다 안되나봐요
요즘 싸웟었던 일들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기도 객관적으로 약간 우스워, 그런 모든 상황을 빼고 딱 현재의 고민만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첫째만 데리고 나왔던 싱황이구요(14-5개월)
차안이었습니다.
아기는 자고있었고 , 저희는 소리는 지르지않았지만,
이미 감정을 다해 싸우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첫째가 잠에서 깻길래 제가 안았고
거기가 엄마집앞이였어서 제가 그냥 데리고 올라가겠다고했습니다 (둘째때문에 엄마집에 잠시있어요)
제가 데리고가는게 안된다고하대요?..본인이데리고 놀러길거라고 (아빠하고놀러가자~ 이러고있더라고요)

그러는 와중에 첫째가 모자달린패딩입고 있었는데
목부분이 졸리게 자꾸 잡아당겼습니다 (자기한테 애달라고)
그만하라고 놓아라고해도 , 저보고 놓아란 말만 할뿐 계속 당기며, 놓지않았습니다.

제가 그냥 놓고 애 넘겨주려는 과정에서
애가 너무 놀랐는지 , 뭘안다고 .. 놀라서 삐죽삐죽하드만 확 울어버렸습니다

아 제가 그모습이 너무 충격적이여서 앞에서 울었어요펑펑
저더러 애앞에서 울지마라고 냉정하게 쳐다보며 말하더라고요?.. 그리고 애기한테 미안하다며 안아주며 달래더라고요..?

우리가 싸우고 언쟁하는건 결혼생활하다가 그럴수 있겠거니 하겠지만, 오늘같은 상황은 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안되고 마음이 아파서요..

요즘 너무 많이 싸워서 안그래도 힘든데 애가 저러는 모습보고나서 충격아닌 충격? 받아서 잠도안오고 자꾸 그장면이 제눈앞에 겹쳐보여 글을 써봅니다 제가어찌해야할지..

평소에도 애이쁠때만 이뻐할줄알지 좀많이짜거나 힘들게하면 손한대 올라갈뻔했다부터 시작해서 ㅇㅇ이 까부는게 보니까 좀만더크면 나한테 마이맞을거야 하는데 (농담반이지만 저에겐 그렇게 안들리고요...)

전 오냐오냐할생각도 없지만 그렇게 부모가 감정을 휘둘러서 키우고싶지도 않거든요.
3살까지는 애가 잘모르니 그저 우리가 인내를 가져야할거라고 그이후에 훈육을하든 가르치든 해보자고 타일러도 보았자만 그때뿐인듯 합니다 알아듣는게..

너무 본인 말이 옳다고 주장이 강한 스타일이라 제가 그러지말아라 해도 또 본인 스타일대로 나올것같구요

우리둘문제는 저혼자만 힘들어하면 그만이지만 아이들이 아빠에게서 불안이나 안좋은영향을 미칠까 너무 걱정이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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