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들 감사합니다!부부가 같이 살아가면서 서로 힘들때 도와주고 부족한것을 매꿔주는 평생의 파트너 같은 존재라고 생각하는데맞벌이를 하지만, 제가 다 안쓰더라도 금전적으로 둘의 가정안에 남편이 기여도?가 더 큰건 맞다고 생각듭니다
다만 회식, 이런걸로 야근이 아니고 정말 '일'의 업무량 때문에 바쁜 사람한테애좀봐, 빨래좀해, 청소해 라고 짜증이나 화를 내지 않고 얘기 할 수 있을까? 라고 겪어보지도 않은 미래에 먼저 상상을 해보며 혼자 걱정을 하게 되었어요.
아이를 낳으면 또 어찌될지 모르겠지만지금은 내 남편이 1번이고, 그 사람이 회사에서 덜 스트레스 받고 오면 좋겠고, 오면 밥이던 뭐던 기운이 더 나게 챙겨주고 싶고그 이도 회사생활을 열심히 하는건 저에게 풍요로움, 안정적임을 더 느낄 수 있도록 해주고 싶다 라는게현재 로서는 서로의 삶의 이유, 목표 이거든요.
댓글들 보면서 덖분에 지금 저희 부부 인생의 목표, 초심을 잃지 않으면서서로 조금씩 더 얘기나누고 계획을 가지면서 아이까지도 생각을 해야겠다 라고 다시금 머리속이 정리 되었습니다말씀들 대로 돈을 떠나서 둘의 행복의 결실인데 두 사람이 같이 책임감을 가지고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게 맞다고 생각이 드네요조언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남편과 맞벌이 부부입니다
남편은 야근이 잦고 저는 상대적으로
출퇴근 시간도 자유로운 편이라 일정 조율이
유리한 편입니다
그래서 당연히 장보기 빨래 청소 등등
제 가사노동의 비중이 커요
크게 불만이 없는건 남편이 바쁘다 보니
저녁먹을일이 없고 주말에나 같이 식사하거나
제가 요리,남편이 설거지
청소 빨래 등 같이 하기도 합니다
근래에 남편이 아이를 갖고 싶다고 얘기 하던데
갑자기 두려워 졌어요
근무시간에는 베이비 시터나 엄마찬스나 어찌어찌 할텐데
퇴근 후 혼자 있는 제가 아이를 돌보고 가사까지 챙기는게 겁이 먼저 났어요
남편은 월 급여를 저보다 200을 더 벌어와요
부부면 같이 육아/가사를 당연히 같이 해야 하고 인지하는 가부장적이지 않은 남편이긴 한데요..
이 정도 급여 차이가 난다라면..참고 혼자 버텨야 하나요
아니면..
출근하기도 바쁜 남편한테
그래도 육아/가사노동은 공통분담해!!
라고 강력하게 말해도 되는건가요...?
제가 너무 계산적인건지..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