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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계모임 그리고 첫사랑

나무늘보 |2019.03.01 14:59
조회 12,144 |추천 24
결혼한지 1년쯤 되었네요. 남편은 몸담고있는 친구 계모임만 5개가 넘구요 그 중 매달 은행에서 자동이체로 계비가 빠져나가는 모임만 총 4개입니다.

다른 모임은 다 괜찮은데요, 딱 하나 함께하기 싫은 모임이 있어요. 중학교 학원모임이예요.(멤버가 남4,여4) 매달 회비 5만원씩에 1년에 한두번 여행을 가요. 결혼을 한 친구들은 본인의 가족과 함께 옵니다.

결혼하기 전에 남편이 데려가서 인사도 시키고 첨엔 참 좋았어요. 결혼 후에도 벌써 그 모임 친구들과 두 번이나 여행을 다녀왔어요.

그런데 어느날 그 모임에 남편이 좋아했던 짝사랑 했던 여자가 있다는 걸 알았어요. 물론 지금은 그 여자에게 아무마음 없겠지만 전 그냥 이 모임이 불편해졌어요.

그래서 저는 이 모임은 그만뒀으면 한다는 생각을 남편에게 말했어요. 남편은 그 여자에게 이제 아무 감정이 없다고 저를 설득하려 하지만, 저는 이유를 말로 설명할 수 없지만 정말 싫어요.

제가 이상한가요? 솔직한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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