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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없는 관계 그만해야겠죠?

8012 |2019.03.04 23:14
조회 9,665 |추천 6
저랑 남자친구랑 만난지 3년반 넘었고요 요즘들어 사이가 삐걱거리네요ㅠㅠ
남자친구는 6개월 만나고 군대를 갔고 꽃신신은지 1년 넘었습니다!
저희 문제는 믿음이 없어요..
제가 첫 연애 트라우마로 남자를 못믿기도 하지만 남자친구의 사소한 거짓말로 인해 믿음이 많이 깨졌어요..
저의 집착으로 인해서 거짓말을 하게되었다네요ㅠㅠ
제가 화내는게 너무 싫어서 거짓말을 하게되었고 그걸 꼭 들켜요..
저도 문제가 있고 남자친구도 문제가 있어서 서로 고쳐나가기로 했어요. 지금도 노력중이고요.
근데 문제는 제가 남자친구를 못믿고 의심한다는거에요ㅠ
남친 동아리중에 제가 정말 싫어하는 동아리가 있어요.
사람들도 별로고, 여러가지 이유로 싫어해요ㅠ
근데 오늘 동아리 회식을 했는데 계속 의심이 되더라고요ㅠ 혹시 여자랑 놀면 어쩌지, 1차만 간다고 했는데 2차까지 가면 어쩌지 등등
갔는데 연락도 제대로 안되고, 자기 나와서 피시방 갔다고해서 전화했더니 전화가 끊기질않나..
주머니에서 끊겼다는대 보통 이러면 다른 커플들은 믿잖아요. 근데 전 믿음이 안가요ㅠㅠ
예전처럼 거짓말 하면 어쩌지? 여자애들이랑 장난 안친다고해놓고 장난치면 어쩌지? 계속 이생각만들고ㅠㅠ
제 남친은 다른사람들이 봤을때 정말 괜찮은 사람이에요. 저도 그렇게 생긱하고요. 근데 믿음이 없어요.
지금까지 거짓말들이 다 저를 위한 거짓말이란건 알아요 .(술자리에 여자애들이 없었는데 중간에 형들이 여자애들을 데리고 왔는데 말안한거, 여자후배들이랑 장난치는거로 싸우는 상황에서 전화가 안되서 뭐하냐 했는데 카페에 있었는데 실습중이라고 거짓말 한거)
다 그럴만한 상황이었고 제 친구들도 거짓말 자체는 싫지만 이해가 가는 상황이라고도 했고요.
술자리같은 경우는 남친은 안된다고 했는데 나이 많은 형이 데리고 온거라서 어쩔수 없었고 안된다고 한건 제가 확인 했습니다. 카페라고 했던 거짓말은 실습중이었고 점심시간에 여자후배들과 남자동기랑 카페에 있었던겁니다.
다 이해가 되는 상황인데 제가 거짓말은 정말 싫어한다고 무조건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했는데도 거짓말 한게 너무 싫고 믿음이 깨졌어요.
남친이 여자들과 있는 자리만 생기면 이게 의심이 드네요..
저도 믿고싶어서 노력중인데 힘들어요ㅠㅠ
조언부탁드려요!
추천수6
반대수9
베플ㅂㅂ|2019.03.06 09:34
쓴이 같은 연애 해봤는데, 결국 지금은 헤어졌어요! 너무 좋아했고 괜찮은 사람이라 미련 떨고 못헤어졌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나니 왜 진작 못헤어지고 시간낭비를 했나.. 왜 그때 그렇게 날 갉아먹고 있었나 란 후회 뿐 이더라고요. 그리고 다시 생각해보니 그런 의심을 들게하는 그 사람은 절대 좋은 사람이 아니였어요. 갈수록 힘들어질거에요.. 절대 깨진 믿음 붙진 않더라고요 연인 사이에서 믿음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날 이렇게 만든건 상대방이면서 왜이렇게 집착 하냐는 말로 날 두번 죽이더라고요.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 이 연애가 나에게 행복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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