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남친 부모님의 막말

뭐지이집안 |2019.03.06 12:35
조회 10,224 |추천 55
안녕하세요.
남친 부모님에게 들은 막말로 화병 날 것 같아요.

안부 전화 왜 안 하니? 서운하다~
싹싹하고 애교 있게 행동해라.
남친 조부모님 찾아뵈어라.
아들이 출장 가면 너라도 가족 모임에 나와야지.
아들이 회사 일로 힘들어하면 네가 챙겨야지. 너 잘못.
남자는 여자 하기 나름이라고 내조 잘 해라.
귀한 아들 부엌일 시킬 생각 마라.
얼른 결혼해라. 혼전 임신도 괜찮다.

결혼할 거냐고요? 아니요. 헤어질 거에요.
왜 남의 집 귀한 딸에게 매번 전화해서 저러는 건지?
남친이 놀래서 막아도 시간 지나면 무한 반복.
저런 사고방식은 어떻게 하면 가질 수 있는 건가요?
진짜 순수하게 궁금해요.

나도 막말하고 끝낼까 싶다가도 똑같은 사람이 되기 싫고..
가슴 한편에 남은 화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조상신이 도와주신 건 알겠는데..
과거에 저런 말을 들었다는거 자체가 아직 화나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55
반대수4
베플Y|2019.03.06 19:39
헤어졌어요가 아니라 헤어질거예요 하는거 보면 답없지뭐.
베플ㅇㅇ|2019.03.06 13:54
그말을 듣고도 참아왔으니 점점 더한거지ㅋ난 남친이 지엄마 만나볼래? 했을때 개정색빨고싫다고했음 ㅋ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