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올려야 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여기가 가장 인기있는 곳이라고 해서 많은 분들이 보신다고 해서 여기다 올립니다. ㅠㅠ죄송합니다. 하지만 정말 억울해서 많은 분들이 봐주셨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제가 진짜 세상에 이런 인간이 다 있나 싶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친한 언니가 당한 일이고, 상황을 보니 너무 화가 나고 솔직히 그새끼가 죄책감 없이 잘사는 꼴을 볼 수가 없어 이게 널리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
남자는 익산에 있는 대학교 체육교육과를 다녔는데, 2년 전에 교생 나가서 언니를 만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엄청 쓰레기짓을 많이 해서 뭘 적어야 될지,,,일단 작년 일만 쓰도록 하겠습니다.
그 인간이랑 만나면서 작년 초에 언니가 임신을 하게 되었어요. 언니는 아이를 낳기를 원했지만 그남자는 온갖 말들로 낙태를 강요했고요. 언니는 혼자 병원을 다니면서 아무래도 지울 수가 없을 것 같다고 저한테 하루하루 울면서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새끼는 핑계를 대며 언니를 피하고 속이기 일쑤였습니다. 그리고 그것도 모자라 지인들에게 미친년이다, 정신병자다 등 뒤에서 언니 욕을 하고 다녔다고 하더군요. 어떻게 자기애를 가진 여자한테..그럼에도 그남자를 먼저생각하고 그런 사람이 언니였어요ㅜㅜ..그남자는 조금이라도 미안함이 없었던 걸까요? 언니 혼자만 아파하고 힘들어하는 동안 그새끼는 친구들 만나서 놀고, 피씨방가서 게임하고, 다른 여자들과 연락하고 놀아대고..
그런거 알면서도 참고 있다가 언니가 결국 서운하다하며 울고 화도내보고 했던 거 같아요. 근데 미안하단 말뿐이고 역시나 똑같았습니다. 오히려 그런 언니를 무섭다고 하면서 내가 이러는건 다 너 때문이다 라고 했다고... 이게 사람입니까? 결국 언니가 유산하고 죄책감에 혼자 힘들어하는 동안 그새끼는 단 한번도 진심을 담아 위로를 해주기는 커녕 상처만 줬습니다. 병원비는 물론이고 진심어린 말 한마디 해주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왜 언니 혼자만 이런 신체적, 정신적, 물질적 피해를 다 받아야 되는지..
언니는 그새끼가 했던 책임질거니 조금만 기다려달라, 나중에는 행복하게 해줄거다 라는 말만 믿고 오히려 감싸더군요. 속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그 기다림이 1년이 넘었고, 1년 동안 그새끼는 언니를 속이고 이용하였습니다. 그동안 언니는 우울증과 불안증 때문에 정신과진료를 받을 정도로 힘들어했으며, 스트레스로 인한 급성위경련 등 응급실을 자주 갔어요. 그러한 사실을 알게 된 언니 엄마도 충격 받고 쓰러지셔서 병원신세를 진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럴 때 그 남자는 가정사로 작년 5월에 광주로 내려가서 단 한번도 찾아오지도 않았고, 찾아가도 핑계를 대고 피하면서 기다리고 있으라고. 그리곤 연락도 안했다는데.. 1년 동안 속이고 이용한거에요. 언니는 오히려 그새끼 힘들까봐 위로해주고 걱정했는데... 그남자가 지 너무 힘들다고 우울증인거같고 사람을 보기가 무섭다고 등등 진짜 죽을 소리를 하길래 언니는 자기 힘든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잠도 못자고 그사람 걱정하고 그렇게 그 시간을 버텼는데.. 그렇게 1년을 기다렸는데 그게 다 거짓말이였던 거예요..진짜 다 거짓이였어요, 우울증은 커녕 술마시고 놀러 다니고 친구들 만나서 하는 소리가 미친년 잘못만나서 고생한다고..자기가 피해 받은 것 마냥 그딴 소리를 짖거리고 다녔고요..
최근에 언니가 몸이 이상하다고 산부인과를 가게 되었는데 병원에서 안 좋다고 말했대요,, 결국 조직검사까지 받고 지금 결과를 기다리고 있어요..이 사실을 그 남자에게 말하니 걱정은커녕 오히려 더 이상 잘해줄 마음이 없다고 헤어지자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도대체 언제 잘해줬다고 더 이상 잘해줄 마음이 없다는 건지..언니가 얼마나 걱정하고 그새끼를 생각했는지.. 그러면서 혼자 울고 얼마나 힘들어했는지 저를 포함한 주변사람들은 너무나 잘 압니다. 그래서 정말 너무 화가 납니다.
알고 보니 그새끼 동시에 이 여자 저 여자 다 만나고 다니는 바람둥이에 여자 한번 꼬셔 볼려고 혈안이 되어있는 놈이랍니다. 29년 동안 인생 헛 산 새끼예요. 이미 그 과 여자후배들한테도 이미지 쓰레기던데 아무튼 여자분들 이런 남자 진짜조심하세요. 이렇게 상처받고 피해보는 분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그새끼 광주에서 체대입시학원 강사로 일하고 중학교 스포츠 강사로 학생들 가르친다던데 이딴 인성을 가진 사람이 무슨 아이들 교육을 시킨다고.. 지금은 교사 되겠다고 체육 임용준비 한답니다.. 정말 어이가 없어서. 이런 사람이 지금처럼 아무렇지 않게 죄책감도 없이 사는거 못 보겠습니다. 어떻게 해야 반성하면서 살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