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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 말바꾸는 직장상사.. 어떻게 해야하나요??

ㅋㅋㅋㅋ |2019.03.11 10:45
조회 2,004 |추천 2

안녕하세요

 

새로 회사 사이트 구축및 모든 시스템을 새로 시작하는 회사에 들어와서 일하게 되었어요

 

월급도 거의 최저 시급에 맞먹고 중식 제공도 안하지만

집에서 코압이고 (똥마려운데 화장실 막혔을경우 튀어와서 화장실 가능할 정도로 가까움)

직원들끼리만 근무해서 눈치 덜 보는 환경이라,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다니게 되었어요

 

몇달동안 별 탈없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번달에 맡았던 근무가 바뀌게되면서, 직속상사가 바뀌게되었어요

 

그런데 문제는 모든 지시를 전화로만 합니다.

현장출근이 잦아 사무실에 오질 못하니 거의 매일 얼굴을 보지 못하는데요,

전화로 지시를 하면서 말이 자꾸 바뀝니다.

 

예를들면 "A물품을 3만원에 판매해라" 고 해서 가격을 변경했더니, 왜 마음대로 가격을 변경하냐고 화를내고 지난번에 그렇게 말씀하셨다고 전하니 그런적이 없다며 발뺌을합니다.

 

짜증이나서 통화후, 모든 내용을 회사 단체 카톡방으로 보냈습니다.

예를 들면 카톡에 "방금 OO선배님과 통화한 내용대로, A물품을 3만원에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렇게 기록을 남기면 서로 헷갈일 일도없고, 나중에 말 바꼈을때 따질수 있으니 그렇게 하고 있었는데

 

또 몇일후 저런식으로 말을 바꾸시길래 모든내용을 정리해서 카톡으로 남겨놓았다. 왜 그때 바로 알려주시지 않았냐고 물으니, "내가 현장을 왔다갔다하고 하루에도 거래처 톡과 전화가 넘치는데 어떻게그런거까지 확인을 하냐, 그런건 알아서 해야지!" 라고 하십니다. 그러면서 추가로 "카톡 보내지마라, 내가 그거 일일이 확인도 못한다" 라고 하시네요

 

하.... 대표님과는 얘기가 잘 통해서 그동안 업무 얘기는 거의다 카톡으로 남겨서 진행을 했고, 톡으로 전하다 이해가 도저히 안되면 전화로 설명을 하는 식으로 진행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 상사는 카톡도 싫다, 하면서 말이 바뀌고, 전화로 얘기해도 설명이 항상 이상합니다;;(나이 지긋하신분 목적어, 주어 두루뭉술하게 말하면서 빨리 말해서 못알아 듣게 말하는 느낌)

그래서 전화를 끊기직전에 꼭! 내용정리를 해서 되묻고 확인받고 끊는데

빠가사린지 뭔지...

 

대표랑 상사랑 오랜 친구라서, 대표님께 얘기하기도 조금 눈치보입니다.

 

다음회의때 이내용에 대해 정확히 짚고 넘어가고싶은데

어떤식으로 말을 하는게 좋을까요

 

제가 오래동안 프리랜서로 일해서 다른 회사생활은 어떤지 잘 모릅니다.

다른회사도 모든 업무 전달을 구두로 하나요? 중요한 사안인데, 기록없이?

친구들은 보통 사내 메신저를 통하거나 메일로 전하기때문에 기록이 남도록한다는데

제가 있는 회사가 이상한건가요???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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