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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를 어디서 낳는게 좋을까요?

ㅇㅇ |2019.03.19 18:02
조회 2,981 |추천 1

예정일이 6월이고요
현재 해외에 거주하고있는데
한국에서 낳게된다면 5월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서울 시부모님 댁에서 만삭인 몸으로 한달정도 지내다가
6월 출산후 산후조리원에서 한달정도 지내고
그 후로는 시부모님 댁에서 지내고
8월말 집마당에서 가족들만 모여 결혼식 한뒤
9월에 돌아올 계획이였어요.

그런데 신랑이 갑자기
해외에서 출산하고 산후조리사는 한국에서 집으로 고용하고 아기생필품같은거는 한국에서 택배로 보내고
혼인신고 출생신고는 대사관에서 하고 결혼식은 내년으로 미루는게 어떻겠냐고 한번 생각해보래요.

그이유는 
1.남편사업이 5월부터 바빠지기 시작해서 한국가서도 남편 혼자 해외 몇번 왔다갔다해야함.
2.애기가 있으면 주변 사람이 힘든데 자기 부모님집에 지내면서 피해끼치기 싫음.
3.결혼식할때 아무리 어머님이 봐주신다해도 애기가 울면 집중하기 힘들거같음.
4.출산 전후 시댁에서 지낼때 내가 마음편히 못있고 가만히 있기가 눈치보일수있음(이건 저도 공감이에요. 그리고 한국가면 산후조리원에있는동안이든 남편이 해외왔다갔다할때든 남편이랑 떨어져있게되는데 저도 그게 싫긴해요)


저는 한국에서 낳고싶은 이유가

1.해외보다 한국에서 출산하는것이 더 믿음이 가고 안전함.
2.산후조리원이 있는것.
3.아기용품(한국이 더 예쁘고 좋아요)
4.결혼식 미뤄서 좋을거 없고 빨리하는게 좋을거같음
5.혼인신고 출생신고 대사관에서 하기 복잡함
6.예방접종 맞히러 한국가는 해외맘들 많다는데 접종도 다 맞히고 오는게 좋을거같음. 해외에서 보험없어서 비쌈. (금전적인건 남편이 대수롭지않게 생각하고 괜찮다고 하지만 저는 아까워요)
7.입체초음파도 한국의 좋은화질로 아기얼굴 자세히 보고싶고
만삭사진도 찍고싶고 신생아사진, 50일사진도 다 찍고싶음. 해외에서 낳게된다면 그냥 셀프로 찍는수밖에 없음

이정도구요...
저도 지금 너무 고민이 되네요...
여러분들이라면 어떤선택을 하시겠나요?
아참 시민권??그건 어차피 못받아요

추천수1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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