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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으면 올까요?

|2019.03.23 13:54
조회 1,135 |추천 0
저는 이십대중반여자구요 2살위 남자를 육개월만났어요

처음보자마자 제가 먼저 세번만 만나자고했고
세번보고나서 고백했습니다
금사빠일수도있는데 왠지 모르게 너무 좋아서 그렇게 시작했고 자취하는 사람이라 퇴근하고 집와서 집안일하면힘들게싫어서 거의 매일같이 밥해놓고 청소해놓고 기다렸다가 같이 저녁먹고 주말엔 밖에서 손잡고 데이트도하고
항상 제가 가고 제가 그사람시간에 맞춰움직였었지만
서운함보다 좋아하는게 커서 그냥 계속 그랬어요
그러다 만난지 4개월정도된 뒤 임신을 했습니다
결혼생각도 서로 없고 그러면안되는거알지만 같이 병원다녀오고 그사람도 잘챙겨주고 저도 그얘기는 입밖으로 꺼낸적없었는데 이후 몇주지나니 매일 바쁘고 피곤하다고 데이트도 미루고 만나잔말도 안하고 상황이그렇다보니 이해하려고노력은하는데 이사람은 정말 내가 마지막순위고 자기를 위해 노력한다는것만 아는사람인것같아서
더만나면 저만 상처받을것같다고 두번다시보지않았으면한다고 얘기했고 제 얘기를 들은 그사람도
헤어지는걸 원하는건아니지만 상황이 너무 힘들어서 애인먼저 챙기는게 맞는건지 자기도 머리가 복잡하다고
힘들게하고싶지않으니 그렇게하자고했어요

저말이 이미 저한테 마음 떠났다는말인거 알고있어요
근데도 마음정리가 잘 안돼요
시간지나면 괜찮다는거알고있지만 너무 잡고싶네요

삼일전에 헤어졌는데
이주만 더 참아보고 그래도 아니겠다싶으면
저녁먹자고 연락해보려고하는데...
질려할까요? 혹시 연락하면 답장올까요...?
남자분들 어떠세요?
추천수0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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