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방탈 죄송해요
저는 19살 여자이고요 최근에 엄마가 고깃집을 운영하기 시
작했어요 근데 평생 사무직을 하시다가 갑자기 장사를 시작
하시니까 초반에 많이 힘들어 하시다가 지금은 어느정도 적
응을 하신 듯 해요 그런데 문제는 엄마가 장사 일을 시작하
시고 사는게 재미가 없다는 말을 반복하세요 저는 처음에
엄마가 40대 후반이니까 갱년기가 왔다고 생각해서 엄마의
갱년기 때는 딸이 말도 많이 걸고 애교도 많이 부리는게 좋
다고 해서 최근에 계속 그랬는데 귀찮아 하는 눈치더라고요
그리고 최근들어 중2가 된 여동생이 사고를 많이 쳐요 엄마
랑도 자주 싸우고 대들고 그래서 엄마도 거의 포기를 하신
상태예요 솔직히 저도 고3이라서 공부해야될 시기인데 엄
마가 요즘 그런 말을 자주 하니까 신경쓰이기도 하고 매일
그런 소리 들으니까 옆에서 조잘조잘 거리는 나는 뭐가 되
나 싶기도 하고 이러면 안되는데 점점 지쳐가네요 그리고
최근에는 진짜 다 내려놓은 사람처럼 행동해서 더 힘들어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주변 사람들에게 말하기 예민한 문
제라서 익명으로라도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