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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퇴사 고민

ㅇㄹ |2019.04.10 11:08
조회 17,611 |추천 16
안녕하세요. 나이는 20대 후반이고, 2달 정도 전에 작은 회사에 처음 취업한 신입사원입니다.

직원은 약 10명 정도에, 이 중 사장이랑 그 자식,친척이 있는 가족회사입니다.

전 지금 이 곳이 일을 계속 할 만한 회사인지 고민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일단 급여는 상여금 포함 2900정도고 아직까진 퇴근 시간은 보통 6시 30분~7시입니다.

근데 이건 수습이라 그런거고, 일 익숙해지면 새벽 1~2시에 가기도 하고 6시에 가는 날 없고 야근을 매일 한다고 하더군요. 야근수당은 없습니다.
급여나 퇴근시간에 대해선 제쳐두고라도,
제가 고민을 하고 있는 문제는, 저의 사수 때문입니다.

일단 사수가 외국에서 한 10년 정도 살다 와서 중고등학교를 거기서 졸업했고, 나이가 5살 정도 어리지만 바로 고등학교 졸업 후

한국에 와서 일을 시작했기 떄문에 지금 일을 잘합니다.
회사가 영어 필수인 곳이기도 하구요. 근데 일을 가르쳐주는 방식에 엄청난 불만이 있습니다.

물론 자기는 일을 한지 몇년이 지났고, 새로 들어온 제가 못 해 보이는 것이 당연해 보일 수 있겠지만, 일을 못하는 것과는 별개로

인격적으로 깎아내리는 발언을 자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뭘 작성하는 법을 알려준다고 치면,

거의 설명도 없이 자기 컴퓨터만 보고 있으라는 식으로 옆에 앉혀서 알려주고는

문서를 주면서 시간제한을 걸면서 해오라 하고 , 못해오면 자기는 그 시간안에 할 수 있는데

왜 넌 못하냐고 하면서 뭐라 하며 인신공격을 합니다.

자기가 키우는 강아지를 가르쳐도 이거보단 잘하겠다는 등의 말 등등..

그리고 같은 날 들어온 동기가 있는데, 그 동기는 사수 바로 옆 자리기도 하고, 뭔가 비중 있는 일을 알려주고

잘 가르쳐주려고 하는데, 전 자리도 구석이라 그런지 시킬 일이나 알려 줄 일 없냐고 물어봐도 뭐 알려주려 하지도

않고, 간단한 확인 작업이나 , 뭐 서류 정리하라거나 등의 잡일만 시킵니다.

이대로 나중에 이직 하려면 잡 일만 해서 비전도 없고
다른 회사 가도 업무에 도움이 안 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밥 먹고 항상 직원들 단체로 카페에 가는데 ,돈 아끼려고 커피를 몇 번 안 사먹으면, 생긴 것도 가난하게 생겨갖고 돈 아낀다느니

뭐라 하고, 인신 공격을 난무합니다.

경리분한테 들으니 그 사수가 가르치다가 나간 사람이 3달만에 거의 10명정도라고 하더군요.

일한지 한달 반 정도 됐는데, 가장 오래 버틴 사람이 3달이라고 했습니다.

지금 계속 다닐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는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추천수16
반대수10
베플ㅁㅁ|2019.04.11 18:39
어차피 그만둘꺼 대판 들이받어! 너같으면 너가 가르쳐준거 한번듣고 따라할것 같냐고, 가르칠줄도 모르는 상등신이 왜 여기 앉아서 애꿋은 신입사원 ㅂㅅ 만들고 퇴사시키냐고, 일 제일 못하고, 퇴사해야 할 놈은 바로 너라고!!! 니가 이회사에서 안짤리는건 가족이기 때문이지 니가 잘나서 안자르는게 아니라고, 온 직원들 다 듣게 소리지르고 사표던지고 나와버려,,,ㅋㅋㅋㅋ 물론 사표 던지는 타이밍은 월급 받은 다음날 인거 알지? ㅋㅋㅋ
베플hum|2019.04.11 17:44
가족회사는 가는거 아니예요...........
찬반ㅇㅇ|2019.04.11 18:58 전체보기
미친 못배워쳐먹었나 말이 왜저래 ㅋㅋ 관둘생각이면 맞받아쳐요. 뭔데 인신공격이야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가? 말이 쫌 그렇네요 ㅎㅎ 하면서 똑같이 인신공격으로. 어짜피 회사 나가면 5살 어린 동생일뿐 개겨버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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