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너무 심하게 체력이없고, 의욕도 없어요.
정말 신입때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들어온건 아닌데...
주말에 사람 만나기도 귀찮고, 하루종일 방에있어요.
이럴때일수록 사람을 만나야하나 생각도드는데 만날 힘이없어요.
주말에라도 안 쉬면 진짜 일 못할거같아요.
운동을 안 해서 그런걸까요?
지금 사실 예전보다 힘들어지긴했어요. 업무량도 많아지고, 제가 제일 만만한지 뭐 안된다하면 저부터 찾고, 이리저리 왔다갔다한다고 제 일 챙기기 바빠요.
저도 모르게 신입한테 뭐라하게돼요. 신입이면 3번정도는 물어볼 수도 있는건데 그거가지고 정색하고 저번에했잖아요라고 말한게 미안하기도하고 그렇네요. 그냥 다시 가르쳐주면 되는거였는데..
요새 정신적으로도 그렇고 육체적으로도 힘드네요.
뭘 해야 기분이 좋아질까요?
휴가갔다오고 싶은데 여름에가려고 아껴두고있어서 지금 쓸 수도 없고, 사고싶은걸사면 기분 좋아질까 싶어서 사도 그렇게 기분 좋아지지도 않고, 혼자있어도 별로고, 같이있어도 별로고.. 먹고싶은것도 없어요.
원래는 진짜 먹는거 좋아했는데 요즘은 먹을시간에 쉬고싶다는 생각이 먼저 들어요.
혼자 가만히있으면 눈물나요 갑자기.
혹시 우울증은 아니겠죠.. 직장생활하면 원래 이렇게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