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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은 원래 이러나요?


7년차 직장인입니다.

부서를 옮긴지 6개월 되가는데
요즘 친구들이 원래 이런건가
제가 꼰대인건가 생각하게 되네요..

음슴체로 쓰겠습니다.

곧 퇴사할 25살 여자직원 (쏘쏘)
- 경력 1년

1월 입사한 27살 여자직원 (제일 문제)
- 경력 1년반
- 25살 여자직원보다 늦게 입사이나
학교 선배랍시고 본인이 더 윗사람 행세

이제 한달된 26살 남자직원 (문제 없음)

이렇게 한 팀으로 일하고 있음


1. 할일이 끝나도 말을 안함

출근하면 각자 한두시간 정도면 끝나는
루틴하게 하는 업무가 있음
분명 점심시간 전에 끝나는걸 아는데
한번도 먼저 다했다는 말을 안함
다했냐 물으면 네
할거있냐 물으면 아니요
하지만 다했는데 할거있는지 묻진 않음


2. 웹서핑 쇼핑 여행계회 짜기

일은 안하면서 지 놀거 회사에서 다함
1번처럼 일 다 했을 시간인데 말도 없다가
팀장이 지나가다 모니터를 보고
"예식장? 결혼하게요?" 했더니
"아 친구들이 카톡으로 얘기해서요"
일 다하고 카톡, 웹서핑 하는거 파워당당


3. 위에서 시키는데 싫어요 바빠요 힘들어요

과장이 뭘 시키면 그건 아닌거 같다
바쁘다 할거많다 힘들다 안하겠다
그러고서 1번 2번 반복
일이 없는데 뭐가 바쁘다는건지?
글쓴이 입장에서는 과장이 시킨거 해야
나중에 우리팀이 이런거 하지 않았냐
말하고 권리를 내세울수 있는데
다 까버리고 놀고있으니..


4. 과장이 와도 여행계획 폭풍수다

3번처럼 일 시키는거 다 안한다 하고
과장 왔는데 모니터에 여행계획 띄워놓고
여진직원 둘이서 어디지역 여행이 어쩌구
숙소가 어디가 좋네 맛집이 어디네
과장 팀장 얘기하는데도 그러길래
참다참다 조용히 하라고 함
과장나가고 너네는 3번처럼 바쁘다고
일 다 까놓고 여행 얘기를 하냐고 뭐라했음


5. 지들이 상전

회의한다고 평소 쓰던 회의실 말고
다른 분 계신 곳으로 감
어차피 같은 부서라 낯선 곳 아님
책상이 전부 앞을 보고 있는 형태고
회의하는거 분명 알고 갔는데도
세 직원 다 제일 뒷줄에 앞을보고 앉음
그 다른분은 차를 준비하고
쓰니도 화장실을 다녀왔으나
책상돌려 마주보게 셋팅 할 생각은 안하고
각자 자리랍시고 앉음
같이 회의 할 분이 나이 제일 많고
다음이 쓰니인데 (경력 직급 나이 등)
막내 셋 계속 앞 보고 앉아있음..
임신 9개월에 치골이 아파 죽겠는 쓰니가
책상 돌리고 있으니 아차 싶었는지
25살 여자직원, 26살 남자직원 일어나긴 했으나
적극적으로 본인들이 돌리겠다고는 안하고
쭈뼛쭈뼛ㅡㅡ 결국 쓰니가 다 돌렸는데
27살 여자직원 끝까지 앉아있음


한명은 어차피 퇴사할 직원이고
저도 곧 출산휴가 육아휴직 갈거라
싫은소리 안하려고 지켜보고 있었는데
이 한달된 남자직원이 닮아가는걸 느끼고
또 다음주면 제 대체직원이 오는데
그 직원도 똑같이 하고있을까봐
한번 뒤집어 엎어야 할 일일지
잘못된게 맞는지 묻고싶습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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