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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전순결 이상한가

|2019.04.28 02:38
조회 38,082 |추천 82
흠 난 아직 청소년이긴 한데
가족자체가 보수적인 분위기도 아니야.
근데 난 굳이 따지자면 결혼 전에 관계 하고 싶진 않거든
언니 하나 있는데 지나가듯 말하니까
자긴 그 정도는 ㅇ아니래.
그리고 친구들하고 어쩌다 얘기 나왔는데
좀 내가 너무 보수적인 느낌이 들었어
혼전순결인 여자는 별로야?..

추가글 이렇게 쓰는건가..
많은 댓 고마워여
학생에서 웃고간다는 커서 생각하라는 분들 보고 추가적는데
우리반에 친구들하고 얘기하는데 관계한 여자애들이 얘기한거
듣고 충격먹어서 쓴 글이에용
그리고 지금은 청소년이라고 순결 얘기 하지 말라는법은 없잖아요ㅠㅠ
결혼 해서 순결인 여자는 어떠냐고 물은건데
예상못한 답있어서 당황했어여

그래도 많은 분들 생각 알게 됐네용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들 보내세요

그리고 이글 안지울거에요.
2년뒤면 성인인데 5년 뒤에 생각나면 추가글 쓰러 올게요!

딸아이 엄마입니다
딸이 쓴 글을 보여주며 이런 생각들을
가진다 얘기를 꺼내더라고요
딸의 생각을 많은 익명에 올리고 엄마에게 말해주는
당당함에 고마웠습니다.
딸아이가 쓴 글을 읽고 말하기 어려운 부분을 나름 표현하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를
객관적으로 알고 싶어 글을 올린 것 같습니다.
남자를 위해 순결을 지킨다는 말보다는 그냥 자연스레 도리로써 결혼함과 동시에 갖는 선물이라 생각합니다.
옛말에 이런 말이 있더군요. 일본에서 남자는 배짱, 여자는 애교이고 한국은 남자는 배짱 여자는 지조라는 말이 있는데
지금 우리 한국도 지조보다는 애교로 기울어져가는 것 같습니다.
진리는 영원하다 봅니다.
딸가진 엄마의 바램은 예쁘게 연애하다 갖는 선물을 서로
주고 받는 거룩하고 성스러운 첫날이였으면 합니다.
그러나 요즘 세대가 별로 중요치않게 생각하며
또한 물들어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엄마는 구세대의 생각을 지금 세대도 나중에 결혼하여
딸을 가진 엄마가 된다면 구세대 엄마의 마음과
똑같은 생각을 하지 않을까요.
그것이 변하지 않는 진리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딸에게 얘기합니다.
결혼 후 지겹게 할 것을 왜 미리 걱정하느냐.
인생은 정해진 시간이 있다고..
그 때를 잘 찾아사는 인생이 순탄한 인생이 될 것이다
결론은 혼전 순결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사람의 도리와 타이밍과 예의를 살다보면 저절로
되는 것이라 말했습니다.
짐승과 사람의 차이는 욕구를 절제와 조절의 차이라고 봅니다
여기까지 말해주고 앞으로의 지냄은 딸에게 맡겨야지요
그러나 엄마가 믿는건 도리를 아니 아름다운 성을
지켜나가리라 믿습니다.
그리고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ps. 참고로 우리 딸은 예쁘고 날씬합니다..ㅎㅎ
추천수82
반대수8
베플Fin|2019.04.29 10:16
결혼해서 만약 속궁합 안맞으면... 그것도 골치다
베플ㅇㅇ|2019.04.29 16:18
전 남잔데 혼전순결 주의자인데요. 뭔 요즘들어 자꾸 경험 없으면 ㅂ,ㅅ취급하고 비웃는 분들 계시던데. ㅈ,ㄴ기분 드럽습니다, 제가 선택한 길 가겠다는데 무슨 속궁합이 어쩌고 하면서 비하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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