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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 여자후배밥 글 쓴 사람인데요

|2019.04.29 18:23
조회 10,328 |추천 21
답글 하나하나 다 잘 읽어보았습니다

제가 예민하다는 걸 알았으면 제가 정신과를 다니든 어떻게 해서든 고친후에 연애를 했어야 하는데 지금 남자친구랑 사귀는 도중에 이렇게 된거라 끝을 내지 못하고 지금까지 끌어 온 것 같아요

제가 처음부터 이랬으면 내가 미쳤거니 했겠지만 저도 처음엔 남자친구 주변 여자들하고 친하게 지내고 서로 만나든 말든 신경조차 안쓰다가 어떤 여사친하고 얽힌 일을 계기로 이지경까지 오게 됐네요 그때부터 작은 일에도 벌벌떨고 그렇게 됐던 것 같습니다

제가 이런 말 할 주제는 아니지만 상대를 믿지 못하는 상태로 연애한다는게 서로 얼마나 미치게 만드는건지 이제야 알겠어요 시간이 나는대로 병원에 가봐야 할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댓글이 많지 았었어서 몇개만 읽고 내가 이지경까지 심각하게 됐구나 싶어 남자친구에게는 사과하고 헤어지자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계속해서 미안하다고 앞으론 다 말하겠다고 하는 모습에 배댓몇개 보내줬네요 다 읽으면 남자친구도 생각을 정하겠죠

어제까진 정말로 제가 남들이보기에 이렇게까지 온줄은 몰랐는데 이젠 정말 고쳐야 할때가 온 것 같네요

어제 스트레스 드려서 죄송합니다 저녁 맛있게 드세요
추천수21
반대수2
베플ㅇㅇ|2019.04.29 18:56
연애뿐만 아님. 인간관계를 구속하고 얽매면 아무도 행복하지 않음. 치료 잘 받아요. 자존감 회복하고.
베플ㅇㅇ|2019.04.29 22:45
쓰니...계속 지금 남친을 사귈진 모르겠지만 앞으론 지금 남친과 새로운 친구든 남친을 사귀든 쓰니 자신을 믿으세요. 쓰니인생에 친구나 남친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상관없는 사람들이에요. 누군가 쓰니를 상처주고 배신해도 쓰니자신만 굳건하면 그런 떨거지들 얼마든지 정리하고 지장없이 살 수 있어요. 힘내시고 어떤 결정을 하시던지 후회없는 선택이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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