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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고민

everyday칠 |2019.04.30 11:51
조회 277 |추천 0
안녕하세요 이제 6개월차 된 여행사 다니는 23살 직장인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퇴사고민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이 회사를 계속 다녀야 할까 아님 더 늦기 전에 그만두고 새로운 곳을 갈까 생각중이에요.일단 저희 회사를 간단히 소개하자면
1. 9시~6시 퇴근(근데 6시 퇴근하면 별 별 눈치를 다줌 & 성수기 때는 거의 9시까지 근무 하지만 초과근로 수당 없음)
2. 공휴일 & 주말 근무 없음(이라고 했지만 공휴일&주말당직 있음 여행사 특성상 어쩔 수 없다고 하지만 따지면 휴일근무인데 그에 대한 보상 없음)
3. 12시~1시까지 점심시간(1시간정도 점심시간인데 1시간 채우고 들어오지 말라고 함, 게다가 전에는 12시 땡치자마자 나가라 했으면서 요즘은 실장이 다 같이 나가야한다고 어쩌구 하면서 뭐라하고 사장도 뭐라함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 할지 모르겠음)
4.사장이 너~~~무 짠돌이 (나는 직장에서 설날 때 아무것도 안주는 회사는 처음봤음, 물론 의무가 아닌건 알지만 굉장히 서운했던거는 설날이라고 거래처에서 받은 선물 직급있는 사람들한테는 다 주고 우리 같은 신입은 아무것도 없었음, 심지어 설날 전날 야근만 빡세게 시킴)
5.퇴사율이 높고 신입이 안옴..(솔직히 회사가 별로니 이해합니다. 제가 입사하고 2개월 되었을 때 직원 3명이 그만두겠다고 사직서내고 난리도 아니였습니다...어떤 사람은 하루만에 나가고 갑자기 연락 두절된 사람도 있더군요. 퇴사한 사람들 자리 채울려고 면접도 몇 번 했지만 아무도 안왔습니다...ㅜ) 
6.폭력적인 성격의 사장 (좋은말로는 기분파라고 저한테 상사분들이 그러는데 저는 그냥 사장님 성격이 너무 폭력적으로 느껴집니다. 제가 6개월 다녔는데 별 별 소리를 다 들었어요...사장님의 폭행(직원x), 거래처에 재떨이 던지기, 자기 기분 안좋다고 직원한테 소리지르면서 욕하기, 상식적으로 안되는거 어렵다고 했더니 왜 안되냐고 면박주기, 회사 근처 식당가에는 사장님을 모르는 분이 없습니다...나쁜 의미로요...게다가 미치겠는건 회사 규모가 작으니 사장님 전담이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인 저라는 점입니다...ㅜㅜ 상사분들은 막아주겠다 어쩌구 하면서 말만하지 실직적으로 도와주신적은 한 번도 없고 저만 하루하루 스트레스입니다. 그리고 사장님이랑 일을 하니까 사장님이 받은 일을 제가 중간에 이어 받는 경우가 많은데 너무 설명을 못하셔서 제가 못알아 들어서 물어보면 화내십니다...그렇다고 그냥 할 수도 없고 미치겠습니다ㅜㅜㅜ)
7. 성희롱 및 상사의 근무태만 (일단 상사들이 나이가 들은 사람이라 그런지 아님 저나 다른 신입 직원들을 무시하는 건지 sns같은 곳에 성매매 광고? 그런 이야기를 밥먹는데 아무렇지 않게 이야기하거나 자기가 한 입먹은 과자를 먹으라고 주거나 물건 휙 휙 던지면서 주는건 기본이고 머리만지기, 손잡기, 회식자리에서 술 따르라고 하기(따르라고 하면서 저희 아버지한테는 얘기하지 말라고 하네요..ㅋㅋ;;), 슬리퍼 신고 밖에 나갔다고 술집여자 같다고 하기 또 저희한테 좀 더 자기 회사라는 생각을 가지고 했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사장 안나오는 날에 상사 중 유독 1명이 점심을 무슨 3시간동안 먹고옵니다(원래는 점심 1시간 먹고 회사에서 잤는데 다른 직원이 그러지 말라고 경고하니 저렇게 3시간동안 점심을 먹고 옵니다..ㅋㅋㅋ;;), 근무시간 영화보기, 실시간 검색어 및 인터넷 신문 보기 등 같이 일하고 있는데 저렇게 행동하고 있는거 보면 있던 의욕도 다 빠져버립니다..

제가 사회생활 초년이라 인내심이 부족한건가요? 사회생활을 제가 못하는 걸까요ㅜㅜ어차피 여행사 직종이 너무 안맞아서 나중에 새로운 회사 찾을 때는 다른 직종으로 옮길 생각인데...지금 회사에서 제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니 제가 사회생활을 못하는 건가 많은 생각이 듭니다...꼭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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