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중 갑질을 이렇게 당한 적이 처음 인것같은데 무슨 일이였냐면 얼음을 간 음료들이 많이 나가서 얼음 갈때 쓴 믹서기 통을 설거지 하고 있던 중이였어요. 60대초반처럼 보이는 아줌마랑 아저씨 4명이 들어오더라구요. 당연히 어서오세요~라고 인사를 했죠. 그러고 다시 설거지를 하고 있었는데 가장 진상이였던 사람하나가 여기 화장실이 어디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화장실 가는 길이 써있는 안내문을 손바닥으로 가르키면서 "여기 보시면 있어요" 라고 말을 하고 저는 다음 음료 나가기 전에 빨리 설거지를 끝내려고 설거지를 마져했어요. 그때까지 아무도 주문을 안하더라고요.
그러다가 한참뒤에 화장실을 못찾았는지 다시 들어오더니 저보고 다시 그 진상분이 "아가씨, 여기 화장실이 어디라고요?" 하면서 다시 물어보는 거예요. 분명 화장실 안내문에는 매장 입구에서 왼쪽으로 가시면 된다고 써있거든요. 손님들이 보통 나갈때 방향을 생각해서 왼쪽이라고 써 놓아져 있는 것인데 다시 물어보시길래 못 찾으셨나? 하고 손으로 방향을 가르키면서 " 왼쪽에 롯데리아 건물 쪽에 있어요"라고 알려 드렸는데 그사람이 인상을 구기더니 저보고 제대로 알려줘야 할것이 아니냐며 화를 내시더라고요. 평소에 다른 손님들은 그 안내문 알려드리면 잘 찾아가시기에 무슨 소리인가 했죠 어이도 없었고요. 그래서 왼쪽이라고 적혀있다 이런식으로 말하니깐 저보고 너가 봤을 땐 왼쪽이지만 자신이 안내문을 보면 너가 보는 왼쪽이 자기한테는 오른쪽이지 않느냐 이러식으로 우기시더라고요. 분명 매장 입구에서 왼쪽으로 돌아가라고 써있는데 말이에요. 매장입구에서 자기가 나갈때 나를 보면서 나가는 것도 아니고 뒤돌아서 나갈때 왼쪽이라는데 이게 그렇게 어려운 말인가요? 그진상이 하도 방향에 대해 꼬아 보기에 혹시몰라 그림도 그렸어요. 이대론 진짜 억울해서요.
저한테 말도 안되는 궤변으로 화를 내시니깐 저도 슬슬 화가 났죠. 그래서 따박따박 매장에서 나갈때 방향의 왼쪽이라고 대꾸를 했습니다. 그래도 계속 똑같은 말로 화를 내시더라고요. 저보고 대충 알려줬으면서 잘못알려줬다고. 그래서 저도 어이가 없어서 왼쪽 오른쪽 구분을 못하시냐고 분명 나가시는 방향의 왼쪽이라고 말씀드렸지 않냐고 라면서 저도 화를 냈습니다. 같은 일행이던 아줌마1이 "학생 그렇게 말하면 안되지" 이러시는 거예요. 저도 설명해드릴 만큼 드렸고 제가 뭐 진상 욕받이도 아닌데, 아르바이트생한테는 감정적으로 대하면서 저보고는 감정적으로 말하지 말라고 하는 거예요. 여기서 더 열이 받았죠. 그래서 더 따박따박 대꾸를 다해드렸습니다. 그러니깐 저보고 왜이렇게 싸가지가 없냐며 사장번호를 부르래요. 어차피 오늘 그만두는데 여기서 사장님한테 저사람이 전화하면 일이 엄청 커지겠구나, 말해도 내가 말하지 너가 말하게는 안할꺼야 하는 심보로 저 오늘 그만둬서 사장님 번호 모르는데요 이랬더니, 니가 그래서 이렇게 싸가지 없게 군다고 또 난리를 치더라구요.
시작은 진상 본인이 안내문을 똑바로 안읽고 왼쪽 오른쪽 구분을 못해서 저한테 폭언과 모욕을 줬으면서 진짜 울화가 치밀었어요. 그래서 더 따졌죠. 제가 왜 아저씨한테 그런취급을 받아야하는지 이유를 도저히 모르겠는거에요. 근데 갑자기 그 진상이 제가 있는 카운터 위에 있는 상품을 들고 집어서 저한테 던질라고 손을 올리는 거예요. 와 그땐 진짜....또 던지지는 못하겠는지 그상품이 있던 자리에 집어 던지면서 "시8 내가 너 딸같아서 얘기하는데 (?) 너 인생 그렇게 살다가는 조진다." 이러더래요. 속으로 아 너는 니딸한테 그딴식으로 행동하는 구나 했죠.
그러고 진상이 너 그딴식으로 살면 절대 성공 못한다고 평생 설거지나 하면서 살아라라는 등의 폭언과 욕설, 여기 카페에 니사진이랑 가게 다 인터넷에 올려서 알바생이 '을질'한다고 올릴꺼라고 너!을질이라고 알아! 이난리를 치고 협박을 하시더라고요. 거기서도 저는 "네. 하세요 다하세요"라고 하면서 대답을 하니깐 또 뭐 한참 욕을 시부리더니 "저거 미친년아니야!"이러면서 나갔어요 진상이.
그진상 뿐만이 아니라 거기 있던 진상 일행 아줌마들도 자기네들도 다 오른쪽으로 갔다는 둥 학생이 죄송하다는 말만 하면 끝날 일이라는 둥 그 진상 아저씨 편을 들더라구요. 아니 저는 평소 다른 손님들께 안내해드리는 것처럼 똑같이 똑같은 장소에 있는 화장실을 안내해 드린거 뿐이고 거기서 아저씨, 아줌마가 오른쪽과 왼쪽을 구별 못해가지고 화장실을 못찾은 거 뿐이예요. 제가 진짜 어이가 없고 궁금해서 "왜 다른 분들은 다 잘 찾아가시던데 아저씨만 못찾아가실까요?" 이러니깐 그 진상이 "아~ 그래서 우리가 다 병신이다?" 이런식으로 물어보시더라고요. 그때 못드린 대답 해드리자면 네, 다른 손님들을은 전부 무리 없이 잘 찾아 가시는데 아저씨, 아줌마들이 조금 아니 많이 머리가 딸려서 이해를 전혀 못하시는 것 같아요^^.
무튼 그렇게 저한테 한바탕 있는욕 없는 욕 다한후 나가더니 한 5분쯤 지났나 갑자기 들어와서 "학생 미안한데 학생 사진좀 찍을께~" 이러면서 제 사진을 짝어가시더라고요. 정말 그때 ....
그렇게 진상들도 다 나가고 진상들이 난리 칠때 계시던 다른 손님분들도 나가고 혼자 있으니깐 진짜 서럽더라구요. 화장실 위치를 잘못 적어 놓은 것도 아니고 안내문을 보고 가라고 알려드린거 뿐인데 제가 이상하게 알려줬다는등 개소리들을 들으니깐...
그뒤에 그 사건을 앉아서 가만히 보고 계시던 다른 손님두분이 카페에서 아예 자리 정리하고 나가신상태셨는데 조금뒤에 다시 돌아오셔가지고 저한테 " 저희가 사실 (진상이 한 욕설과 협박등) 녹음을 했는데... 혹시 필요하시면 드릴까요?" 하시는 거예요. 그때 진짜 눈물이 펑펑 났어요. 너무 너무 감사하고 그 진상 무리가 자기네들 편들어주면서 저한테 우기는데 제편이 하나 없다고 느꼈거든요. 그러고 저한테 녹음본 보내주시면서 제편들어주시고 힘내라고 응원 해주시고 가셨어요. 그 덕분에 그 녹음본을 받고 사장님한테 전화를 드렸죠. 이러이러한 일이 진상때문에 일어났고 가만히 듣고 계시던 다른 손님들이 녹음을 해주신 것이 있다. 그리고 그 진상이 저에게 물건도 던질라고 했다 등 다 말했더니 사장님이 알겠다고 저한테 되려 미안하시다고 하시면서 괜찮다고 해주셨어요.
그러고 다다음날인가 그 진상이 고객에 소리에 컴플레인 걸었더라고요. 녹음본은 사장님이 가져가셨구요.
제발 나이를 똥을 잡순 진상패거리가 이 글을 보셨음 하네요.
위에서 말했던거 같이 저보고 딸같아서 얘기하는데 라고 하셨죠? 술이 취하셔서 그런말을 하신건지 아니면 제정신인데도 그런말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당신네 사고는 따라갈수가 없어서...무튼 댁들 자녀들은 저보다 나이가 더많거나 아니면 손자손녀들도 있으실것 같은 나이던데 부디 제발 댁들의 자녀와 손자,손녀들도 알바를 하거나 어디서 일을 할때 저와 같은 미친년취급을 받기를 기원할게요ㅎㅎ. 아참! 미친년소리 안듣게 그런일을 당해도 꼭 원래' 을은 항상 어떤 부당한 일을 당해도 죄송하다고 해야하는 거야!' 라고 교육 단디 시키세요. 저같은 미친년 처럼 키우지 마시구요^^
그리고 아저씨 내가 뭐랬어요. 나 이제 그만둔다니깐 나 다 그만둔 뒤에 컴플레인 넣으면 어떻게해여ㅠ. 니가 내얼굴 찍어가서 내얼굴 이제 다 팔거라고 협박했던 내 사진들 어디서 구경이라도 하면 그땐 갑,을 입장이 아니라 ,그날 니가 인정했죠? 병신이라고? 병신 대 사람으로 한번 봐여. 내가 녹음본뿐만 아니라 다른 자료들도 다 찾아서 찾아갈께요.
제 이야기 정말 긴데 봐주신 분들은 정말 정말 감사드려요. 어디가서 한풀이할곳이 없어서 여기로 찾아왔습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