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식을 몇개월 앞두고 있는 예신입니다.
집, 혼수 문제로 가족들과 생각이 다른 부분이 있어 경험자 분들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ㅠㅠ
우선 예랑과 저 모두 맞벌이인데 소득은 제가 훨씬 높고 둘 다 모아놓은 돈은 없습니다.
집은 전세인데 전세자금의 80%를 제 이름으로 전세대출받아 결혼 후 예랑과 함께 상환할 예정이고, 나머지 전세 금액은 전세계약 전에 시댁에서 현금으로 주실 예정입니다.
친정에서는 가전가구를 해주실 예정이었는데 , 부모님이 주변사람에게 이런 상황을 얘기하시니 신부 이름으로 전세대출을 1억넘게 받아가는데 (예랑은 서류상 잡히는 소득이 거의 없어서 대출이 저보다 어렵습니다)
혼수를 왜 신부측에서 다 해가냐, 물론 신랑측에서 현금으로 몇천을 주긴하지만 신부이름으로 받아가는 대출이 있기 때문에 혼수도 같이해야한다 라는 의견이 많았고
부모님도 그 생각에 동의하셔서 저한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근데 제 생각은 제가 소득이 더 높고 제 이름으로 대출을 받더라도
그 대출은 저희 부모님이 상환하시는게 아니고 결혼후 저희 둘이서 같이 갚아나가는거니까 부모님이 해주시는게 아닌거고
시부모님이 주시는 현금이 있으니 친정부모님도 혼수를 해주시는게 맞지않나 싶은데
저희 부모님은 제 이름으로 대출 받는 금액이 있으니 총 금액으로 따지면 우리쪽에서 하는 금액이 훨씬 큰거다, 그러니 혼수는 반반씩 하는게 더 맞지않냐는 입장입니다.
제 생각이 틀린건지.. 어려운 부분이 많네요
어떤게 맞는걸까요?
+ 댓글 하나 하나 감사합니다. 댓글을 보고 추가하자면 저희 부모님은 결혼 후 대출 상환을 같이하더라도 제 소득이 더 많으니 결과적으로 제가 갚는 돈이 더 많고, 그러니 저희쪽이 더 많이 하는게 아니냐는 생각을 가지고계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