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어버이날에 결혼기념일은 안챙겨도 된다는 시아버님

ㅇㅇ |2019.05.09 01:12
조회 4,832 |추천 19
결혼하고 첫 어버이날이라 아버님 직장에 꽃다발 보내드리고
어머니께도 조그만 화분 보내드렸어요~

용돈도챙겨드리고
두분사이좋게 커플티도 준비해드렸어요~

너무좋아하시니 덩달아 기분좋아지더라구여~

저희 친정부모님께는 매년잇는일인데
신랑은 아니었나봐요.
딸은 없고 아들뿐이라 모여서 밥먹고 끝이래요. 어버이날은 아예 챙기지 않는다하더라구여.

저는 어려운것도아니고 친정부모님 챙기면서
시부모님도 챙겨드렸어요~
다른날은 몰라도 매년 어버이날은 챙겨드려야지 했어요

가족들다같이 기분좋게 밥먹고있는데,
시아버님이 갑자기 뜬금없이 우리 결혼기념일은 안챙겨도된다~
하시는거에요.

결혼기념일은 보통 남편들이 아내에게 선물해주거나 둘이서보내는경우가 더 많지않나요?? 그반대로 아내가 챙길수도있고
둘만의 날인데,ㅜㅠ자식,며느리가 챙기나요??

그냥 네~ 하고 넘어갔는데,


친구들이 어르신들 하지말라는말 하라는소리라고하는거에요ㅜㅠ
당연히안챙겨도되는걸 왜 굳이 며느리있는 식사자리에서 말하냐고하네요.

신랑한테 슬쩍 물어보니 신랑도 시부모님 결혼기념일안챙겼다고하네요.




예전에...

어머님 생신때 제가 요리솜씨좀 발휘해보겠다고
생신상 차려드렸거든여
시아버님이 또 갑자기 내생일에는 생일상 안해도된다~~~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네~좋아요 그때외식하거나 음식사올께요~ 했는데
시아버님 표정이 떨떠름한표정인거에요



시아버님은 어머니한테 생신상도 매년받으시면서
시어머니는 어머니돌아가시고 누가 생일에 미역국하나 끓여준적없으셨나바요ㅜㅠ 저는 그얘기듣고 맘아파서 끓여드린건데.

또 며느리생일이라고 문자도주시고 좋아하는 음식도챙겨서 남편통해서 주셨어요.

아버님 반면 연락한통없으심ㅡㅡ
생신상 내심바라신것같긴한데 진짜 외식만하고 끝냈음니다ㅋ



결혼기념일도 그냥 챙기지않고 넘어가도되겠죠??
시부모님 결혼기념일도 챙기는분있나요??

추천수19
반대수4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