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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오빠가 아이 문제로 이혼 한다는데요...

ㅇㅇ |2019.05.09 15:56
조회 89,284 |추천 14
저는 2남 1녀 막내이고 이제 곧 40 됩니다.
저랑 작은 오빠 결혼해서 아이 낳고 평범하게 살고 있는데
큰오빠는 인연을 못 만나 결혼을 못하다가 제작년에 결혼해서 올해 결혼 2년차에요.
결혼 당시 큰오빠 나이 51였고, 큰새언니 43이었어요.
저희 부모님과 작은 오빠랑 저는 큰오빠와 큰새언니 나이가 있으니 아이는 기대하지 않았고
그냥 둘이 잘 살기만을 바랬죠. 전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했구요.

이제 큰오빠 나이 53이고 큰새언니 45이에요.
자세히는 모르구요, 그 사이 둘이 인공수정이랑 시험관 시도해 봤던 것 같은데 결과는 실패였죠. 젊은 사람들도 몇번씩 해야 겨우 성공하는데 쉽지 않은 일이죠.

결혼할 당시 큰새언니가 아이는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상관 없다고 얘기했고 또 나이도 있으니 어렵지 않겠냐 그냥 둘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고 해요.

그런데 큰오빠가 한 3개월 전에 큰새언니가 결혼전에도 생리불순이 심했고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원래 좀 몸이 약해서 임신이 좀 힘든 상황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나 봐요.

이 상황을 두고 큰오빠는 나이 때문에 임신 못하는 거면 이렇게 배신감을 안 느낄텐데, 결혼 전부터 문제가 있었던 건 속이고 결혼한 것이 아니냐며 지난주 어버이날 앞두고 부모님과 저희한테 얘기했어요. 이혼할 생각이라구요.

그런데 저는 사실 잘 모르겠는것이 이게 이혼할 일인가 싶다는 거죠. 큰새언니는 이혼을 원하면 이혼하겠다라는 입장이래요.
부모님과 작은오빠, 저는 굳이 이게 이혼할 일인가 싶은데 큰오빠는 당연히 이혼을 해야하는 거 아니냐는데...

정말 큰오빠 입장에서는 이혼이 당연한 걸까요?
추천수14
반대수670
베플어머나|2019.05.09 15:59
이혼해야지요...그런 사람 옆에 여자가 너무 불쌍해요 자기 몸이 안좋구나 일단 자기 건강부터 챙기면서 아이는 나중이야...라고들 하지 않나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결혼 전에 나는 무조건 애를 놔야하니까 자궁 튼튼한 여자가 좋다라고 선언하구 만난거 아니잖아요? 그런 배려없는 사람과 함께 하는 삶은 님이 생각해도 지옥이라고 생각되지 않으세요? 큰오빠는 자궁 튼튼한 여자랑 결혼하라고 놔두세요 지금 이혼안하고 흐지부지하게 지내면 그 부인 피말라서 죽어버릴꺼에요
베플|2019.05.09 16:05
ㅁㅊ놈이 가지가지 하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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