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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짜증나는 시어머니

ㅇㅇ |2019.05.17 15:31
조회 9,570 |추천 41

간단명료하게 하소연 하고 가겠습니다.

입맛없어 하시는 시엄마를 위해 한우불고기감 사서 궁중떡볶이를 했어요

평소에 짜게 드셔서 간도 어머니 입에 맞춰 했어요

신랑이 맛보고 딱 엄마스타일이라고 했어요

시댁으로 들고가 같이 먹는데 어쩜 이렇게 맛있게 했냐고

맛있다고 하시면서 막상 잘 안드시더라구요

그때 신랑이 강아지 밥준다고 마당으로 나갔어요

어머니가 갑자기 젓가락 내려놓고 제 옆구리 찌르더니

뭘 이렇게 짜게 했냐고 하시는거예요

어머니가 싱거우면 목구멍으로 음식이 안넘어간다고 맨날 말씀하셔서 일부러 짭짤하게 했어요

애기아빠는 괜찮다고 하던데요.. 맛 없으세요? 했더니

어지간히 짜야지 이렇게 짜면 어떻게 먹냐고 우리아들 밤새 물먹겠다고 짜증을 내시는거예요

자기아들 있을땐 맛있다고 막 그러더니 아들나가자마자 그러시니 기분이 팍 상하더라구요 

별거 아닌걸로 그런다고 할수도 있지만

저런식으로 아들이 같이있을때와 없을때 다른얼굴일때가 한두번이 아니라서

너무너무 짜증이 나네요 ㅠ 다신 뭐 안해갈거예요 먹던가 말던가 ㅠㅠ

짜증나서 여기다 주절거려 봤어요~

추천수41
반대수3
베플ㅇㅇ|2019.05.17 16:03
님도 어리석기는...남편 돌아오면 그 자리에서 어머님이 너무 짜다네ㅠ자기 밤애 물먹을까봐 걱정되신데...라고 대놓고 아무렇지 않게 말하세요. 뒷말해도 다 아들에게 간다는걸 알게 해야죠. 자기야ㅠ짜? 이렇게 대놓고 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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