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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화나는 kt 직영점과 본사의 고객대응

휴대폰 |2019.05.22 17:49
조회 614 |추천 0

안녕하세요. 판에는 처음 글을 써보는데 지금 손이 덜덜 떨려서 오타가 많이 날 것 같습니다.

너무 화가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겠고, 하소연이라도 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기가 제일 활발히 활동하고 현명한 분들이 많아서 카테고리와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지만 이 곳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가 잘못한 일이라면 댓글 말씀 달게 듣겠습니다.

저는 휴대폰 통신사 중 kt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가족들 모두가 이 통신사를 이용하고 있어 저도 당연하게 kt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왜 몰랐을까요. 별 문제 없을 때는 통신사의 본질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왜 몰랐을까요.

저는 kt직영점에 대해 불만사항이 있어서 kt고객센터에 일대일 이메일 문의를 드리게 되었고 불만사항을 작성한 이메일은 너무 길어서 사진으로 첨부하겠습니다. 이메일 내용은 아래에 간략하게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5월 9일 본인실수로 휴대폰을 침수시켰고 밤 8시경 kt직영점을 찾아가 수리대행을 맡겼습니다. 10일 금요일은 8시 40분경 가게를 찾아가게 되었고 이미 문을 닫은 가게 근처에서 직원분들을 보고 제 휴대폰에 대해 여쭙게 되었습니다. 휴대폰에 대해 너무 궁금한 나머지 늦은 밤에 결례를 저질렀고 다음날 다시 찾아가기로 하였습니다.

5월 11일 토요일 직영점을 찾아가 휴대폰을 받으니 제 휴대폰이 아니었고 직영점에서는 퀵을 통해 휴대폰을 돌려주기로 하였습니다. 퀵을 통해 받은 휴대폰 전면 카메라에 습기가 차 있는 것을 보고 삼성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수리기사님께서 배터리 일체형인 제 휴대폰을 열어 안을 확인하시더니 안에 물기가 가득하다고 하였습니다. 휴대폰을 건조기에 돌리는 동안 직영점을 통해 수리대행을 맡겼다고 하니 이전에 휴대폰 내부를 열어보지도 않은 상태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휴대폰 건조 후 상태를 확인하니 이미 사용할 수 없는 상태라 휴대폰을 폐기하고 새로운 휴대폰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2일 일요일 불만사항을 적은 이메일을 발송하였고 20일에 답장을 받게 되었습니다. 담당자의 확인 후 전화가 온다는 답변이었습니다. 그리고 어제 21일 kt 고객만족팀에서 전화가 올 줄 알았는데 직영점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저는 직영점과의 대화를 원하지 않았기에 본사에 전화를 걸어 해결하겠다는 말을 직영점에 전한 뒤 전화를 끊었습니다. 본사 고객센터에 전화를 걸어 담당자와의 전화통화를 원한다고 말하고 나서 조금 뒤 고객만족팀에서 남자 상담사분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남자 상담사분과 통화는 이메일에 적힌 내용을 다시 이야기해야 했고 제 입장만이 아닌 직영점의 입장도 들어본 뒤 다시 전화를 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오늘 전화를 받으니 상담사분은 직영점에서 제가 수리 대행을 맡길 때 우선 수리를 진행하지 않고 대략적인 수리 견적을 들은 뒤 수리를 할지 말지에 대해 결정하겠다고 하였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제가 그렇게 말하며 부탁드리기는 하였지만 이 말이 휴대폰 내부를 확인조차 하지 않고 수리비용을 알려달라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침수된 휴대폰의 수리 대행을 맡겼는데 내부 물기를 제거조차 하지 않고 어떻게 휴대폰 수리비용을 산정할 수 있는지도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침수된 휴대폰은 물기를 제거해도 내부상태가 나쁜 경우가 많다고 하여서 물기 제거 후 수리비용을 듣고 수리를 할지 새 휴대폰을 살지 결정 할 계획이었는데 - 이는 직영점에 미리 말씀드린 사항입니다, 휴대폰을 며칠이나 물기가 가득한 상태로 둬야했다는 것을 미리 알았더라면 제가 일을 빠지고서라도 직접 수리센터를 방문하였을 것 입니다. 그랬다면 직영점에 수리대행을 맡길 일도 없었을 것 입니다.

남자 상담사분과의 통화는 어떠한 해결책도 없이 했던 말 또하고 또하는 도돌이표를 벗어나지 못해 결국 제 분에 못 이겨 전화를 끊고 말았습니다.

그분도 서비스 직원이라 할 수 있는 말만 하신 것이겠지만 조금이라도 친절하게 대해주셨다면 이렇게까지 화가 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상담사분이 계속하여 제 3자인 자신의 객관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대리점과 본사는 어떠한 것도 해줄 수 없으며 수리를 맡겼던 서비스대행센터의 번호를 알려주면 어떻겠느냐고 하였습니다. 제가 그 서비스 대행센터의 전화번호를 받아서 도대체 무엇을 하겠습니까? 거기로 전화를 걸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화라도 내야한다는 것인지 도통 알 수 가 없없습니다.

분명한 건 저는 직영점에 수리대행을 맡겼습니다. 수리는 커녕 내부상태 확인조차 이루어지지 않은 일에 대한 책임은 서비스대행센터나 직영점이 아닌 이들을 관리하는 kt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kt에서 확실한 책임을 표명하여 주었으면 좋겠는 제 바람이 너무 큰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부디 많은 말씀 부탁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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