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땜에 파혼위기있는 글 쓰니입니다.
쓰니
|2019.05.26 11:05
조회 12,141 |추천 0
댓글들 다보구 부끄러워서 자삭했어요.
그후 엄청 매달리고 술 자제하겠다 손꼽고 약속하고 겨우겨우 잡았어요.
술도 매일 소주 한병이나 맥주 피쳐 한나로 딱 그치고 꾹 참았었어요.
그러다가 그만
어제 ㅜㅜ 토요일이구해서 올만에 친구랑 셋이 저녁 먹는거라 소주 두병만 마신다는게 기억이 끊겼어요.
남친말론 소주 또 계속 시키고 주사부리고 날 버리려했다고 섭섭하다고 울고 꼬집고 발버둥쳤다는데 정말 기억도 안나고 ㅜㅜ
단단히 약속한지 얼마나 됬다구 그러냐구 동거도 이제 끝내자는데 죽고만싶어요.
다시 딱 한번만 잡고싶은데 방법 좀 부탁드려요 ㅜㅜ
- 베플남자ㅇㅇ|2019.05.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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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가 매일소주한병? 알콜중독중에서도 중증인데
- 베플53453|2019.05.2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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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술에 미친 사람은 답이 없어요 전에 울 집 앞동에 살던 아주머니가 술에 미친 아줌마였는데 늦은 새벽에도 술 먹고 돌아다니다 울 동이 자기 집인줄 알고 계단 오르다가 넘어져서 아프다고 소리지르는 바람에 자다 깨서 나가보니 앞동 아줌마였음 그래서 경찰과 119에 신고 했는데 그게 몇번째 반복 되니깐 너무 짜증나더라구요 인생을 남한테 도움은 주지 못할지언정 피해 주면서 살 바에는 자기 인생을 다시 돌아봐요 자신에게도 쓰레기 짓이고 남에게도 쓰레기 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