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에게는 2일 사귀고 교도소에 들어간 남자친구가 있어요
들어간지 2주가 넘었고 아직 언제 나올지도 모르는 사람이에요
들어간건 조금 억울하게 들어갔는걸로 아는데
소문도 안 좋고 질도 안좋았었는걸 알아요
저랑 같이 있을 때 제 눈앞에서 들어 가게 됬어요
제가 피시방을 가자고 했는데 피시방 아이피 추적 때문에 들어 간거라서 죄책감이 엄청 커요
일주일동안 아무것도 안 먹고 눈물만 흘리고 했는데
이제 조금 괜찮아졌어요
근데 이 사람이 남에겐 안좋은 사람이
나에겐 정말 새로 운 사람이였고 너무 미안해 하고 너무 고마워 하고 있어요 안하던 공부도 하고 성격도 고치려고 하고 주변에서 쟤 이러는 거 처음 본다고 얘기 엄청 하더라고요
오래 안있을 꺼라고 금방 나올꺼라고 하긴 하는데
그래도 6개월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처음 면회 간 날 헤어지고 싶으면 헤어지자고 하라고
대신 딴 사람 조금만 좋아하다가 다시 자기 좋아해줄수 있겠냐 라는 말 하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고요
막상 기다려 달라고 했으면 괴심해서 라도 안기다리고 싶었는데 기다려 달라는 말을 안 하니까 기다려야될거 같고
그 사람이 저를 엄청 좋아하는 걸 아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도 그 사람 처음엔 엄청 좋아했는데 날이 가면 갈수록
지치고 모르겠고 생각 들면서 어떻게 해야되나 싶어요
이런 마음 으로 기다렸다가 다시 나왔을 때 못 사랑 하면
어떡 하지 라는 생각도 들고
조언좀 주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