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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들이 집안일 많이 해주시나요?

ㅇㅇ |2019.05.27 23:56
조회 1,854 |추천 0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가 많고
두서가 없는점 양해 부탁드려요

우리남편이 이상한건지
다들 어떻게 살고 계시는건지 궁금해서요

동네에 알게된 엄마들이랑 대화를 하다보면
남편들이 요리도 해주거나
아니면 각자 맡은 역활로 아내가 설거지하면
남편이 빨래를 넌다던가
집안일을 많이 도와주는거 같은데
왜 우리남편은 집안일을 하나도 도와주지않는걸까요?
다른 남편들도 그런가요?

제남편에게 말햇더니 집안일을 시킨 그 주부도 나쁘고 일을 하는 그남편도 바보라며... 그래서 제가 아내를 정말 사랑하니까 집에서도 많이 도와주나보지..하면 아니래요
자기 주위에는 아기 기저귀도 안갈아본 남편도 잇다면서 자기정도면 진짜 잘하는거라고...저런남편들은 진짜 상위몇% 이고 자기가평균이고 거의 모든남편들은 아이도 잘 안돌보고 집안일안한다고..저도 남편 집안일안시켜요


원래 제마인드도 남편에게 집안일을 시키지않은것이엿어요. 밖에서 힘들게 일하고 돈벌고 온사람 집에서도 부려먹는거 같아 집에서는 집안일하나 안시켯죠
그대신 아이들을 돌봐달라고햇죠
제가 저녁먹고 설거지하는동안 아이들이랑 놀아주고 책도 읽어주라구요
어쩔땐 놀아줄때도있고 어쩔땐 자기도 휴식을가지고싶다고 아이들끼리 놀게하고 자기는 누워서 폰게임을 하다 자요. 그러면 저도 가끔 화가 나다가도 얼마나 힘들엇으면 그럴까 싶어 그냥 놔둘때도 잇어요.

근데 아이들이 지금 4살.2살에 지금 제가 셋째 임신중인데 점점 배도 불러오고 첫째.둘째 놀아주기도 씻기기도 너무 힘들더라구요
태교는커녕 감정도 오르락내리락해서 애들한테 화냇다가 청소하면서 막 울고ㅠㅠ
근데 남편은 제 그런모습을 봐도 먼저 내가 집안일을 도와주겟다. 이런 배려가 없어요
평일은 일을하니까 집안일을 안한다쳐도
주말엔 일도 안하고 집에 같이 잇는데
하다못해 집안일을 안해줘도
애기들 밥먹이고 놀아주고 씻겨주고 재워주고
육아는 해야될꺼아니에요
남편도 하긴해요. 아주 가끔

아 또 남편이 전업주부에 대해 생각을 너무 쉽게 생각해서 반박을 못하겟어요.
아이들 9시에 어린이집보내면 3시에 하원하는데
그 시간동안 청소도하고 빨래도하고 밥도 할수 잇는데
왜 그걸 안하고 미뤄둿다 남편오면 시키는건지...
그런주부보면 이해가 안된대요
맞는말이에요..주부가 할일을 밖에서 일하고 온 사람한테 시키면 그건 나쁘죠
근데 주말에는 집안일 도와줄수잇는거 아닌가요?
주말에는 요리도 가끔해주고 청소기도 돌려주고
빨래도 개주고 해줄수 잇는거 아닌가요?
거기다가 저는 임산부인데ㅠㅠ
주말에 저는 청소도 해야되고 밥도해야되는데
아이들까지 저한테 매달리고 너무 짜증나서
남편이랑 싸웟어요.
아이들을 놀아주던지 아님 내가 애를 볼테니
니가 청소를하던가 요리를해라
자기는 평일에 일햇으니 주말에 쉬고싶대요

나도 쉬고싶다 나는 집안일 끝나면 육아고
육아끝나면 집안일인데 니가 도와주고 같이 해야되는거 아니냐고하면 너는 평일에 애들 어린이집가잇는동안에 쉬엇으니 자기도 쉬는시간을 갖고싶대요

청소하는데 1시간
빨래 1시간
밥하는데 1시간이면 되는거 아니냐고 나머지는 자유시간이라며 주부 쉽다고
그래서 제가 주말에 그럼 니가 주부한번해봐라 햇더니
그럼 너도 나가서 자기랑 똑같이 돈 벌어오래요

내가 돈안벌고싶어서 안버는거 아니고 지금임신중이고 못버는거다
집에서 육아를 하기때문에 돈을 못버는거다
그럼 자기한테도 시키지말라며...
자기는 돈버는 사람이고 너는 주부니까 각자맡은일하자며..
제가 그래서 나도 지금 돈 벌어오면 되는거냐 나도 조금이라도 벌어오겟다 그럼 집안일이고 육아고 반반 할래? 햇더니
자긴 12시간을 일하고 넌 자기보다 적게일하고
자기가 돈을 훨씬 더 벌으니
니가 더 많이 집안일을하고 육아를 해야된대요..

맞는말 하는거 같기도 한데 얄밉기도하고 분하고
집에만잇으니 말싸움도 지는거 같고..

그냥 많은걸 바라는게 아닌데
제가 힘든기색이 보이면 내가도와줄까?
조금 쉬고잇어 오늘 내가 설거지해줄께
말이라도....ㅠㅠ
버릇 잘못들린 제 잘못이 제일크겟죠

다른남편들도 다 그런가
제 주위 남편들 상위%라 그런가 해서 여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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