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탕집 딸이에요
하
|2019.05.28 11:29
조회 18,604 |추천 3
안녕하세요
바로 본론으로 얘기하자면..
저희 부모님은 보신탕,백숙,삼계탕 같은 보양식 음식점을 운영하십니다
그런데 남자친구에게 가족얘기를 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식당얘기를 하게되는데
도저히 보신탕집이라고는 얘기를 못하겠어요..
저는 힘들게 장사하셔서 키워주신 부모님께 참 감사하지만
남자친구가 보신탕에 대해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르고 요즘 세대는 그런 거 싫어하는 것은 사실이잖아요
언젠가는 얘기를 해야할텐데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지도 모르겠고 어떤 반응일지도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 베플냥냥이|2019.05.28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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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계탕집 같은 보양식 전문으로 하는 가게 한다고 하면되죠~ 보신탕은.. 부모님께 말씀드려서 보신탕 메뉴만 앞으로 안하게끔 하시면 어떨까요? 실제로 저는 모란시장에 강아지들 가죽 다벗겨진채로 직접 개 잡지않는 보신탕집용으로 손질되어있는걸 봤는데. 너무너무 충격적이었어요........... 진짜 반려동물 키우거나 동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충격이에요.. 눈물나구요... 거부감 드는건 사실입니다. ㅜㅜ
- 베플ㅇㅇ|2019.05.2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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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사실 좀 인식, 느낌이 안 좋음. 다들 판사, 검사 좋아하지
- 베플ㅇㅇ|2019.05.28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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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보양식식당을 하고계셔~했고 보신탕도팔아? 응! 했는데 어우 뭐야 징그러 야 어떻게 보신탕을 파냐? 이따구로 말하는 남친이라면 걸르는게 맞지 않나요?? 세상엔 다양한 직업이 있는데 그걸 대놓고 비하하는듯한 행동 전혀 멋져보이지 않아요. 차라리 아 그렇구나 근데 나 보신탕은 잘 못먹는데 않좋아하시면 어떻하지 라든지 말해주는 인성이 좋죠
- 베플ㅇㅇ|2019.05.2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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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사랑하고 이런 사람 다신 못 만날 정도로 애뜻해도 남자네 부모님이 보신탕집 하신다면 전 헤어집니다..결혼하면 평생 가슴앓이 할 거 같아요..저는 동물이 다치거나 이유없이 죽어야 하는 영상이 가장 가슴이 아픈 사람이거든요.
- 베플ㅎㄷㄷㄷ|2019.05.28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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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라면 헤어짐. 진심으로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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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반남자ㅈㅇ|2019.05.29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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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인데요 그런거 절대 신경 안써요.. 동물보호 이런소리 하시는분들 닭이랑 돼지 소 안드심?? 개빠들은 정말 답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