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카테고리와 전혀 상관없는 이야기 정말 죄송합니다..
커뮤니티를 하는게 넹트판 눈팅 하나 뿐이라 제일 사람 많은 곳에 조언을 얻고자 올리게 되었네요
거두절미하고 본론부터 이야기 해보자면..
이사하고 난 뒤로 같이 사는 강아지 행동이 이상해졋어요..
제가 어디를 가든 강박관념 가진 애처럼 졸졸 따라오고 옆에 무조건 붙어있을려고 하고
일이나 외출 땜에 나가야해서 현관가면 진짜 뮤슨 큰 일 난 애처럼 달려와서 자기도 데려가라고 폴짝폴짝 뛰고 나갈려고 낑낑거리고 저 나가면 낑낑거리면서 울고..
퇴근하구 나면 같이 놀고 밥도 같이 먹고 산책도 꼭 꼭 나가고 잘 때도 같이 잡니다
이사오기 전 집에선 안 이랬어요 저 외출할려 하면 따라오는 것도 가냐? 잘 갔다와~ 이런 느낌으로 도도도 따라와서 힐끗 보고 가고
퇴근하고 집에 올 때도 발라당 누워서 반겨주지도 않고 왔냐? 이런 느낌이었거든요
밖으로 나갈 때도 그냥 산책가자~ 한마디만 하면 자기도 현관에서 기다렸었고.. 지금처럼 못 나가서 안달인 수준으로 낑낑거리는 일이 전혀 없었어요
이사오고 난 뒤부터 이래요.. 이제 1주일 됐는데..
학대나 유기 경험 절대 없구요.. 애기 때부터 저랑 같이 자란 애에요 이제 4살입니다
혹시나... 낯선 환경에서 제가 자기를 버리고 간다고 생각해서 절 못 찾아 안달이고 자꾸 앞장서서 집을 나가려고 하고 제가 없으면 우는 걸까요..?
가구배치도 이전 집 그대로 하고 장난감, 강아지가 좋아하는 제 옷 일부러 거실에 너저분하게 해두고 가도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아요.. 어떡해야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