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방탈 죄송합니다..
제가 해외에 살고있어 장거리연애하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3달전에 제가 마음이 떠나 좀 상처를 주면서 헤어지게 되었어요.
그런데 그때도 잠깐 만나자고 했었는데 제가 지금 한국에 들어오니 저를 다 잊은줄 알았던 전남친이 다시 연락이 와서 잠깐 얼굴이라도 보자고 대구에서 서울까지 휴가내고 올라오네요..
저는 안좋게 헤어져서 해코지 할까봐 안보려고 했었는데 헤어질때 장거리라 얼굴도 못보고 헤어져서 미안한 마음에 그래도 커피 한잔정도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 보기로 했어요.
그런데 마음 한구석에서는 조금 불안하네요.. 혹시라도 해코지 할까봐. 저같으면 좀 많이 화날 것 같은 이별이었거든요..
마지막으로 기억정리 하려고 10분만 보자는데.. 휴가내고 대구에서 서울까지 올라오는 전남친을 만나야 할까요?
만난다고 해도 사람 많은 카페에서 만나려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하죠?
참고로 저는 현재 새 남친이 있는 상태이구 전남친과는 얼굴보기가 좀 많이 불편해요.